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3

천재성은 어디서 오나

기원전 3세기경, 그리스 시실리 왕국의 히에론왕은 자기의 왕관을 순금만을 사용해 만들게 했다. 그런데 왕관을 만들면서 은을 섞은 것은 아닌지 의심되어 왕은 아르키메데스에게 왕관의 진위를 알아보게 했다. 아르키메데스는 고전 고대 시기의 가장 뛰어난 현인의 한 사람으로 평가되는 사람으로 당시에 그는 저명한 수학자, 과학자, 철학자, 천문학자, 공학자로서 명성이 높았다. 물리학자로서 정역학과 유체정역학을 연구했고 지레의 원리를 설명했고, 수학자로서 십진법의 도입, 포물선으로 둘러싸인 도형의 넓이 계산, 원주율의 계산했으며, 공학자로서 나선양수기를 제작했다. 거울 장치를 만들어 빛을 반사 시켜서 해상에 있는 적 함대를 공격하는 기상천외한 활약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왕은 아르키메데스라면 왕관의 진위를 알아낼 수..

환생자와 진공빛

​달라이 라마는 환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티베트 불교의 전통과 연관되어 있다. 즉, 현재의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가초는 제13대 달라이 라마였던 툽텐 가초가 환생한 사람이라고 이야기되고 있다. 사진에서 보면 제13대 달라이 라마였던 툽텐 가초가 띤 진공빛은 9800조 밝기이고, 현재의 제14대 달라이 라마의 어릴 때 사진도 9800조로 같은 밝기이다. 돌아간 분과 다시 왔다는 분이 같은 밝기이니 빛의 밝기를 보면 그럴 수 있겠다. 만일 밝기가 다르면 간 분이 다시 왔다고 보기 어렵겠지만 말이다. 제13대 달라이 라마 툽텐 갸초. 이 분이 환생해 지금의 제14대 달라이 라마가 되었다고 이야기된다. 진공빛의 밝기, 9800조 지금의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가초가 3세 때인 1938년에 즉위했다. ..

달라이 라마의 사진

불성에 대한 설법에서 달라이 라마께서 말씀하셨다. “부처님의 전승 또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자성전승(自性傳乘)이요, 둘째는 변상전승(變相傳乘)이다. 부처님의 자성전승은 곧 마음의 ‘공성(空性)’이다. 그리고 변상전승을 진언승에 의거하여 말하면, 업장에 가려진 ‘정광심(淨光心)’이다. 이 정광심은 불과(佛果)를 성취할 수 있는 인(因)이 된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마음속에 ‘미세한 정광심’을 그대로 갖추어 가졌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달라이 라마께서 ‘공성(空性)’이라 한 것은 곧 진공을 말한 것이고, ‘정광심(淨光心)’이라 한 것은 사람 안에 깃든 진공빛을 말한 것이라고 알 수 있다. 진공빛이 장차 부처가 되는 씨앗이라 말한 것이고, ‘자성(自性)’은 진공의 빛이 사람 안에 깃들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