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권 : 천지의 본음/1부 2장

사랑, 빛으로 보면

능 소 2022. 8. 17. 23:21

 

2016년의 어느 날, 아침 산책길에서 찍었다는 장미꽃 사진과 함께 문자가 왔다.
“(성경이 말한) ‘사랑에 대해 빛으로 설명해주십시오.”

빛 운영을 계속하는 것에 따라 시시각각 점점 더 밝아지는 변화가 현재 진행중이다. 그래서 빛운영 전 사진보다 빛운영이 시작된 후 찍은 사진이 더 밝은 빛을 띠게 되고, 오늘 찍은 사진은 어제 찍은 사진보다 더 밝은진공 빛을 띠게 된다. 그러므로 이날 촬영된 장미꽃 사진은 그동안에 촬영된 그 어떤 장미꽃보다 더 밝은 진공 빛을 띠게 된다. 다음의 빛운영 전에 촬영된 장미 사진과 2016년의 사진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


장미꽃 사진이 띤 진공 빛을 감상하다가 신약성경은 참빛 예수에 대한 말씀이니 성경에서 믿음, 소망, 사랑이라 한 것에서 사랑은 진공빛의 관점에서 이렇게 볼 수 있다고 답신하게 되었다. 진공·진공빛에 대한 말씀은 선사시대 사람들의 세계관이여 하느님 신앙의 기록인 선도의 문헌에 찾아볼 수 있는데, 선도에서는 모습 없는 하늘(진공)이 하느님이고, 대덕·대혜·대력하시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이렇게 말하게 되었다.


빛은 살아 진동하고;

진동해 머리로 나온 것은 지혜이고,

가슴으로 나온 것은 사랑이고,

행동으로 나온 것은 창조입니다.
지혜와 창조는 사랑을 위할 때 의미 있는 것이 됩니다.
지혜와 창조는 대체 될 수 있습니다.

믿음은 지혜의,

소망은 창조의 대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랑은

사랑 그 자체로 온전할 뿐,

사랑을 대신할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래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한 것입니다.

설명을 좀 더 해주실 수 있을까요?
문자가 다시 왔기에 좀 더 말했다.

선도가 가리켰든 성경이 가리켰든

인간이 하느님이라고 부른 신은

진공이라고 나는 압니다.
그래서 나의 독서에서 삼일신고는 고대의 성경이고

성경은 후대의 삼일신고입니다.
삼일신고는 인류사의 초기, 하느님의 빛이 밝았던 시대가 가서

세상에 약간의 무명이 찾아왔을 때

그 영적 치유를 위해 말씀 되었습니다.
그러나하느님에서 유래한 빛이 아직 밝았으며,

빛의 텅 빔에서 대덕(=사랑),

빛의 광명에서 대혜(=지혜),

빛의 비춤에서 대력(=창조)이 발산되었고,

큰 밝음을 띤 사람,

텅 빈 충만에 휩싸인 사람,

빛의 지복을 누리는 온전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한 복된 시대가 저물어

인생의 마음에 물질에 대한 관심이 들어서고,

하느님에서 유래한 빛을 잃어서(=‘원죄를 지어서)

세상과 사람이무명해지고,

하느님의 빛을 받아서 성립한

생령의 지위를 잃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영적 혼란을 치유하기 위해

더 강화된 설교(=성경)가 나왔습니다.
지혜가 부족해진 것을 믿음이,

창조하는 힘이 사라진 것을 소망이,

대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오직 사랑 자신이 그 역할을 할 뿐

사랑을 대신할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하느님의 대혜(大慧)와 대력(大力)

곧 전지전능입니다.
하느님의 대덕(大德), 대혜(大慧), 대력(大力)은 곧

사랑이 많으신 하느님입니다.
대덕(大德), 대혜(大慧), 대력(大力)은 곧

진공 빛의 사랑, 지성, 창조입니다.

 

빛운영 시작하고 5년이 된 2016년에 촬영

진공빛의 밝기,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다음 장미꽃 사진은 빛운영 전인 201064일에 어느 블로그에 업로드된 것이다. 앞의 빛운영 후인 2016년에 촬영된 사진과 비교해보도록 가져온 것이다. 빛운영 전에 촬영된 모든 장미꽃 사진이 띤 진공빛 밝기는 5이다.

 

 

 

빛운영 전 촬영한 장미

진공빛의 밝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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