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운영 82

변상도(變相圖)의 후광

인생들이 마음 활동한 정신 정서 감정의 파장에는 그 사람의 내면이 띤 진공빛이 밝기 그대로 함유되어 있다. 그리하여 인생들이 한 생각과 말과 글과 그림 등의 마음 활동이 만든 저작물들에는 그 사람 안의 빛이 밝기 그대로 전사되어 있게 된다. 조토 디 본도네(1267~1337)는 백여 년 후 르네상스시대에 유행하게 되는 원근법을 미리 사용해 그림을 그린 사람이다. 그가 그린 그리스도교의 희생과 구원을 이야기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종교 예술의 신경지를 개척하였다고 오늘날까지도 칭송된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 프란치스코의 일생을 담은 일련의 프레스코화 작품은 모두 28장면인데, 이중 25장면을 조토가 그렸다. 는 조토의 작품 중 하나로, 성인이 새에게 설교하고 새들이 부리를 쫑긋 세우고 성인의 말씀을..

GPS 위치 정보에 함유된 진공빛

​ ​ 사진에서 진공빛의 밝기를 살펴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로 GPS 위치 정보를 이용한 지도, 네비게이션 이미지에서 해당 시공간이 띤 진공빛의 밝기를 살펴볼 수 있다. ​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는 「지구 위치측정 체계」로 지구상 어느 한 점의 위도, 경도, 고도를 정확한 수치로 표현해 준다. GPS 시스템에서 우주 부문은 24개의 인공위성으로 구성되고, 보조 인공위성으로 4개를 더 띄워서 총 28개의 인공위성이 고도 22000km 상공에서 정확한 위치 신호를 전파로 지상의 수신기로 보내준다. 이 과정에서 위성이 지상의 정보를 수집할 때 해당 위치에 있는 진공빛이 함께 수집되어서 위성이 지상에 내려주는 정보에 진공빛이 함유된다. 그래서 이 점을 활용해 GPS 정보를 이..

4부 서문

수소 원자의 핵을 농구공 크기로 바꾸면, 전자는 밤톨 크기가 되고 핵에서 32Km 밖에서 회전하는 것이 된다. 이렇게 본다면, 사물들은 엉성하고 우주는 대부분 비어 있는 세계이다. 핵이나 전자의 안으로 들어가도 비어 있는 세계가 나온다. 하지만 비어 있다고 해서 아무것도 없는 허무가 아니라 이 우주를 이루는 기초단위의 정보와 패턴이 존재한 곳이다. 이 우주와 사물이 발생하는 조화 자리, 하느님이 창조 업무를 보는 공방(工房)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의 물리학자들은 이곳을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공간과 시간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는 크기라 하여 플랑크 길이(Planck length)라고 부른다. 같은 인식이 저 선사시대에도 있었다. 푸르고 푸른 것이 하늘이 아니며, 아득하고 아득한 것도 하늘이 아니니라..

동물도 빛이 떠나면 죽는다

임종에 앞서 진공빛이 떠나가는 현상, 위급한 사고를 당했어도 평소처럼 빛이 함께 해 있으면 구조되어 생존하게 되고 모습에서 빛이 사라지고 없으면 이윽고 죽게 되는 현상은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인 것을 보여주는 사례들이 보인다. 다음 사진은 2013년 6월 5일 미국 메사추세츠 플리머스에서 신부전으로 고통받던 경찰견 가 동물병원에 들어가는 마지막 여정을 경찰관들이 도열하여 거수경례로 배웅해 주는 장면이다. 신부전으로 죽게 되는 경찰견이 인종을 맡기 위해 동물병원에 입원하는 것을 동료 경찰들이 배웅하고 있다. 좌측) 위 사진에서 카이저의 모습을 확대한 것. 죽음이 임박한 경찰견 카이저의 진공빛의 밝기, 2 우측) 비교해보도록 가져온 사진이다. 2013년 11월 6일 촬영된 어느 개의 모습이..

함께 밝아진다 사람이 더 밝다

​ ​ ​빛운영한 이후 하늘의 천체들이 띤 진공빛이 밝아지는 것은 태양에 밝아진 진공빛이 전체 하늘에 확산한다는 것을 알게 한다. 빛운영을 시작한 이후 사람과 동물 식물이 띤 진공빛이 점점 밝아지는 것은 태양이 빛운영으로 밝아진 진공빛을 지구 전역에 중계한다는 것을 알게 한다. ​ 이 글에 가져와서 보는 다음 사진들은 사람과 동물의 진공 빛 밝기가 차이가 있다는 것, 그리고 빛운영이 시작되자 사람과 동물 식물이 띤 진공빛이 점점 밝아진 것을 보여준다. 빛운영에 영향 받아 밝아진 것은 ’빛운영 전의 고유한 밝기 × 빛운영 = 현재의 밝기’라고 표기할 수 있다. 다음의 첫 번째 사진, 동물과 사람이 입 맞추는 장면의 사람은 진공 빛의 밝기가 3000만이고, 동물은 15이다. 두 번째 사진, 방송 중인 여성 ..

