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권 : 빛의 확산/2부 2장

햇빛과 진공빛

능 소 2022. 8. 11. 13:32

 

 

-일몰

 

태양에 10초간 역전사해 평소 5였던 태양의 진공빛이 1332로 밝아진 상황에 대해 1개월 동안 관찰했다. 1332로 밝아졌지만 다시 평소의 5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은 아닌지, 태양의 진공빛이 밝아진 것이 지구상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피고자 했다. 필자의 눈에 띄어서 관찰해보게 된 것 중에 햇빛이 있는 낮과 일몰 후의 밤은 진공빛의 밝기도 달라지는 현상이 있었다. 낮에도 햇빛이 없는 지하나 터널 속은 진공빛도 미약한 것을 볼 수 있었다.

 

태양/햇빛이 띤 진공빛이 1332가 되고 25일이 지난 2011516일에 필자는 서울 난지도 하늘공원과 한강시민공원을 잇는 육교 위에서 파주 방향으로 일몰이 이루어지는 광경을 촬영하면서 일몰로 햇빛이 차츰 사라지는 것에 따라 진공빛이 점차 미약해지는 것을 관찰했다.

 

이 글에 정리한 햇빛의 유무, 즉 낮과 밤, 지상과 지하의 진공빛 밝기가 다르다는 것은 태양에 빛운영한 초창기에 이러한 현상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태양에 최초 빛운영하고 한달 동안 관찰하였던 동안에 살펴본 현상이다. 하지만 이후 빛운영을 계속해 밤 풍경이나 햇빛이 없는 터널 속도 수치화할 수 없이 밝은 진공빛을 띠게 되면서 이러한 빛 형상이 있었던 것에 대해 더 신경 쓸 필요가 없게 되었다. 하지만 태양에 빛운영 한 초창기에는 진지하게 관찰하였던 것이니 그 기록을 정리한다.

 

2011-05-16 19;19.31.

낮에 햇빛이 있을 때 1332였던 밝기가 일몰이 시작되자 1230 상태로 약해졌다.

 

2011-05-16 19;25.10.

앞의 사진을 촬영하고 6분이 지나자 1162가 되었다.

 

 

2011-05-16 19;30.33.

다시 5분이 지나자 933이 되었다.

 

2011-05-16 19;32.16.

다시 2분이 지나자 632가 되었다.

 

2011-05-16 19;35.11.

3분 정도가 더 지나자 136이 되었다.

 

2011-05-16 19;38.28.

3분 정도가 더 지나자 32가 되었다.

 

2011-05-16 19;40.49.

하늘에는 노을빛이 약간 있는 데도 이 사진이 띤 진공빛은 24이다.

이날 밤이 깊은 시각에는 대기가 띤 진공빛은 20이었다.

 

 

일몰 후 햇빛이 사라지는 것에 따라 진공빛의 밝음이 사라지는 것은 다른 여러 관찰에서도 확인했다. 태양에 빛운영하기를 계속해 태양이 띤 진공빛이 더욱 밝아질수록 일몰 후 밤의 대기가 띤 진공빛의 밝기도 증대되는 것도 여러 차례 확인했다.

 

 

2012-05-20 7;20.

이 사진은 태양에 빛운영한 지 13개월 정도 된 때 촬영한 것이다.

일몰 중이지만 진공빛의 밝기가 730억으로, 1년 전의 2011년 516일의 사정과 크게 달라졌다.

 
 
 
 

-터널 속

 

 

낮에도 햇빛이 없는 터널 안은 진공빛이 상대적으로 미약한 것을 알게 되었다.

 

2011421일에 태양에 최초 빛운영하고 수 일 후 있은 일이다. 당시 필자는 서울 종암동의 집에서 일산에 있는 연구소로 내부순환도로를 운전해 출퇴근했는데, 도중에 정릉터널을 지나가게 된다. 하루는 낮에 햇빛이 1332 밝기의 진공빛을 띤 것을 느끼며 운전하다가 차가 정릉터널에 진입했는데, 터널속에 들어서자 진공빛이 사라지고 느껴지지 않는 것이었다.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보니 터널 속의 진공빛 밝기는 14에 불과했다. 터널 밖 햇빛속은 1332 밝기의 진공빛이 었는데 말이다. 이후 관찰을 계속하면서 이 현상의 의미를 이렇게 이해했다.

