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의 사진

 

 

불성에 대한 설법에서 달라이 라마께서 말씀하셨다.

 

“부처님의 전승 또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자성전승(自性傳乘)이요, 둘째는 변상전승(變相傳乘)이다. 부처님의 자성전승은 곧 마음의 ‘공성(空性)’이다. 그리고 변상전승을 진언승에 의거하여 말하면, 업장에 가려진 ‘정광심(淨光心)’이다. 이 정광심은 불과(佛果)를 성취할 수 있는 인(因)이 된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마음속에 ‘미세한 정광심’을 그대로 갖추어 가졌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달라이 라마께서 ‘공성(空性)’이라 한 것은 곧 진공을 말한 것이고, ‘정광심(淨光心)’이라 한 것은 사람 안에 깃든 진공빛을 말한 것이라고 알 수 있다. 진공빛이 장차 부처가 되는 씨앗이라 말한 것이고, ‘자성(自性)’은 진공의 빛이 사람 안에 깃들어 있음을 말한 것이다. ‘변상(變相)’ 역시 진공빛의 존재를 가리킨 말이다. ‘미세한 정광심’이라 말한 것은 진공빛이 물질도 아니고 정신도 아니어서 눈으로 보거나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또 인생들이 무명해 이 빛이 미약한 상태인 것을 가리켰다고 알 수 있을 것이다.

 

 

불화(佛畫)에서 부처의 모습은 큰 광휘를 띈 것으로 그려지고, 보살은 광휘가 중간 정도 크기로 그려지고, 성중(聖衆, 성자의 무리)은 광휘가 작은 크기로 그려지는데, 이는 진공빛의 밝기 차이가 실제로 존재한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알 수 있다. 즉, 사람의 안에 큰 광명이 들었을수록 그 광명에서 큰 광휘가 방사되어 모습의 바깥으로 뻗쳐나온 빛이 커다란 장(場)을 형성한다.

 

현재의 달라이 라마를 불화에 표현해야 한다면 그가 불보살이기보다는 성중(聖衆)에 해당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의 모습에서 작은 크기의 광휘를 발견해볼 수 있다.

 

태양에 빛운영하기 시작한 2011년 4월 21일 13시 52분 이전에 촬영한 달라이 라마의 사진에서 보면, 그의 모습이 9800조 밝기의 진공빛을 띤 것을 발견해 볼 수 있다. 빛운영 전은 태양과 지구가 띤 진공빛의 밝기가 5였으며, 사람들 대부분은 밝기 3000만의 진공빛을 띤 때였고, 9800조 밝기인 사람은 전체 인류를 통틀어도 극소수였다.

 

다음의 1938년에 텐진 가초가 나이 3세 때 제14대 달라이 라마로 추대된 추대식 기념사진에도 9800조 밝기가 나타나 있다. 그는 9800조 밝기로 타고난 사람인 것이다.

 

달라이 라마의 모습에서 발견해 볼 수 있는 9800조 밝기는 달라이 라마의 모습을 촬영한 평생의 사진 모두에서 볼 수 있고 아무런 변동이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태양에 빛운영하기 시작해 하늘의 천체와 지구상의 자연, 사람들의 모습이 띤 진공빛이 밝아지면서 달라이 라마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도 더 밝은 진공빛을 띤 것을 볼 수 있다.

 

‘티베트 미러’라는 사이트에 한국인 불자들이 해마다 달라이 라마를 예방해 법문을 들은 영상들이 올라와 있다. 이 법회는 해마다 열려서 지난 여러 해 동안의 동영상이 있는데, 이들 법회 동영상에서 달라이 라마가 타고난 9800조 밝기가 태양에 빛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점점 밝아진 변화가 일어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함께 참고할 것이 있다. 앞에서 소개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경우는 교황 개인에 대한 빛운영을 추가적으로 이루어진 경우였으나 달라이 라마의 경우는 태양에 대한 빛운영의 영향을 받게 되었을 뿐이고 달라이 라마 개인에 대한 빛운영을 추가하지는 않았다.

 

독자가 다음의 사진들을 직관해 살핀다면, 2011년 4월 21일 13시 52분(태양에 빛운영 시작) 전에 촬영된 사진은 사진에 대한 손가락의 반응이 같고, 이 시각 이후 촬영한 사진은 최근 촬영한 사진일수록 손가락의 힘이 점점 강해질 것이다.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의 3세 때 모습
진공빛의 밝기, 9800조

 

2010년 8월 28일. 빛운영 전.
진공빛의 밝기, 9800조

 

2010년. 빛운영 전. 트위터에 올린 사진이다.
진공빛의 밝기, 9800조

 

2010년. 빛운영 전. 미국을 방문 중인 달라이 라마.
진공빛의 밝기, 9800조

 

2011년 10월 23일. 태양에 빛운영 6개월 후.
진공빛의 밝기, 21경(1016)

 

2013년 8월 25일. 태양에 빛운영 2년 4개월.
진공빛의 밝기, 3백항하사(1052)

 

2014년. 빛운영 3년 후.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2016년. 빛운영 5년.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2018년 일본 요코하마 법회. 빛운영 시작 후 7년.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2019년 3월, 망명 60주년을 맞아 시사 주간지 타임(TIME)지와 인터뷰했다.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