버락 오바마의 사례

빛운영 전 사람들의 모습이 띤 진공빛은 밝기가 3000만~9800조(1012)였다. 대개의 사람들은 3000만이었고 아주 매우 극소수만이 9800조 밝기였다. 그랬다가 2011년 4월 21일 13시 52분부터 태양에 빛운영이 시작된 후 지구상을 비춘 햇빛과 대기가 띤 진공빛이 밝아지고, 사람들이 띤 진공빛도 시간이 흐를수록 ― 즉, 빛운영이 진척된 것에 따라 ― 점점 밝아졌다. 빛운영으로 태양이 띤 진공빛이 시시각각 밝아진 영향이 햇빛과 태양의 중력장에 실려 지구 전역에 전달되는 것이어서 빛운영 이후 사람들이 띤 진공빛이 점점 밝아지는 것은 그 사람 개인에 대해 추가적인 빛운영이 이루어진 경우(프란치스코 교황의 경우가 이러하다.)가 아니면 누구나 같은 사정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

​천체 사진이 띤 진공빛

​ 2022년 2월 11일, ​우주로 발사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앞으로 활동할 위치에 도착해 우주에서 찍은 첫 번째 사진 '큰곰자리 별빛'을 전송해 왔다.(사진1) 아직 망원경의 초점이 맞춰지기 전이어서 영상이 선명하지 않다. 하지만, 진공빛은 영상이 선명하지 못한 것과는 상관으므로 이 사진이 빛운영한 지 11년이 된 때인 2022년 2월 11일 현재의, ‘빛운영에 의해 밝아진’ 진공빛의 밝기가 반영되어 있다. 또 2022년 3월 16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초점을 맞추고 ‘2MASS J17554042+6551277’ 별을 촬영했다.(사진2) 이 사진은 영상이 선명하다. 하지만 진공빛은 영상의 품질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진공빛의 밝기는 앞의 2월 11일 촬영한 사진과 같다. 좌측) 사진1. 2022..

태양 흑점과 진공빛

빛운영하자 태양의 진공빛이 밝아졌다고 하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진공빛이라는 말, 빛운영이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쓰는 말이 아니어서 말 자체가 낯설기 때문이다. 필자가 좀 더 설명해 빛운영이 무엇이고 진공 성분 빛을 태양에 전사하자 태양이 띤 진공빛이 밝아지는 변동가 일어났다고 말하면 그게 말이 되느냐는 표정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도 있었다. “태양이 흑점 활동을 한 때문이 아닌가요?” 사람이 한 행동 때문에 태양에 변화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니 태양에 빛 차원의 변동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아마도 태양이 흑점 활동해 밝기가 변한 때문이지 않겠느냐고 나름으로 생각한 것이다. 현대과학이 본 태양은 거대한 기체 덩어리이고, 주성분은 수소와 헬륨이다. 이 원소들은 태양의 ..

빛운영 11주년 인사말

빅뱅의 잔광인 우주배경복사에서 불러내 온 진공 성분의 빛을 태양에 전달하는 빛운영을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인 2011년 4월 21일 13시 52분(한국시간)에 강원도 홍천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하자 태양이 새로운 밝기의 진공빛을 띠는 변동을 일으켰고, 이 새로운 밝기가 하늘의 천체들과 자연의 사물과 사람과 생명체들에 확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시작해 이후 쉬지 않고 빛운영을 계속했고, 빛운영을 진전시키는 것에 따라 시간이 흐를수록 진공빛이 점점 밝아져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빛운영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다음의 사진은 빛운영하기 시작한지 11년이 된 오늘의 태양과 11년 전의 빛운영을 시작하기 직전과 직후의 태양입니다. 사진들을 각각 관조해 보십시오. 사..

우주배경복사 지도와 항성 카달로그

지구에서 관측되는 우주배경복사는 과거 빅뱅 직후 뜨거웠던 우주로부터 온 빛이다. 우주에서는 먼 곳에 있는 천체일수록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우주배경복사는 거의 우주의 나이에 가까운 거리에서 온 빛이 극단적으로 적색편이 된 상태로 우리에게 보이는 것이어서 이 복사는 우리가 우주 생성 초기의 빛을 보는 것이게 된다. 이 태초의 복사는 빅뱅 후 138억 년인 현재는 4,080MHz의 초단파로 관측되므로 이 복사 자체는 전파 성분이다. 하지만 이 태초의 복사는 빅뱅이 일어나기 전에서 유래한 진공 성분의 빛을 함유하고 있다. 필자가 주목하는 것은 진공빛이다. 우주배경복사는 4,080MHz 대역에서 들려오는 초단파 잡음의 형태로 1964년에 미국 벨연구소의 아노 펜지어스와 로버트 윌슨이 최초로 감지되었고,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