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권 : 빛의 확산/1부 4장

빛운영 11주년 인사말

능 소 2022. 8. 8. 18:20

 

 

 

빅뱅의 잔광인 우주배경복사에서 불러내 온 진공 성분의 빛을 태양에 전달하는 빛운영을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인 20114211352(한국시간)에 강원도 홍천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하자 태양이 새로운 밝기의 진공빛을 띠는 변동을 일으켰고, 이 새로운 밝기가 하늘의 천체들과 자연의 사물과 사람과 생명체들에 확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시작해 이후 쉬지 않고 빛운영을 계속했고, 빛운영을 진전시키는 것에 따라 시간이 흐를수록 진공빛이 점점 밝아져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빛운영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다음의 사진은 빛운영하기 시작한지 11년이 된 오늘의 태양과 11년 전의 빛운영을 시작하기 직전과 직후의 태양입니다. 사진들을 각각 관조해 보십시오. 사진 각각에 시선을 준 동안에 오링의 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아도 그 차이가 실감됩니다.

 

빛운영에 영향받아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밝아졌습니다. 빛이 함게하지 않는 소수의 사람이 있긴 합니다.

 

오늘 태양과 11년 전 빛운영을 시작하기 전의 태양을 비교해 살펴보듯이 여러분 자신의 오늘 현재 사진과 옛날 사진을 비교해보십시오. 여려분 자신의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에 대해 다른 사람들의 생체 반응은 어떻게 나오는지도 알아보십시오.

 

빛이 와도 온 줄을 모르는 것이 사람입니다.

사람끼리 어울려 사는 동안에 빛은 그다지 관심사가 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잠시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고, 순수의식의 주의를 진공에 기울이면, 그러한 관찰에 응답해 진공빛이 순수의식에 밝아집니다.

 

잠시 고요해져서 이러한 관찰을 5, 6, 7... 동안 하고 그치는 명상을 수시로 하십시오. 이렇게 하기를 날이 가고 달이 가는 동안 반복하면 차츰 빛과 의식 사이의 간격이 사라집니다. 우리의 진정한 자아인 순수의식이 진공빛과 하나 되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빛으로 거듭나는 것이지요.

 

순수의식을 능가하는 진리는 없음을 아는 현자가 되고, 태초의 고요를 배우십시다. ‘사람으로 살려고 태어난 것이라고만 알기보다는 빛의 일을 하려고 사람을 옷 입어 왔다고 아십시오. 그게 빛이 하는 생각입니다.

 

날개 없는 천사는 많고, 또한 무수히 많아야 합니다. 그러나 빛없는 천사는 없습니다. 실물 모습에도 사진 속 모습에도 빛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몰골이면서 사정이 그런줄도 모르고, 진리를 해석의 문제로 다루면서 하늘과 하느님을 참칭하는 시끄러운 자가 되지 않겠노라고 다짐하고서, 다시금 햇살 아래 서십시다. 빛은 그런 마음씨의 사람과 동행하기 좋아합니다.

 

2022-04-20 11:22. ‘빛운영 11주년이 된 태양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좌측) 2011-04-21 13:51:30. 태양에 전사하기 직전. 진공빛의 밝기, 5

우측) 2011-04-21 13:52:26. 태양에 10초간 전사한 직후. 진공빛의 밝기,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