진공빛 70

일식 사진

개기일식은 달의 그림자에 가려져 해의 모습이 사라지는 장면이 연출되는 현상이다. 인간의 시선에는 그렇게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개기일식으로 태양의 모습이 사라져 보인다고 해서 일식 사진의 진공빛이 어두워지는 것은 아니다. 태양이 띤 진공빛의 밝기는 알 수 없는 과거부터 변함없이 항상 5였으며, 이는 해가 중천에 떠서 찬란한 빛을 발할 때도 5이고 일식으로 태양의 모습이 사라져 보이는 때에도 5이다. 그간에 있었던 일식들의 사진에서 살펴보자. 1919년 5월 29일(빛운영 전)의 일식. 진공빛의 밝기, 5 이 일식 사진은 영국의 아서 스탠리 에딩턴 경의 탐사대가 프린시페섬에서 일식을 관측하고 찍은 것으로, 천문 과학의 역사에서 매우 유명한 사진이다. 이 사진은 태양 주위의..

우주정거장(ISS)의 사진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은 축구장 크기의 구조물을 고도 350~460km의 지구궤도에 조립한 것으로, 국제우주정거장의 건설은 인류의 우주개발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건 중 하나로 꼽힌다. 국제우주정거장은 초속 7.6km의 속도로 하루 15회 지구궤도를 돌면서 지구궤도에서 내려다본 사진을 찍고 있다. 당연하게도 ISS가 촬영한 사진들에도 빛운영이 진전된 상황이 반영된 진공빛의 밝기가 기록되어 있다. 다음의 2011년 3월 20일 사진과 2011년 4월 12일 사진은 아직 빛운영을 시작하기 전에 촬영한 것이어서 진공빛의 밝기가 5이다. 빛운영이 시작된 이후에 촬영된 사진은 점점 밝은 진공빛을 띠었다. 2011년 3월 20일. 태양에 빛운영하기 전. 진공빛의 ..

SOHO 위성의 태양 사진

소호 태양 관측위성 (Solar and Heliospheric Observatory, SOHO)은 1995년 12월 2일 태양을 향해 출발해 지구에서 약 150만 km 정도 떨어진 라그랑주 점(Lagrange Point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에 도달해 활동을 시작했다. 소호 태양 관측 위성의 수많은 관측 장비와 태양 전지판은 태양을 바라보면서 태양을 공전하고, 통신 안테나는 지구 쪽으로 향하고 있다. 구글(Google)이 제공해주는 스마트폰 앱 lmages of the Sun from SOHO에서 소호위성이 촬영한 태양 사진을 매일 하루 두 장씩 제공해준다. 이 앱에 마련되어 있는 타임 설정 기능을 이용해 소호 위성이 처음 활동을 시작한 1996년 1월 2일자 태양 사진부터 열람해볼..

서문

현생 인류는 20만 년 전 탄생하였다. 그런데 생명체의 출현인가, 생명의 출현인가?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천지 차이보다 큰 차이일 수 있다. 칼 세이건의 는 우리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여기서 저자는 작가이자 천문학, 천체물리학에 깊은 식견을 가진 입장에서 이런 말을 하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별의 중심부에서 원자들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또한 1초에 수천 개의 태양과 같은 별들이 태어나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행성의 대기와 바다에서, 햇빛과 번개에 의해 불꽃처럼 생명이 탄생하는 곳이다.” 이 우주가 가진 장엄한 광경들을 말했다. 시가 따로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표현도 멋지다. 하지만 ‘생명이 탄생하는 곳’이라 한 부분은 ‘생명체..

공생명연구소 빛운영 활동

20세기 전반은 생체에너지론이 전기학의 발전과 양자물리학이 밝힌 성과 등의 영향을 받아 발전을 거듭한 시기였다. 이때 이루어진 연구의 경향과 영역을 본다면, 생체 내외부에서 발생하여 방사되는 생체에너지 현상을 파악하려는 연구 경향, 인체에서 방출되는 방사 에너지의 자체를 연구하는 경향, 생체에너지를 기계로 측정하여 이용하려는 래디오닉스 분야의 연구 경향, 그리고 양자물리학의 발전과 함께 생체에너지장 분야에서 연구하는 경향 등 4가지 연구 경향으로 살펴볼 수 있다. 생체에너지를 연구하고 응용 기술을 개발하고자 활동한 필자의 연구소도 생체 내외부에서 발생해 방사되는 생체에너지를 측정해 파악하고 또 그 정보를 재생해 출력하는 래디오닉스 계열의 장치 MRT를 출시했다. 래디오닉스 장치는 1900년에 미국 에이브..

