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권 : 태양 마음 과학/1부 2장 7

고향 소식

그대가 고향에서 왔다니 응당 고향의 일을 알겠군요. 오던 날 우리 집 비단 창가에 매화꽃 핀 것 보았는지요? -왕유 고향에서 온 사람에게는 고향에서 함께 온 소식이 있다지요. ‘고향의 고향’에서 함께 온 소식이 존재해 있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공기가 없는 우주에서는 소리가 이동할 수 없어 우주 공간은 완전히 고요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우주비행사는 서로 무전으로 소통합니다. 전파는 공기가 없어도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고대 기독교 영지주의 문헌은 이런 말을 전한다. ‘별빛이 그 너머의 참 빛의 파편을 전달한다.’ 별빛이 참 빛의 성분을 함유하고 날아오듯이 이 우주에 별들이 아직 생겨나기 전의 태초에서 날아온 4.080MHz 초단파, 곧 빅뱅의 잔광인 우주배경복사도 자기가 떠나온 곳인 진공 세계의 성분을 함..

수성이 띤 진공빛

​​ ​ 빛운영 전은 우리 은하와 뭇 은하가 띤 진공빛의 밝기는 550경이었고 태양과 지구는 5, 달은 4였다. 빛운영 전인 2004년에 메신저호가 촬영한 사진에서 보면 수성이 띤 진공빛의 밝기는 3이다. 2004년 메신저 (우주선)가 찍은 수성. 진공빛의 밝기, 3 ​ 메신저 미션은 2004년 8월에 시작되어서 수성 궤도를 돈 최초의 탐사선으로 기록되었고, 2011년부터 새로운 메신저호가 수성 탐사에 투입되어 활동하다가 연료가 소진됨에 따라 2015년 4월 30일 수성 충돌 코스에 돌입해 수성 표면에 충돌함으로써 4년에 걸친 수성 탐사 미션의 대미를 장식했다. 다음은 메신저가 수성 표면 충돌에 돌입하기에 앞서 마지막 임무로 수성을 촬영한 것이다. 가시광선과 자외선으로 찍은 수성의 선명한 모습에 분화구와..

빛운영을 계속하다

-2차 전사 2011년 4월 21일 13시 52분에 진공빛을 태양에 전달하는 최초의 빛운영을 한 후 한 달 동안 태양의 진공빛이 밝아진 상황에 대해 관찰하면서 최초 전달에서 사용한 것보다 더 밝은 진공빛을 준비했다. 태양에 대한 2차 빛운영은 2011년 5월 22일 15시 4분에 서울 북악산에서 수행했다. 두 번째 빛운영도 역전사촬영 방식으로 7분 동안 수행했다. 이날의 빛운영으로 태양의 진공빛이 1만2천으로 밝아졌다. *태양의 진공빛 5 → 1332 → 12,000. 2011-05-22 15:04. 2차 전사한 직후. 서울 북악산. 진공빛의 밝기, 1만2천 태양이 띤 진공빛이 밝아진 것은 곧 햇빛이 함유한 진공빛이 밝아진 것이고, 이는 지구상의 대기에 곧바로 반영된다. 기체인 대기는 태양과 햇빛의 진공..

SOHO 사진의 진공빛 밝기 변동

태양에 최초 빛운영하고 한 달 동안 관찰하고서 이어 태양에 빛운영하기를 재개해 이후 쉬지 않고 계속하였다. 수년 후 나사의 태양 관측 위성 SOHO(소호)가 촬영한 태양 사진을 Images of the Sun from SOHO 앱을 통해 열람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앱은 소호 위성이 태양 관측 활동을 개시한 1996년 1월 2일 자부터 오늘 현재까지 매일 두 장씩의 태양 사진을 올려준다. 이 앱에 마련된 타임 설정 기능을 사용해 과거의 사진을 열람해볼 수 있어 태양에 빛운영하기 전과 후의 태양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다음의 사진1은 SOHO(소호)가 촬영한 태양 사진으로 태양에 빛운영하기 전날 사진으로, 이 사진의 태양은 진공빛은 밝기가 5이다. 사진2는 빛운영을 수행한 다음 날 사진으로 진공빛의 밝..

한 달 동안 관찰하다

​ ​2011년 4월 21일 13시 52분에 10초 동안 역전사 촬영해 태양이 띤 진공빛이 평소5였던 상태에서 변동해 1332로 밝아진 변동은 실제로 일어난 상황이었고 이를 의심할 수 없는 정황들이 있었다. 하지만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 생각했다. 혹시 뭘 착각하는 것은 아닐까? 필자가 엄청나게 놀란 기분으로 있는데 일행인 정 선생이 필자가 있는 계곡으로 왔다. 그래서 정선생의 스마트폰으로 태양을 촬영해봐 달라고 부탁했다. 다른 사람이 촬영해도 태양이 밝아진 것으로 나오는지 보고 싶었던 것이다. 당연히, 정선생이 찍은 사진의 태양도 진공빛의 밝기가 1332였다. 이날 홍천을 떠나 서울로 돌아오던 길에 경춘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 들렀을 때도 태양을 살폈다. 구름이 더 짙게 끼어서 해가 보이지 않았지만, 구름..

빛운영의 시작

지난 2000년에 파동 장비 MRT-OM21을 출시하고 그 수년 후에는 사람 개개인의 체질을 분석할 수 있게 기능을 구성한 이와오 (EWAO)를 출시한 것에 이어 지난 2011년에는 이 장비의 업그레이드 버전의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개발 실무를 총괄한 실장이 교통사고를 당해 그 여파로 새 버전 출시가 무산되게 되었다. 설상가상, 연구개발을 함께한 동료에게도 우려스러운 건강 문제가 생겨서 연구소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졌다. 여러 가지로 불운이 겹친 상황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필자는 연구소 동료가 요양 중인 강원도 홍천의 한 별장에 문병차 갔다가 혼자 인근의 계곡에 나가 바람을 쐬게 되었다. 그날은 2011년 4월 21일이고 낮 1시가 좀 지난 시각이었다. 바람이 쌀쌀했고, 햇볕이 든..

진공빛을 포집한 내력

진공빛을 포집한 내력 동양의학은 우주 만물을 음양오행으로 설명한다. 사물의 특징을 음양과 오행으로 논하고, 질병은 음양오행의 부조화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그래서 동양의학의 진단에서는 음양오행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시되고, 치료에서는 음양오행의 흐트러진 균형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한 노력이 기울여진다. 동양의학의 치료에서는 흔히 약재를 이용해 부족한 음양오행을 보충하고 지나친 음양오행을 덜어준다. 이것은 음양오행으로 음양오행을 조절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론상 무극은 태극이고, 태극의 작용으로 음양오행이 분화되어 나온다. 따라서 무극에서 나온 음양오행의 처음 상태는 무극과 유사한 상태일 것이다. 그리고 이론상 질병은 음양오행의 부조화이니 무극 성질이 음양오행의 부조화를 해소시키면 불치병이 치료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