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본류인 남한강은 태백산맥의 금대봉 정상부 북쪽 비탈에 있는 검룡소의 용틀임 폭포에서 시작해 514km를 굽이 돌아 흐르고, 제1지류인 북한강이 북한지역 금강군에 있는 옥밭봉에서 발원해 371km를 흐르며 강원도 춘천을 지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이르러 남한강과 합수된다. 여기서 합수된 한강이 서울을 통과해 서해안과 만나는 경기도 김포시로 흘러나간다. 빛운영으로 진공빛이 밝아진 햇빛이 지구 전역을 비추면서 지구상의 모든 강, 호수, 바다의 진공빛도 함께 밝아지게 되었다. 당연히 한강 물이 띤 진공빛도 빛운영이 시작된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밝아졌다. 그러던 중 한강에 대해 별도의 빛운영을 하게 되었다. 태양에 빛운영하는 것은 ‘모습 없는 하늘’(진공)이 비춘 광명인 성분이 진공인 빛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