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권 : 태양 마음 과학/3부 1장

문득 밝아지셨다, 교황

능 소 2022. 8. 4. 19:03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2014년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공항으로 입국해 방한 일정을 소화하시고서 18일 출국하신 바 있다. 

 

필자는 교황께서 출국에 앞서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기 시작하는 때부터' 교황께 빛이 전달되도록 설정해 빛운영하였다. 14일 서울공항에 도착하신 모습은 2천조(10의 12승) 밝기인데, 18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시는 모습은 3자(10의 24승) 밝기여서 밝기 차이가 큰 것은 그때문이다. 교황께 빛운영한 것은 여러 글에서 밝힌 바 있다.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신 기록 영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필자는 보지 못하였다가 그때의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것을 2022년에 비로소 알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f3W3NWJzU8

2014 Pope's 'Peace & Reconcilation' Mass in Korea 

이 영상에서 교황께서 미사를 집전하기 시작하면서 문득 크게 밝아진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미사를 집전하기 전의 교황의 모습은 영상에 등장해 있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과 비슷한 밝기이다. 그랬다가 미사를 집전하기 시작하면서 그야말로 출중한 밝기가 되신 것을 발견해 볼 수 있다. 영상의 주요 장면을 갈무리한 다음 사진들에서도 볼 수 있다. 

교황께 전달되어 밝아진 빛, 곧 진공빛은 '모습 없는 하늘', ‘하늘의 하늘’, ‘하느님’ 에서 온 빛이다.

'하늘들의 하늘'이라 한 말은 구약 성경에도 나온다.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열왕기상8장27절) 

 

열왕기에 ‘하늘들의 하늘/여호와’라 부른 말이 있는 것은 구약 기록 이전의 유대의 하느님 신앙은 참전계경 경신이 ‘하늘의 하늘/하느님’이라 한 것에서도 보둣이 선사시대의 세계관 하느님 신앙과 맥락이 통한 것이다. 필자는 그렇게 본다 

인생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보아서 – 종교가 다르고 그 복식(服飾, 옷과 꾸밈새)과 교리가 같지 않으므로 - 참전계경의 '하느님'과 구약의 '하나님' '여호와' 신약의 '참빛 그리스도'는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모두 우주자연의 배후에 진공이 있는 것과 관계된다.

 

이 우주 자연은 피조물의 세계라고 안 것은 선사시대 때 하느님 신앙이나 성경의 하느님 신앙이 다르지 않다. 성경의 교부들도 에둘러 말하였다. 프란치스코 성인은 성경의 다른 말들 사이에 서로 떨어져 있었던 부분들을 가져와 하나로 이어서 우리가 보도록 놓아주었다.

 

아버지는 ‘가까이할 수 없는 빛 속에 사시고’, ‘하느님은 영이시며’, ‘일찍이 아무도 하느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 말은 하느님이 모습 없이 계신 것을 알린다. 모습 있는 것을 기대하게 되면 그 기대감으로 모습 없는 빛이 천지에 밝아와도 빛이 온 줄을 모르게 된다는 것을 우리가 깨닫기 바란 것이지 않으랴.

 

 

2014년 8월 18일 9시로 예정된 미사 시각이 되어 간다.

입장하시는 교황

사람들과 인사 나누신다.

이 사진의 교황은 사진에 등장해 계신 다른 분들과 밝기가 비슷하시다.

미사가 시작된다고 안내된다.

교황께 향로가 전달된다.

향로를 받은 후 미사를 시작하실 것이다. 

이때까지는 아직 빛전달이 시작되지 않았다.

교황께서 향로를 전달받아 분향의 예를 올리신다. 이것은 교황께서 미사를 집전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사진의 교황의 모습은 잠시 전과 확연히 다르게 크게 밝아지셨다.

분향 후 강연하시는 교황

크게 밝아진 모습이다.

강연 후 사제들에게 축복을 주신다.

이 사진의 교황은 사진에 등장한 다른 사람과 비교되게 홀로 크게 밝으시다.

 

강연 축복하시고 미사가 마무리된다.

 

이 영상의 교황의 모습은 빛운영이 축복한대로 크게 밝아온 빛을 띠셨다.

영상에 이런 자막이 뜬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