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운영 82

지구가 밝아진 모습

천지와 사람은 각각의 별개지만, 진공빛의 차원은 하나로 통해 있어 서로 동기화된 관계이다. 그래서 빛운영해서 태양의 진공빛이 밝아지면 지구도 같이 밝아지고, 또한 태양과 지구가 밝아진 것에 따라 사람도 함께 밝아지게 된다. 다음의 1972년 12월 11일에 촬영한 사진은 아폴로 17호의 승무원이 달에서 약 2만 9000km 떨어진 곳에서 촬영한 것이다. 이때는 빛운영 전이어서 사진 속 지구의 모습이 띤 진공빛의 밝기는 5이다. 빛운영 전은 알 수 없는 과거부터 태양과 지구의 진공빛 밝기가 항상 5였다. 다음의 2011년 4월 3일에 SNS에 업로드된 러시아 우주선이 촬영한 지구 사진과 나사의 우주선이 촬영한 지구 사진은 빛운영 전에 촬영되어서 두 사진 모두 진공빛의 밝기가 5이다. 러시아의 엘렉트로-L ..

48가지 색깔의 보름달

​ ​​ 2020년 11월 11일 NASA는 48가지 색깔로 보이는 보름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한 천체 사진작가가 10년에 걸쳐서 보름달 모습을 찍은 것으로, 다른 색으로 빛나는 보름달의 모습 48개가 회전하여 나온 모양으로 배치한 것이다. ​ 달이 여러 빛깔로 보이는 것은 지구의 대기 상태에 따라 여러 빛깔로 보인 것이다. 우리는 수평선 근처에 붉은빛 달이나 노란빛 달이 뜬 것, 대기에 미세먼지 입자가 많은 날 달빛이 푸른 빛을 띤 것, 갈색이나 보라색, 회색으로 보이는 달이 뜬 것 등을 우리는 본 바 있는데, 바로 그런 것이다. ​ 48가지 색깔의 보름달을 보고 있으면 색깔의 변화에는 일정한 흐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게 보이도록 사진을 배치한 것일까? 혹은 찍은 순..

일식 사진

개기일식은 달의 그림자에 가려져 해의 모습이 사라지는 장면이 연출되는 현상이다. 인간의 시선에는 그렇게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개기일식으로 태양의 모습이 사라져 보인다고 해서 일식 사진의 진공빛이 어두워지는 것은 아니다. 태양이 띤 진공빛의 밝기는 알 수 없는 과거부터 변함없이 항상 5였으며, 이는 해가 중천에 떠서 찬란한 빛을 발할 때도 5이고 일식으로 태양의 모습이 사라져 보이는 때에도 5이다. 그간에 있었던 일식들의 사진에서 살펴보자. 1919년 5월 29일(빛운영 전)의 일식. 진공빛의 밝기, 5 이 일식 사진은 영국의 아서 스탠리 에딩턴 경의 탐사대가 프린시페섬에서 일식을 관측하고 찍은 것으로, 천문 과학의 역사에서 매우 유명한 사진이다. 이 사진은 태양 주위의..

우주정거장(ISS)의 사진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은 축구장 크기의 구조물을 고도 350~460km의 지구궤도에 조립한 것으로, 국제우주정거장의 건설은 인류의 우주개발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건 중 하나로 꼽힌다. 국제우주정거장은 초속 7.6km의 속도로 하루 15회 지구궤도를 돌면서 지구궤도에서 내려다본 사진을 찍고 있다. 당연하게도 ISS가 촬영한 사진들에도 빛운영이 진전된 상황이 반영된 진공빛의 밝기가 기록되어 있다. 다음의 2011년 3월 20일 사진과 2011년 4월 12일 사진은 아직 빛운영을 시작하기 전에 촬영한 것이어서 진공빛의 밝기가 5이다. 빛운영이 시작된 이후에 촬영된 사진은 점점 밝은 진공빛을 띠었다. 2011년 3월 20일. 태양에 빛운영하기 전. 진공빛의 ..

기상 위성의 태풍 사진

태양에 빛운영하는 활동을 시작하기 전은 태양이 띤 진공빛의 밝기가 5였고, 지구상의 자연도 진공빛의 밝기가 5였다. 따라서 빛운영하기 전에 촬영한 모든 태양 사진이 띤 진공빛이 5였으며 빛운영 전에 촬영한 태풍 사진도 진공빛의 밝기가 5였다. 태양이 밝아진 것에 따라 햇빛도 밝아진 것이 태풍 사진에 반영된 것이다. 빛운영이 시작된 후 태양이 띤 진공빛이 점점 밝아졌고 태풍 사진이 띤 진공빛도 시간이 흐를수록 ― 즉, 빛운영이 진전된 것에 따라 ― 점점 더 밝아졌다. 다음의 2002년의 태풍 루사와 2010년의 태풍 차바의 사진은 이때가 태양에 빛운영하기 전이어서 진공빛의 밝기가 5이다. 2011년 5월 8일은 태양에 빛운영해 태양의 진공빛이 1332로 밝아진 때이기 때문에 태풍 에어리 사진도 밝기 133..

