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권 : 태양 마음 과학/1부 4장

빛운영 시작한 날 전국에 해무리 떴다

능 소 2022. 8. 1. 15:31

 

 

해무리는 해를 둘러 원형 무지개가 나타난 광학 현상이다. 이것은 햇빛이 대기 속의 수증기에 비치어 해의 둘레에 빛깔이 둥글게 나타난 것으로, 영어로 'Solar halo'(태양후광)이다. ‘환일현상(幻日·Parhelion)’이라고도 하고, ‘무리해로 불리기도 한다.

 

역사 속에서 해무리는 결코 죽지않는다라는 영원불멸의 상징으로 생각되었고, 상서로운 일이 있을 때 나타나는 구름이라 하여 경운(慶雲), 서운(瑞雲), 채운(彩雲)이라고도 불렸다. 현종 1111월 임술 일에 경운이 나타났다. [고려사 권제54] ..당시 해와 달이 유난히 빛나고 경운이 모였다. [성종실록 권제72]

 

요즘도 해무리가 나타났다는 기사가 실리곤 한다. 해무리가 상서롭게 느껴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필자가 태양에 처음 빛운영한 날 대한민국의 전국 각처에 해무리가 떴다. 검색어를 ‘2011421일 쌍무지개등으로 해서 검색해보면 관련 사진과 글이 전국 각처에서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앞의 글에서 밝혔듯이 그날 필자는 강원도 홍천에 있었고, 늦은 오후에는 서울로 이동했는데, 필자는 해무리가 뜬 것을 보지 못했다. 그랬는데 수년이 지나서 그날 전국에 해무리가 뜬 것을 알게 되었다.

 

해무리는 광학현상이니 태양에 빛운영하기 시작한 날 전국에 해무리가 뜬 것도 하나의 기상현상이고 신기한 우연이다. 그러나 이 우주의 태초에서 날아온 복사에서 진공 성분의 빛을 포집해 그 광명을 태양에 전달해주어 미약했던 태양의 진공빛이 밝아지는 변화를 일으킨 것은 미증유한 사건이 되는 것이니, 혹시 하늘이 인간 세상에 초래된 빛의 변혁을 축하해 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스친다.

 

 

다음의 사진들은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사진 중 촬영 시간을 밝힌 사진을 선별한 것이다. 모두 태양에 빛운영하기 시작한 날인 2011421일에 촬영된 것이다. 이날 빛운영은 1352분에 했으므로, 421일에 촬영했더라도 1352분 이전에 촬영한 사진은 진공빛 밝기가 5이고 이 시각 이후에 촬영된 사진은 진공빛 밝기가 1332이게 된다.

 

201142111:56:37. 빛운영 전답동 성 바오로 주교좌성당 하늘에 원형 해무리”.

진공빛의 밝기, 5

 

201142112:30. 빛운영 전거제도 남서쪽 하늘에 멋진 빛

진공빛의 밝기, 5

 

201142106:16. 빛운영 전울산 남서쪽 하늘에 채운이 길게 깔려있다”.

진공빛의 밝기, 5

 

2011-04-21 12:00. 빛운영 전오늘 낮 12시경 우리 학교에서 본 <채운><해무리>”

진공빛의 밝기, 5

 

201142112:4?. 빛운영 전지리산 상대날등 동쪽 하늘에 무지개가 피었다”.

진공빛의 밝기, 5

 

2011421일 점심 무렵김해 수로왕릉공원에서 아이들과 소풍을 즐기는데 아이들의 탄성이 들려왔다. 하늘에 오색 구름무지개가 떠 있었다”.

진공빛의 밝기, 5

 

2011421. 빛운영 후태양 주변으로 이렇게 무지개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진공빛의 밝기, 1332

 

2011421빛운영 한 이후. 무주군 안성에 뜬 무지개”.

