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권 : 태양 마음 과학/3부 1장

교황께 빛운영하다

능 소 2022. 8. 4. 15:42

 

 

 

프란치스코 교황이 취임 후 첫 일요일을 맞아 삼종 기도를 집전했다. 교황은 17일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15만여 명의 신도들에게 인사한 뒤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교황은 준비된 문구를 읽는 전통을 깨고 이탈리아어로 즉흥적인 강론을 했다. 교황은 좋은 날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해 점심 잘 드십시오라는 말로 강론을 마무리했다. VOA뉴스

 

 

가톨릭 2000년 역사상 첫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인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76)이 즉위함에 따라 2013319일 오전 930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엔 즉위 미사를 보기 위해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이날 즉위미사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은 팔을 벌려 모든 인류를 부드러운 사랑으로 끌어안아야 한다며 가톨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영적 지도자로서 갖는 교황의 사명감을 강조하며,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하셨다.

 

사람은 저마다 기도를 하고 살기 때문에 교황께서도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말을 하셨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기도하면서 한 말의 무게를 충분히 자각하면서 기도하는가? 기도만이 아니다. 세상 사람들은 서로 축복한다. 새해엔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한다. 그런데 축복한 대로 복을 받는지,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한 대로 복을 받기는 하는지 그 귀추에 주목해보지는 않는 편인데, 생각해보면 이는 좀 이상한 일이다.

 

 

필자는 기도하는 대신 빛운영을 하고, 빛운영한 것에 따라 진공빛의 밝기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세밀히 관찰한다. 교황께 빛운영하고 교황의 사진에서 진공빛의 밝기 변화를 살핀 것도 그런 것이다.

 

 

 

-베르고글리오의 타고난 밝기

사진에서 보면 훗날 교황이 되는 소년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의 모습이 띤 진공빛은 그 밝기가 13천만이다. 성장해 신부가 된 모습도 같은 밝기이다. 이때는 필자가 태양에 빛운영하기 전이었다.

 

좌측) 훗날 교황이 되는,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진공빛의 밝기, 13천만
우측) 신부가 된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진공빛의 밝기, 13천만

 

 

 

필자는 20114211352(한국시간)부터 태양에 빛운영하기 시작했으니 프란치스코 교황이 취임한 2013313일은 태양에 빛운영하기 시작한 지 2년이 된 때이다. 교황의 즉위를 보도한 사진 속 교황의 모습은 진공빛의 밝기가 300(1012)이다. 본래 타고난 밝기 13천만이었던 것이 지난 2년 동안의 빛운영에 영향받아 보다 이렇게 밝아진 것이다.

 

2013-03-19. ‘태양에 빛운영’ 2. 즉위 미사 후 환영인파에 답례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진공빛의 밝기, 300(1012)

 

 

2014525일에 교황은 이스라엘을 방문하셨는데, 이때 통곡의 벽을 방문한 사진은 진공빛의 밝기가 1000(1012)가 되었다. 이때는 태양에 빛운영한 지 3년이 된 때여서 더 밝아진 것이다.

 

2014525일 통곡의 벽 방문 때.
진공빛의 밝기, 1000(1012)

 

 

 

2014525일 현재 교황의 모습이 띤 진공빛이 1000(1012) 밝기가 된 것은 빛운영으로 태양에 밝아진 진공빛이 확산한 것으로, 교황 개인에서 일어난 변화일뿐만 아니라 햇살 아래 살아가는 지구별의 인생들 모두에게서 일어난 일이다. 그리고 이것은 앞에서 설명한 그 사람의 타고난 밝기 × 빛운영으로 태양에 밝아진 빛이 확산한 밝기 = 그 사람의 현재의 밝기인 것에 해당한다.

 

 

 

-교황의 서울 방문

 

 

2014614일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2달 후 2014814일에 한국을 방문한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교황의 방한 목적은 제6회 아시아 카톨릭청년 대회 참석이지만, 위안부 할머니들과 세월호 사고 유가족과도 만나 한국인들의 과거와 현재의 아픔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한다.

 

교황이 방한하신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 필자는 방한 일정에 때맞춰 교황 개인에게 빛운영을 하기로 계획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황은 2014814일 오전 1030분 성남 서울공항에서 비행기에서 내려 방한 일정을 시작하고, 방한 마지막 날인 18일에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한 후 서울공항으로 이동해 출국한다고 한다. 필자는 방한 마지막 날 교황께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는 순간부터 교황께 빛이 전달되기 시작하도록 교황 개인에 대한 빛운영을 하기로 계획했다. 그리고 2개월 후 그렇게 할 것이라는 계획을 빛세상 카페에 공지를 올려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2014818일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는 때부터 프란치스코 교황께 빛이 전달되십시오. 이후 지속적으로 빛 전달이 이루어지십시오!“

 

 

교황 개인에 대한 빛운영이 계획한 대로 이루어져서 교황이 방한하실 때 서울공항에 입국하시는 모습과 5일 후 방한 일정을 끝내고 출국하시는 모습이 띤 진공빛의 밝기가 크게 다르게 되었고, 이후 교황 개인에 대한 빛전달이 계속 이루어져서 교황은 점점 더 크게 밝아지게 되었다.

 

다음은 2014814일 오전 1020분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하시는 교황의 모습은 밝기 2천조(1012)의 진공빛을 띠었다. 그리고 5일 후 2014818일 명동성당에서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한 다음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시는 교황의 모습은 밝기가 3(1024)로 입국할 때와 크게 비교되는 매우 밝은 진공빛을 띠었다.

 

2014814일 오전 1020분 서울공항에 도착하는 교황
진공빛의 밝기, 2천조(1012)

 

2014818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교황

진공빛의 밝기, 3(1024)

 

 

 

교황 개인에 대한 빛운영이 이루어진 것은 앞에서 설명한 그 사람의 타고난 밝기 × 빛운영으로 태양에 밝아진 빛이 확산한 밝기 × 그 사람 개인에 대한 빛운영 = 그 사람의 현재의 밝기인 것이 된다. 다만, 교황 자신은 아직 진공빛에 대해 모르시고 빛운영한 것을 알지 못하므로 자기 자신이 빛운영에 참여해 활동하는 의 단계로 나아가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