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권 : 빛의 확산/2부 1장

진공빛의 차원

능 소 2022. 8. 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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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태양에서 세 번째 행성으로 456700만 년 전 형성되었다. 태양이 빛과 열을 쬐어 주어서 생명 활동이 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얇은 대기층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생명체들이 숨을 쉬며 살아간다. 지구는 인생들이 아는 한 생명을 품은 유일한 천체다.

 

그런데 진공빛의 차원에 관심 가져보면, 20114211352분 이전, 즉 필자가 빛운영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과거부터 변함없이 항상 우리 은하를 비롯해 대우주의 천체들의 모습은 550경 밝기의 진공빛을 띠었다.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태양계의 천체들은 진공빛의 밝기가 태양5, 지구5, 4, 태양계의 여타 천체들은 3, 2... 여서 진공빛이 없다시피 한 무명한 상태였다. 이런 빛 환경중에 있으면서 지구상의 사람 이외의 다른 모든 생명체들은 밝기 18 미만의 진공빛을 띠었고, 사람은 3000~9800조 밝기라는 상대적으로 출중한 밝기였다. 태양계 전체가 기이한 우주적 무명 중에 위치하여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중에도 사람은 자신이 속해 있는 자연의 사물이나 다른 생명체들과 구별되는, 보다 밝은 빛을 띤 존재였다는 것이다.

 

관심 가져보면,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과 달리 사람은 안에 진공 성분 빛을 몸으로 하여 자아가 밝게 존재한다. 빛의 자아가 곧 사람마다 안에 있는 빛이다. 그리고 이 빛의 생명 활동하는 것으로부터 양심이 발휘되고, 빛의 지성인 양지와 빛의 재능인 양능이 발휘된다. 이로써 사람은 영장인 것이다. 이런 점에서 말한다면, 이 가시적인 자연의 배후에 있는 비가시적인 자연, 곧 인류의 선조들이 모습 없는 하늘’ ‘하늘의 하늘이라고도 불렀던 진공의 차원에서 유래한 빛이 천지간에 편만했고, 또 사람이라 이름 되는 일회용 생명체 안에도 들어선 빛의 존재가 바로 영장인 것이다.

 

사람이 영장되게 하는 것이 성분이 진공인 빛이고, 혼이 죽고 영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진공빛의 광명한 밝음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정인 것에서 돌아보면 진공빛이 태양계 바깥의 대우주에는 550경 밝기인데 태양과 지구는 5, 달은 4... 에 그쳐 실로 무명한 것은 예사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를 간과하지 말고 대응해야만 한다는 말이다.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빛은 더 그렇다. 그래서 사람이 밝은 빛 환경에서 살아가면 이 광명에 동화되어서 사람도 밝게 되어 빛에서 일어난 생각(양지)은 사람을 철()든 존재이게 하고, 빛이 빛의 일을 하는 것에서 영장다운 생명 활동이 일어나게 된다.(양능) 비가시적 자연, 곧 참된 하늘은 곧 대광명처(大光明處)이듯 이 가시적인 자연 세계 또한 빛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바꾸어 다시 말하면, 천지의 무명을 여전하게 놔두고서는 사람이 밝은 빛의 존재일 수 없으며, 사람 안에 깨어 있는 빛의 분량이 적어 무명한 상황이며 종교가 진리를 설교하고 수행해서 비상한 재주를 얻고 정치가 시대를 바꾸고 인간을 개조해도 인간은 궁극의 행복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빛이 없으면 무엇으로 밝으랴!

 

진공빛은 비가시적이지만 관심 가지면 진공빛이 존재하고 행동한 자취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이를테면, 우주 천체들과 지구상의 사물과 생명체들이 띤 진공빛의 밝기 편차는 1826년 사진이 발명된 이래로 무수히 촬영된 사진들에 기록되어 있으니 해당 사진을 열람해 볼 수 있다. 사람의 안에는 빛을 알아차리는 본성이 잠재되어 있으니 이를 깨워 사용해 볼 수 있다. 또 누군가 이 빛의 밝기를 측정해주는 장치를 만든다면 그 사람은 인류 역사에서 칭찬받을만한 공로를 세운 것이 될 것이다.