과학이 유도한다, 태양 진공빛 밝기의 변화

다음 주소에서 소호 태양 관측 위성이 1998년부터 2020년까지 촬영한 태양 영상을 볼 수 있다. LASCO C3로 관측한 영상을 하루 몇 컷씩 이은 동영상인데, 이 영상에서 필자가 빛운영한 것에 따라 태양이 띤 진공빛이 밝아지는 변화가 생긴 것이 연월일시분초 단위까지 필자가 말한 그대로 일어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https://youtu.be/o-DHwNFDgOU Decades of Sun from ESA & NASA’s SOHO ‘빛운영’은 138억 년 전 이 우주의 태초에서 날아온 우주배경복사 파장에서 진공 성분 파동을 포집하여 이를 초고밀도 장(場)이 되게 밀도를 높인 것을 태양에 전사해 붙여넣는 작업이다. 이렇게 하면 일찍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밝기의 진공빛이 태양 중에 발현..

하지(hajji) 순례 사진

무슬림은 신조암송, 하루 5회 기도, 구제, 라마단 금식, 성지순례를 ‘무슬림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5가지 의무’로 지키고, 그중에서도 성지순례인 '하지(Hajji)'는 가장 성스러운 의식으로 여긴다. 그래서 무슬림은 누구나 일생에 한 번은 메카의 대사원인 카바 신전을 순례한다. 매년 하지 기간에는 메카 인근은 바느질하지 않은 흰 이흐람 (순례복)을 입고 전 세계에서 모여든 200만~300만 명의 신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순례객들은 메카에서 닷새간 성지순례 의식을 치르는데, 닷새간의 순례 의식은 카바 신전의 성석(Tawaf-e-Kaaba)에 입 맞추고 신전을 7바퀴 돈 뒤 아라파트(에덴동산)로 옮겨 기도와 명상을 하고 알라신에게 소와 닭 등 가축을 바치는 이드 알-아드하 (희생제)를 지낸다. 하지 순..

안-누르(빛) 장

세상의 뭇 경전들에는 진공빛을 가리켰다고 보이는 표현들이 존재해 있다. 종교의 외형은 달라서 공통점을 찾기가 어렵지만, 종교의 본질에 진공·진공빛이 있다는 점은 예외가 없다는 것이다. 이 우주와 만물은 진공에서 출현했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였느냐 혹은 모습 없이 계신 하느님이 만물을 창조했으며 일찍이 아무도 하느님을 보지 못했고 볼 수 없다고 말하느냐의 표현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슬람의 경우는 하느님을 형상으로 표현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다. 그들이 내 건 슬로건은 ‘하느님을 상 없이 숭배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쿠란에도 결국 진공빛을 가리켜 말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말씀이 존재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쿠란 전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쿠란 24- 안-누르(빛) 장에서 볼 수 있을 뿐이..

교황의 저서, 『일어나 비추어라』

다른 글에서 밝혔듯이, 2014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한국을 방문하셨을 때 교황께 빛운영했다. 그때 서울공항으로 입국해 방한 일정을 시작하셨고 방한 일정을 마치고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신 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셨다. 교황이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실 때부터 교황께 빛이 전달되기 시작하도록 빛운영했고, 필자의 요청이 응답 되어서 교황이 서울공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입국할 때보다 더 밝은 진공빛을 띤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밝아지라고 한 요청도 응답 되어서 교황께서는 2022년 오늘 현재 매우 밝은 빛을 띠셨다. 그런데 필자는 오늘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2014년에 교황께서 방한하셨을 때 프란치스코 교황 지음으로 출간된 책이 있는데, 제목이 『일어나 비추어라』다. ‘일어나 비추..

교황께 빛운영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취임 후 첫 일요일을 맞아 삼종 기도를 집전했다. 교황은 17일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15만여 명의 신도들에게 인사한 뒤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교황은 준비된 문구를 읽는 전통을 깨고 이탈리아어로 즉흥적인 강론을 했다. 교황은 ‘좋은 날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해 ‘점심 잘 드십시오’라는 말로 강론을 마무리했다. VOA뉴스 가톨릭 2000년 역사상 첫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인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76)이 즉위함에 따라 2013년 3월 19일 오전 9시 30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엔 즉위 미사를 보기 위해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이날 즉위미사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은 팔을 벌려 모든 인류를 부드러운 사랑으로 끌어안아야 한다”며 가톨릭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