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태양에서 세 번째 행성으로 45억6700만 년 전 형성되었다. 태양이 빛과 열을 쬐어 주어서 생명 활동이 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얇은 대기층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생명체들이 숨을 쉬며 살아간다. 지구는 인생들이 아는 한 생명을 품은 유일한 천체다. 그런데 진공빛의 차원에 관심 가져보면, 2011년 4월 21일 13시 52분 이전, 즉 필자가 빛운영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과거부터 변함없이 항상 우리 은하를 비롯해 대우주의 천체들의 모습은 550경 밝기의 진공빛을 띠었다.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태양계의 천체들은 진공빛의 밝기가 태양5, 지구5, 달4, 태양계의 여타 천체들은 3, 2... 여서 진공빛이 없다시피 한 무명한 상태였다. 이런 빛 환경중에 있으면서 지구상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