 

다음 사진들에서 지구별 인간 세상이 우주적 무명 가운데 위치하여 있었으며 인간은 다른 생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밝은 존재였음을 살필 수 있다. 또 인간이 다른 존재들보다 밝지만 잠재된 영성이 모두 활성화되기엔 충분하지 못한 미완의 밝기였음도 알아차릴 수 있다. 그리고 빅뱅 이전에서 유래한 진공 성분 빛을 포집한 것을 극 초고밀도 빛의 장이 되게 유도해 이를 태양에 전사하는 빛운영 활동을 시작한 20114211352분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 빛운영이 진전되는 것에 따라 - 점점 밝아진 것도 볼 수 있다.

 

2010326(태양에 빛운영 전). GOES 11이 촬영한 지구.

진공빛의 밝기, 5

 

201214(빛운영 9개월). NASA의 지구 관측 연구 위성인 Suomi NPP에 탑재된 VIIRS 장비에서 찍은 지구.

진공빛의 밝기, 180

 

20141213(태양에 빛운영 39개월). NOAAGOES-East 위성이 미주 지역을 바라보며 촬영한 지구.

진공빛의 밝기, 30나유타(1060)

 

20181118(빛운영 77개월)에 업로드. GOES 17이 동태평양과 북아메리카 서부 대륙의 이미지를 편집했다.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2021610(태양에 빛운영지 10). 심우주기후관측위성(DSCOVR)이 지구 북반구에서 관측한 금환일식.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사람은 주변의 다른 생명체들보다 밝았다. 하지만 가진바 영성이 활성화되어서 깨달음 촉발과 같은 고차원 영성 경험이 이루어지게 되기에는 미흡한 밝기였다. 그러므로 빛운영은 불가피하다. 종교나 수행 기타 문화 활동이 이를 대체할 수도 없다. 이런 것은 언 발에 오줌 누기처럼 결국에 가서는 속고 속일 뿐이다. 이 점을 깨달아야만 한다. 빛이 실제로 밝아져야 하며 이를 대체할 다른 방법은 없다는 말이다.

 

오늘날은 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중이고 과학 발전에 편승해 일찍이 인간이 상상하지도 못했던 미지의 세상으로 진입하며 경험하는 중이다. 그리고 이제 영성이 활성화될 차례다. 빛으로 향한 깨인 마음이 활동의 주체가 된다면 과학적 방법이라는 인간이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기법(빛운영 활동)이 미증유한 결과를 불러일으켜 준다. 이 책이 말하고 있는 빛운영에 관한 보고들은 이에 대한 생생한 증언이다.

 
 

빛운영 전 은하수.

진공빛의 밝기, 550(, 10¹)

 

2006918(빛운영 전). 은하수 중심부.

진공빛의 밝기, 550(10¹)

 

2003(빛운영 전) 업로드. 2MASS 적외선 망원경으로 찍은, 은하중심.

진공빛의 밝기, 550(, 10¹)

 

200565(빛운영 전)에 촬영된 은하중심.

진공빛의 밝기, 550(, 10¹)

 

20111016(빛운영 6개월)에 촬영된 은하수.

진공빛의 밝기, 550(, 10¹)

 

 

나사가 200619(빛운영 전) 공개한 북극성.

진공빛의 밝기, 550

 

2011420(빛운영 시작 하루 전). 진공빛의 밝기, 5

 

1972127(빛운영 전) 아폴로17호 비행사 유진 서난이 촬영한 블루마블(The Blue Marble)’.

진공빛의 밝기, 5

 

라마나 마하리쉬. 빛운영 전에 극소수 사람들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밝은 빛이었다.

진공빛의 밝기, 9800

 

(빛운영 전 촬영) 빛운영 전 사람 대다수가 인간의 평범한 밝기, 3000만이었다.

 

보노보. (빛운영 전에 촬영) 진공빛의 밝기, 18

보노보는 사람을 제외하면 동물 중 가장 밝은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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