, 빛운영 전 태양과 지구의 진공빛이 5였을 때는 터널 속의 진공빛 밝기도 5였을 것이다. 태양의 진공빛 밝기가 5인 상황에 오랜 세월 동화되어서 그러한 밝기였을 것이다. 그랬다가 최초 빛운영으로 태양/햇빛이 띤 진공빛이 1332 밝기이게 되자 지구상의 대기는 기체여서 태양과 햇빛의 진공빛 밝기가 변동한 것에 동시적으로 동화되었지만 햇빛이 없는 터널 속이나 고체인 산하대지는 진공빛이 밝아진 것에 동화되는 속도가 느린 때문이리라.

 

다음은 그날 발견 이후 정릉터널을 오가면서 사진을 찍은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리고 빛운영을 계속한 것에 따라 터널 속의 진공빛도 점점 밝아진 것이 사진에 나타나 있다.

 

 

2011-04-27 20;56. 태양에 10초 전사 후. 진공빛의 밝기, 14

 

이 사진은 태양에 최초 빛운영한 지 6일 후여서 햇빛이 있는 바깥은 진공빛의 밝기가 1332였지만 이 사진은 터널 속이고 또 일몰 후여서 진공빛의 밝기가 14이다.

 

 

011-05-20 29;42. 최초 전사 후.

진공빛의 밝기, 33

 

 

태양에 최초 빛운영하고 거의 한 달이 되어 가는 2011520일 오후 842분에 촬영한 이 사진이 띤 진공빛의 밝기는 33이다.

 

최초 빛운영한 후 1개월 동안은 추가적인 빛운영은 하지 않고 평소 5였던 태양의 진공빛이 1332로 변동한 상황에 대한 관찰에 집중했다. 터널 속이나 밤의 대기가 띤 진공빛이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밝아져 가는 것도 주의 깊게 관찰한 일이었다. 터널 속이나 밤의 대기가 띤 진공빛이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밝아져 가는 것은 태양에서 전해진 진공빛을 지구가 흡수했다가 지구복사로 다시 복사하는 식의 빛의 선순환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2011-05-23 20;51, 2차 전사 후.

진공빛의 밝기, 41

 

 

2011421일에 태양에 최초 전사해 태양의 진공빛이 1332로 밝아진 상황에 대해 1개월 동안 관찰하고서 523일 태양에 2차 전사를 해 태양의 진공빛이 240만으로 밝아졌다. 이 사진은 2차 빛운영을 한 다음 날 밤 851분에 촬영한 것이다. 낮의 햇빛이 띤 진공빛은 24십만 밝기가 되었지만, 일몰 후 시간의 터널 속은 진공빛의 밝기가 41백이다.

 

 

 

2011-05-25 19;57. 3차 전사 후.

진공빛의 밝기, 12

 

 

이 사진은 태양에 3차 빛운영을 해 태양의 진공빛이 36백만으로 밝아진 다음 날인 2011525일 오후 757분에 촬영한 것이다. 일몰 후 터널 속이지만 진공빛의 밝기가 12천이 되었다.

 

 

2012-04-11 12;21. 빛운영을 1년간 계속한 후.

진공빛의 밝기, 3백만

 

 

이 사진은 태양에 최초 빛운영한 지 1년이 되어가는 때인 2011411일 낮에 찍었다. 이 무렵 태양의 진공빛 밝기는 8백억이었으나 터널 속은 3백만이다. 햇빛이 있는 밖과 다르긴 해도 터널 속도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밝아졌다.

 

202231일 필자는 충남 보령시 대천항 해저터널 입구로 진입해 원산도 방향으로 주행하게 되었다. 해저터널의 중간 지점을 지나가다가 다음 사진을 촬영했다.

 

202231일은 태양에 빛운영하기 시작한지 50여일 후면 이제 11년이 되는 때이다. 태양, 햇빛, 지구 대기, , 호수와 바다, 그리고 터널 속이 띤 진공빛이 수치화해 말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서 수치화할 수 없는 밝기가 되었다. 다음의 해저 800m 터널 속 진공빛도 수치화할 수 없이 밝은 것을 알 수 있다.

 

 

2022-03-01 16:02. 보령 해저터널에.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태양에 최초 빛운영한 직후 터널 속의 진공빛 밝기에 대해 조사한 사진과 태양에 빛운영하기를 11년 동안 계속하고 202231일에 해저 800m 터널에서 촬영한 사진에서 진공빛의 밝기를 비교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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