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중요한 빛운영
태양
우주배경복사에서 포집한 진공 성분의 파동, 곧 진공빛을 태양에 전달해주는 활동을 하는 것을 ‘태양에 빛운영한다’라고 말하고, 이를 줄여서 ‘빛운영한다’고 말한다.
태양에 빛운영하기 시작한 것은 한국 시간 2011년 4월 21일 13시 52분이다.
이 시각은 협정 세계시(UTC) 기준 2011년 4월 21일 04시 52분이다.
따라서 다음의 SOHO 태양 영상에서도 정확히 이 시각부터 태양이 띤 진공빛의 밝기가 변동한 것이 확인된다.
Decades of Sun from ESA & NASA’s SOHO 1998-2020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2014년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하셨다.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8월 18일 9시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는 순간서부터 프란치스코 교황께 빛이 전달되도록 빛운영했다.
다음의 영상에서 명동성당에 입장하시며 사람들과 인사 나누신 후 향로를 전달받아 미사 시작 예식을 시작하는 순간에 교황의 모습이 띤 진공빛이 문득 밝아진 것을 살펴볼 수 있다.
교황,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
https://www.youtube.com/watch?v=xf3W3NWJzU8
2014 Pope's 'Peace & Reconcilation' Mass in Korea
한강
2015년 10월 3일 00시부터 발원지로부터 하류까지 한강 물 전체가 진공빛을 띠고 흐르도록 한강에 빛운영하였다.
다음 사진에서 빛운영 전(2011년 4월 12일, 태양에 최초 빛운영한 시각) 이전의 한강은 모두 밝기 5이다가 빛운영이 시작된 후 차츰 밝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까지 한강은 지구상의 다른 강, 호수, 바다와 같은 밝기였다. 그랬다가 한강에 대한 빛운영을 시작한 2015년 10월 3일 00시 이후 한강의 물이 도약적으로 밝아져서 지금 현재 한강은 지구상에서 가장 밝은 빛을 띤 강으로 흐르고 있다.
한강, 2010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12년의 기록
https://youtu.be/ST4VMpSPWqU?si=khbEEGHgrhCF0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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