SOHO 위성의 태양 사진

소호 태양 관측위성 (Solar and Heliospheric Observatory, SOHO)은 1995년 12월 2일 태양을 향해 출발해 지구에서 약 150만 km 정도 떨어진 라그랑주 점(Lagrange Point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에 도달해 활동을 시작했다. 소호 태양 관측 위성의 수많은 관측 장비와 태양 전지판은 태양을 바라보면서 태양을 공전하고, 통신 안테나는 지구 쪽으로 향하고 있다. 구글(Google)이 제공해주는 스마트폰 앱 lmages of the Sun from SOHO에서 소호위성이 촬영한 태양 사진을 매일 하루 두 장씩 제공해준다. 이 앱에 마련되어 있는 타임 설정 기능을 이용해 소호 위성이 처음 활동을 시작한 1996년 1월 2일자 태양 사진부터 열람해볼..

서문

현생 인류는 20만 년 전 탄생하였다. 그런데 생명체의 출현인가, 생명의 출현인가?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천지 차이보다 큰 차이일 수 있다. 칼 세이건의 는 우리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여기서 저자는 작가이자 천문학, 천체물리학에 깊은 식견을 가진 입장에서 이런 말을 하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별의 중심부에서 원자들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또한 1초에 수천 개의 태양과 같은 별들이 태어나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행성의 대기와 바다에서, 햇빛과 번개에 의해 불꽃처럼 생명이 탄생하는 곳이다.” 이 우주가 가진 장엄한 광경들을 말했다. 시가 따로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표현도 멋지다. 하지만 ‘생명이 탄생하는 곳’이라 한 부분은 ‘생명체..

『빛운영에 관한 보고서』 제 2권 「빛의 확산」 이야기를 시작하며

‘인주를 잡는 사람은 붉게 되고 먹을 잡는 사람은 검게 된다’ [근주자적 근묵자흑(近朱者赤 近㩏者黑)] 고 한 말이 있다. 착한 친구와 어울리면 착해지게 되고 악한 친구와 어울리면 악해지게 된다는 말이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영향을 받고 나쁜 환경에서 나쁜 영향을 받는다는 원리를 말한 것이기도 하다.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이 단순한 원리는 천지에 진공빛이 환해지면 사람이 영향받아 함께 밝아지게 되는 것임을 알게 한다.

이야기를 마치며

한 남자가 컵을 앞에 놓고 기도를 한다. "이 컵으로 커피를 마실 때마다 마시는 사람이 건강해지도록 해주십시오." 기도를 마친 뒤 컵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미국에 사는 친구에게 보내고, 이 컵을 받은 친구는 이 컵에 커피를 마시면 신기하게도 맛이 달라지는 것을 체험한다. 다른 컵에 마시면 싸구려 커피 맛인 것이 친구가 보내준 컵으로 마시면 맛이 확 달라지는 것은 신기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 컵을 실험실에 분석을 의뢰했더니 이 컵에 커피를 붓기만 하면 노화 방지물질의 농도가 높게 나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에는 다른 컵에 같은 기도를 여러 번 반복했다. 그런데 기도를 많이 하면 할수록 효과는 더욱 빨리 강력하게 나타났다. 1년 후 더욱 놀라운 현상이 일어났다. 기도를 한 컵과 같은 공간에 있던 다른 컵에 커..

공생명연구소 빛운영 활동

20세기 전반은 생체에너지론이 전기학의 발전과 양자물리학이 밝힌 성과 등의 영향을 받아 발전을 거듭한 시기였다. 이때 이루어진 연구의 경향과 영역을 본다면, 생체 내외부에서 발생하여 방사되는 생체에너지 현상을 파악하려는 연구 경향, 인체에서 방출되는 방사 에너지의 자체를 연구하는 경향, 생체에너지를 기계로 측정하여 이용하려는 래디오닉스 분야의 연구 경향, 그리고 양자물리학의 발전과 함께 생체에너지장 분야에서 연구하는 경향 등 4가지 연구 경향으로 살펴볼 수 있다. 생체에너지를 연구하고 응용 기술을 개발하고자 활동한 필자의 연구소도 생체 내외부에서 발생해 방사되는 생체에너지를 측정해 파악하고 또 그 정보를 재생해 출력하는 래디오닉스 계열의 장치 MRT를 출시했다. 래디오닉스 장치는 1900년에 미국 에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