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사촬영 2

빛운영을 계속하다

-2차 전사 2011년 4월 21일 13시 52분에 진공빛을 태양에 전달하는 최초의 빛운영을 한 후 한 달 동안 태양의 진공빛이 밝아진 상황에 대해 관찰하면서 최초 전달에서 사용한 것보다 더 밝은 진공빛을 준비했다. 태양에 대한 2차 빛운영은 2011년 5월 22일 15시 4분에 서울 북악산에서 수행했다. 두 번째 빛운영도 역전사촬영 방식으로 7분 동안 수행했다. 이날의 빛운영으로 태양의 진공빛이 1만2천으로 밝아졌다. *태양의 진공빛 5 → 1332 → 12,000. 2011-05-22 15:04. 2차 전사한 직후. 서울 북악산. 진공빛의 밝기, 1만2천 태양이 띤 진공빛이 밝아진 것은 곧 햇빛이 함유한 진공빛이 밝아진 것이고, 이는 지구상의 대기에 곧바로 반영된다. 기체인 대기는 태양과 햇빛의 진공..

빛운영의 시작

지난 2000년에 파동 장비 MRT-OM21을 출시하고 그 수년 후에는 사람 개개인의 체질을 분석할 수 있게 기능을 구성한 이와오 (EWAO)를 출시한 것에 이어 지난 2011년에는 이 장비의 업그레이드 버전의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개발 실무를 총괄한 실장이 교통사고를 당해 그 여파로 새 버전 출시가 무산되게 되었다. 설상가상, 연구개발을 함께한 동료에게도 우려스러운 건강 문제가 생겨서 연구소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졌다. 여러 가지로 불운이 겹친 상황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필자는 연구소 동료가 요양 중인 강원도 홍천의 한 별장에 문병차 갔다가 혼자 인근의 계곡에 나가 바람을 쐬게 되었다. 그날은 2011년 4월 21일이고 낮 1시가 좀 지난 시각이었다. 바람이 쌀쌀했고, 햇볕이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