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권 : 빛의 확산/2부 2장

환생자와 진공빛

능 소 2022. 8. 10. 15:42

 

 

달라이 라마는 환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티베트 불교의 전통과 연관되어 있다. , 현재의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가초는 제13대 달라이 라마였던 툽텐 가초가 환생한 사람이라고 이야기되고 있다. 사진에서 보면 제13대 달라이 라마였던 툽텐 가초가 띤 진공빛은 9800조 밝기이고, 현재의 제14대 달라이 라마의 어릴 때 사진도 9800조로 같은 밝기이다. 돌아간 분과 다시 왔다는 분이 같은 밝기이니 빛의 밝기를 보면 그럴 수 있겠다. 만일 밝기가 다르면 간 분이 다시 왔다고 보기 어렵겠지만 말이다.

 

13대 달라이 라마 툽텐 갸초. 이 분이 환생해 지금의 제14대 달라이 라마가 되었다고 이야기된다.

진공빛의 밝기, 9800

 

지금의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가초가 3세 때인 1938년에 즉위했다.

진공빛의 밝기, 9800

 

 

 

티베트나 부탄 등 히말라야 인근 지역은 환생자로 인정된 사람이 수십 명이나 된다고 한다. 201312, 망명 티벳 뉴스 매체 파율은 생전에 린뽀체가 인도 남부에 세운 남될링 사원의 발표를 인용해 2009년 입적한 전 닝마빠 종정을 지낸 빼놀 린뽀체의 환생자인 한 아이를 라싸 인근 지역에서 찾았으며 공식 환생자로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닝마빠는 '오래된 이들'이란 뜻으로서 8세기경 파드마삼바바를 개조로 하고, 융둥뵌교와 더불어 '족첸' 즉 대원만(大圓滿, '위대한 완성')이라는 교의를 중심으로 하는 제파(諸派)의 총칭이다. 붉은 가사와 모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홍모파라고도 불린다.

 

닝마파의 이른바 매장보전(埋葬寶典)은 종조(宗祖)들이 남긴 문헌을 예언에 의해 후대에 발굴되도록 하는 신이(神異)를 보임으로써 종교적 권위를 부여한 것인데, 유명한 <사자(死者)의 서>도 이 가운데 하나이다. 이러한 닝마의 주요 6개 법맥 중 팔율을 이끌어 온 빼놀린뽀체’(Penor Rinpoche)200978세를 일기로 입적한 후 다시 태어난 환생자를 찾았다는 것이다.

 

좌측) 200978세를 일기로 입적한 빼놀 린뽀체. 진공빛의 밝기, 9800

우측) 201312, 사원 측이 빼놀 린포체의 환생으로 인정한 아이(빼놀린뽀체 양시). 진공빛의 밝기, 300(1032)

 

 

 

사진에서 보면 2009년에 입적한 빼놀린뽀체 종정의 모습이 띤 진공빛은 밝기가 9800조이다. 2009년은 빛운영하기 전이다. 빼놀린뽀체의 환생이라고 인정된 아기 양시의 모습은 300(1032) 밝기의 진공빛을 띠었다. 이것은 환생 때문이 아니라 201312월은 태양에 빛운영을 계속한 지 25개월 된 때여서 천지와 사물, 사람이 밝아진 때문이라고 보아야 한다.

 

 

방금 태어난 아기도 저 자신의 고유한 밝기의 진공빛을 띠고 있다. 심지어는 태중의 아기도 진공빛을 띤 것을 초음파 사진에서 볼 수 있는데, 보통의 경우 아기들은 부 또는 모의 밝기를 승계받아 자기의 고유한 밝기로 갖고 태어나므로 아버지의 밝기와 같은 아기도 있게 된다. 그러나

 

종종 부와 모 어느 쪽과도 다른 밝기의 아기가 태어나기도 한다. 이 경우 부와 모 어느 쪽보다 밝은 아기가 태어나기도 하고, 그 반대로 부모와 달리 몹시 무명한 아기가 태어난 사례도 보인다. 지금의 제14대 달라이 라마인 텐진 가초는 부와 모 어느 쪽보다 훨씬 밝은 아기가 태어난 경우이다. 그의 가족사진에서 보면 아기 텐진 가초는 9800조 밝기인데,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형의 모습은 보통의 평범한 밝기 3000만이다.

 

달라이 라마 텐진 가초의 가족.

품에 안긴 아기 텐진 가초는 9800조 밝기고, 어머니와 아버지, 형은 3000만이다.

 

 

아돌프 히틀러는 부와 모 어느 쪽도 닮지 않은, 몹시 무명한 아기로 태어난 경우이다. 아돌프 히틀러의 아버지 알로이스 히틀러와 어머니 클라라 히틀러는 진공빛의 밝기가 3000만이다. 그런데 돌사진 속의 히틀러는 진공빛의 밝기가 5이다.

 

좌측) 히틀러의 아버지 알로이스 히틀러. 진공빛의 밝기, 3000.

중앙) 히틀러의 어머니 클라라 히틀러. 진공빛의 밝기, 3000.

우측) 아돌프 히틀러의 돌사진. 진공빛의 밝기, 5

 

 

히틀러의 경우 희대의 악인들의 모습에서 보게 되는 실로 무명한 밝기 5인데, 이러한 밝기가 유전이라는 경로도 거치지 않고 어떻게 태어난 것일까?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이러한 극심한 무명인도 윤회 환생하며 극심한 무명인만이 저지르는 희대의 악행을 저지르는 것은 아닌지. 진공빛의 밝기와 관련해서 조사해보아야 할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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