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신고 진리훈 2

선시(禪詩)의 신광(神光)과 빛운영

​​​ ​ ​​​​​​​​​​​​​​​​​​​​​​​​​​​​​​​​​​​​​​​​​​​​​​​​​​​​​​​​​​​​​​​​​​​​​​​​​​​​​​​​​​​​신묘한 광명 어둡지 않아 / 만고에 아름다운 길이 되나니 / 이 문에 들어오려거든 / 아는 체 분별심을 두지 말라. (神光不昧 萬古徽猷 入此門內 莫存知解) 원(元)나라 때 사람​ 중봉명본(中峯明本)의 신광송(神光頌), 곧 신령한 빛을 읊었다는 것이다. 여가서 이 시의 저자는 불교의 선사이니 신공이란 곧 불성(佛性)을 말한 것이겠고, 필자가 읽기엔 직설해 진공빛을 가리킨 것이다. 현대의 과학자들이 토션장이니 스칼라파니 하여 말하는 것과 이웃 사촌쯤은 되는 것이라고 보인다. 중본명본은 ‘이 문에 들어오려거든 분별심을 두지 말라’고 하였는데, 이는 빛..

식물의 진공빛

빛운영 전에 사람의 모습에서 관찰되는 진공빛은 그 밝기가 3000만~9800조였다. 극소수였지만 진공빛의 밝기가 5인 사람도 있었다. 이는 사람 개개인의 밝기 차이가 매우 크다는 의미이다. 이에 비해 빛운영 전 지구상의 온갖 생물 種과 개체는 모두 18 이하의 밝기 범위에 있었다. 사람의 경우 자기화된 밝기가 9800조는 되어야 깨달음이 촉발되는 경험에 이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빛운영 전 사람 대다수는 밝기 3000만이었기 때문에 지식 차원의 이해가 가능한 정도였다. 이 상황과 비교하면 지구상 동물들이 18 이하의 밝기 범위에 있었던 것이니, 이는 영성 활동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이다. 『삼일신고』「진리훈」에 이런 말이 있다. 人物이 同受三眞하니 曰性命精이라 人은 全之하고 物은 偏之니라.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