진공빛의 밝기, 1332

 

 

2011421. 빛운영한 이후. “오늘, 신비로운 일이 있었다”.
진공빛의 밝기, 1332

 
 
 
 
- 최초 빛운영한 날 이후
 
 

알 수 없는 과거부터 항상 밝기 5였던 태양이 띤 진공빛이 필자가 우주배경복사에서 포집해 초고밀도 장이 되게 생성시킨 진공 성분 파동의 장을 20114211352분에 10초 동안 태양에 전사하자 문득 1332 밝기로 변동했다. 이 변동에 대해서는 이 책의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진공빛을 포집한 내력''빛운영의 시작' 등 글에서 이야기하였다.

 

이 글에서 잠시 다시 이야기하면, 필자가 준비해 가지고 있었던 진공 성분 파동의 장을 20114211352(한국 시간)에 태양에 전사하자 태양/햇빛이 띤 진공빛이 평소의 5였던 상태에서 변동해 1332가 되었다. 그래서 같은 2011421일이라도 1352분 이전에 촬영한 사진은 진공빛의 밝기가 5이고 1352분 이후 촬영된 사진은 1332이게 되었다.

 

태양에 최초 빛운영한 날 태양이 띤 진공빛의 밝기가 변한 것은 필자에게도 뜻밖의 상황이엇고 심히 놀라운 일이었다. 이 변동이 과연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도 잘 실감이 되지 않았다. 태양이 띤 진공빛의 밝기가 변동한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도 분명히 알아차리고 싶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관찰하다에서 밝혔듯이 필자는 조심스럽고 두려운 마음으로 1개월 동안 다각도로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의 201152일의 대관령 해무리 현상은 필자가 태양에 최초 빛운영하고서 1개월 동안 관찰하였던 기간 동안에 일어난 것이어서 사진이 띤 진공빛의 밝기가 1332이다.

 

 

 

201152일 오후 552, 대관령 해무리 현상 <강원지방기상청 제공>

진공빛의 밝기, 1332

 

 

태양에 빛운영을 계속했기 때문에 빛운영 이후 촬영한 사진은 빛운영으로 밝아진 밝기가 반영되어 있고 최근에 촬영한 사진일수록 더 밝은 빛을 띠고 있게 된다. 다음은 201361일에 있은 해무리 현상 사진으로, 이때는 빛운영한 지 2년이 된 때여서 다음 사진은 진공빛이 1200조 밝기이다.

 

 

 

 

양구에서 촬영된 해무리 <양구군 제공>

태양 주위로 원을 그린 해무리 현상이 201361일 강원 양구군 일원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진공빛의 밝기, 1200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영국 스코틀랜드 브리스톨에 살고 있는 25살 남성 샘 로우리(Sam Rowley)20208월에 촬영한 해무리 사진을 보도했다. 샘 로우리는 야생동물과 자연풍경 사진을 찍기 위해 캠핑을 가서 드론으로 하늘 풍경을 찍던 중 너무 아름다워 천국으로 통하는 문이라는 별칭까지 붙은 '원형 무지개'(해무리)를 목격하고 사진에 담았다.

 

샘이 이 사진을 찍은 것은 20208월이다. 이때는 필자가 태양에 빛운영 하기 시작한지 9년이 된 때여서 이날 찍은 해무리 현상 사진은 수치화해 말하기 어렵게 크게 밝아진 진공빛을 띠었다.

독자가 비교해볼 수 있도록 빛운영 전인 지난 2006년 촬영된 해무리 현상 사진을 첨부한다. 앞 글의 20114211352분 이전 사진과 이후 사진과도 비교해 보라. 

 

 

20208월에 샘 로우리가 촬영한 해무리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비교용 사진] 200641(빛운영 전)SNA에 업로드된 해무리 사진.

진공빛의 밝기, 5

 

 

 

 

'제 1 권 : 태양 마음 과학 > 1부 4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일출 사진  (0) 2022.08.01
달의 진공빛  (1) 2022.08.01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0)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