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 없는 하늘 2

2부 서문

나무는 언제 어떻게 자랄까? 장기 연구에 따르면 나무는 지속적으로 자라지 않고 하루에 몇 시간 동안만 자란다. 나무의 성장은 낮에 일어나지 않고 주로 밤에 - 일반적으로 자정과 이른 아침 사이에 발생한다. 그 이유는 이 시간 동안 습도가 더 높기 때문이다. 이는 광합성을 통한 영양 보충이나 토양 수분 함량이 아니라 공기의 습도가 나무의 성장에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무는 낮 동안 광합성 과정에서 생성되는 탄소 화합물을 필요로 하고 광합성은 낮에 가장 활동적이기 때문에 낮은 나무가 가장 많이 자라는 시기로 여겨졌는데, 나무가 밤에 자란다는 것은 의외이다. 영양소 부족보다 건조한 공기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도 새로 알려지는 사실이다. 천국의 비유의 겨자씨가 자라 공중의 새들이 깃드는 나무가 되는..

교황의 저서, 『일어나 비추어라』

다른 글에서 밝혔듯이, 2014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한국을 방문하셨을 때 교황께 빛운영했다. 그때 서울공항으로 입국해 방한 일정을 시작하셨고 방한 일정을 마치고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신 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셨다. 교황이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실 때부터 교황께 빛이 전달되기 시작하도록 빛운영했고, 필자의 요청이 응답 되어서 교황이 서울공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입국할 때보다 더 밝은 진공빛을 띤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밝아지라고 한 요청도 응답 되어서 교황께서는 2022년 오늘 현재 매우 밝은 빛을 띠셨다. 그런데 필자는 오늘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2014년에 교황께서 방한하셨을 때 프란치스코 교황 지음으로 출간된 책이 있는데, 제목이 『일어나 비추어라』다. ‘일어나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