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뭇 경전들에는 진공빛을 가리켰다고 보이는 표현들이 존재해 있다. 종교의 외형은 달라서 공통점을 찾기가 어렵지만, 종교의 본질에 진공·진공빛이 있다는 점은 예외가 없다는 것이다. 이 우주와 만물은 진공에서 출현했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였느냐 혹은 모습 없이 계신 하느님이 만물을 창조했으며 일찍이 아무도 하느님을 보지 못했고 볼 수 없다고 말하느냐의 표현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슬람의 경우는 하느님을 형상으로 표현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다. 그들이 내 건 슬로건은 ‘하느님을 상 없이 숭배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쿠란에도 결국 진공빛을 가리켜 말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말씀이 존재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쿠란 전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쿠란 24- 안-누르(빛) 장에서 볼 수 있을 뿐이지만, 마치 선시(禪詩)를 수필로 풀어 쓴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문장이고 진공빛을 말했다고 읽어진다.
하느님은 하늘과 땅의 빛이라 그 빛을 비유하사 벽 위의 등잔과 같은 것으로 그 안에 등불이 있으며 그 등불은 유리 안에 있더라 그 유리는 축복받은 올리브기름으로 별처럼 밝게 빛나도다 그것은 동쪽에 있는 나무도 아니요 서쪽에 있는 나무도 아니라 그 기름은 불이 닿지도 아니하나 더욱 빛나 빛 위에 빛을 더하도다 하느님은 그분이 원하는 자를 그 빛으로 인도하시며 사람들 위에 예증을 보이시니 하느님은 모든 것을 아심으로 충만하시노라. -쿠란 24- 안-누르(빛)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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