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권 : 빛의 확산/2부 2장

나이와 진공빛

능 소 2022. 8. 10. 15:56

 

 

 

한번 음하고 한번 양하는 것을 도라고 한다.” 주역의 계사상전(繫辭上傳)一陰一陽之謂道라는 이 말은 지구가 자전해 밤과 낮이 순환하는 것을 가리킬 수 있는 말이다. 이렇게 밤낮의 한번 교체하는 것이 하루이며, 지구가 태양을 1회 공전하는 동안 365회 남짓 밤낮이 바뀌는 것이 1년이다.

 

빛운영 전은 진공빛의 밝기가 태양과 지구는 5, 달은 4였으며,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은 3, 2.. 였다. 그러므로 진공빛 사정이 이런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쌓여도 지구별 인간 세상에 드리워지는 진공빛이 밝기 5인 상태는 변함이 없이 계속되었다. 진공빛의 사정이 이런 세월을 겪으면서 나이를 먹으며 살아도 그 세월 때문에 진공빛이 밝아지지는 않았다. 진공빛이 밝아지는 변화는 빛운영을 하자 일어났다!

 

리칭윈(李清雲)1677년에 태어나 1933년에 죽어 256세를 살아서 세계에서 가장 장수한 인물로 알려진 사람이다. 그는 청나라 당시의 쓰촨성 치장 현에서 태어나 삶의 대부분을 산에서 기공을 연마하며 지냈고, 10세 이후 약 1세기 동안 간쑤성, 산시성, 티베트, 만주, 베트남, 타이 등을 여행하며 약초를 채집해 영지, 구기자, 인삼, 하수오, 병풀 등 여러 약초와 청주 등을 자주 섭취했다. 1749년 카이현으로 거주지를 옮긴 뒤 지방군에 편입되어 무예 사범 및 전술 고문을 담당했고, 1927년 국민혁명군의 군벌 중 하나인 양썬의 초청으로 완셴현으로 거주지를 옮겨 살았다. 1933년 중화민국 당시의 카이현에서 사망했을 때 자신의 24번째 부인과 함께 60년 가까이 살았던 중이었다. 200명이 넘는 아이가 있었다고 한다.

 

리칭윈의 사진 속 모습이 띤 진공빛의 밝기는 20억이다. 그가 256세까지 산 사람이지만 진공빛은 빛운영 전은 사람 대다수가 3000만이었고 극소수가 9800조였던 것과 비하면 놀라운 밝기는 아니다.

 

256세를 산 리칭윈. 1927년 쓰촨성 완저우 구에서 양썬이 촬영한 사진

진공빛의 밝기, 20

 

 

 

다나카 할머니는 2019311666일의 나이로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 측으로부터 남녀를 통틀어 '생존한 세계 최고령자'로 공인받았다. 다음의 20201월에 촬영한 사진의 다나카 할머니의 모습은 그 밝기를 수치화해 말하기 어렵게 매우 밝아진 빛을 띠었다. 이 밝기는 20201월은 필자가 빛운영을 시작한지 9년이 된 때여서 지구상에 현존한 사람 대부분이 이러한 밝기가 된 데 따른 것이다. 다나카 할머니의 지난 사진을 찾아서 본다면, 빛운영 전에 다나카 할머니가 타고난 밝기는 분명 3000~9800조 밝기였을 것이다.

 

'생존한 세계 최고령자' 다나카 가네 할머니. 사진은 20201월 모습.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다음 사진은 1921년생이신 고조할머니와 2021년생인 아기의 만남이라 하여 소개된 동영상 (YouTube <우리는 1세기 동갑> 쭝이모_한국)의 한 장면으로, 이 사진의 할머니와 아기 모두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할머니와 아기 모두 진공빛의 밝기가 이런 것도 2021년은 태양에 빛운영한지 10년이 된 때여서 태양에서 확산한 광명에 사람들이 동화된 때문이다.

 

1921년생 할머니의 모습과 2021년생 아기.

진공빛, 할머니와 아기 모두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독자가 직관해본다면, 1921년생 할머니와 2021년생 아기 사진을 대할 때 손가락의 힘이 가장 강해진다. 이 사진은 빛운영 10년한 때 촬영되어서 진공빛이 가장 밝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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