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작업

Paris 2024 빛운영 5

능 소 2024. 7. 24. 23:37

#2024-07-24 공지

센강에서 일어나게 될 빛의 도약

 

태양에 빛운영을 처음 시작한 때는 2011년 4월 21일 13시 52분 한국시간이다. 이때 진공 파동의 밀도를 중첩시킨 초밀도 파장을 태양에 조사(照射)하자 그 즉시 태양이 띤 진공빛이 밝아지는 변동이 일어났다. 태양에 밝아진 새로운 밝기가 지구상의 필자에게 감지되었는데, 진공빛이 밝아지는 응답이 어찌나 즉각적인지 흔히 말하는 ‘빛의 속도’(햇빛)보다 빨랐다.

 

2011년에 빛운영을 시작하여 이제 2024년이 되었다. 어언 14년이다.

 

그간에 빛운영하고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이 빛의 정체, 이 빛이 발현하고 행동하는 현상에서 나타나는 법칙, 사람의 뜻(의식)에 응답하는 현상과 컴퓨터 신호의 0과 1에 응답하고 디지털 장치로 유도 제어가 가능하다는 사실 등등 일찍이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었다. 또한 '빛' '광명'을 이야기한 고전의 문헌을 찾아보고 신과학 이론도 기웃거리면서 진공에서 유래해 사람과 천지에 편만한 진공의 빛이야말로 사람 안의 참 생명 그 자체인 것이고 또한 인류가 그토록 소망하는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줄 수 있는 홍익(弘益)의 원천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를테면, 필자는 가급적이면 과학적 용어로 부르고자 ‘진공빛’ ‘성분이 진공인 파동’ 등으로 부르지만 동이의 선조들은 ‘일기(一氣)’ ‘양기(良氣)’라고 불러 이름하며 이 세계를 ‘하늘’ ‘하느님’ 등으로 부르며 탐구하고 소통하였다. 필자가 보기엔 동이족의 고유 철학인 선도(仙道)와 그 광명사상은 이 빛의 존재를 인식한 것이다.

 

동이족만이고 선도뿐이랴! 이 ‘양기’는 이것이 천지에 편재해 있을 때는 일기(一氣)의 파동이지만, 이것은 사람의 안에 내려와서 그 사람을 영성이 깨인 밝은 이가 되게 하고, 그리하여 ‘양심’의 활동이 활발하게 하고, 저절로 아는 지혜인 ‘양지(良知)’가 솟아나게 하고, 배우지 않았어도 할 줄 아는 ‘양능(良能)’으로 발휘되니 선험적으로 타고나는 진선미(眞善美)가 모두 이 빛이 밝은 데서 비롯한다.

 

그런 까닭에 여러 가지 종교가 있지만 진리로 삼은 것은 진공에서 비롯한다는 것이고 또한 진공의 빛으로 귀결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필자는 그렇게 보게 된다. 성서 또한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필자 생각엔 성서에 적힌 성구들은 “하나님은 진공이시다”는 앎을 가질 때 온전히 읽어진다.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디모데전서 6:16)

라고 한 것에 완전히 부합되는 것은 필자 생각엔 오직 진공뿐이다.

 

 

하나님은 진공이시기에 어디에나 계시고(遍一切處), 진공 자신의 빛을 두루 비추신다(光明遍照). 그래서 그 빛이 사람의 안에도 내려와 있다. 이것이 일신강충(一神降衷)’ - 하나님이 내려와 내 안에 계심 의 뜻이다.

 

그러나 인생들이 감각에 의존하려고만 하여서 하나님이 마치 모습을 감추고 자취를 끊으신 것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알 것은 알아야 한다. 만물이 모두 진공이 지은 것이듯이 사람에 필요한 것도 모두 진공에서 온다.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야고보서 1:17

 

‘회전하는 그림자’란 일월성신이 낸 물질 성분의 빛이 드리우는 것으로, 천체들의 운행에 따른 변천과 명암이 있음을 말한 것이다. 인생의 마음이 활동한 정신 성분의 빛 또한 변덕이 있고 명암이 있다. 하지만 조물주 진공은 스스로 있는 자존자이며 불생불멸한 것이어서 진공의 빛이야말로 죽지 아니함이 있는 영생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진공은 일월성신과 인생들을 지은이시며 물질 성분의 빛과 마음 성분의 빛들의 아버지가 되신다.

 

 

빛운영을 계속하면서 태양에 밝아진 새로운 밝기가 지구 전역에 두루 확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에 동화되어 사람들이 띤 진공빛도 전에 없었던 밝기로 밝아지는 것을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기이하게도 하늘의 뭇별들도 빛운영이 유도한 새로운 밝기를 띠는 것도 알게 되었다.

 

빛운영에 따른 진공빛의 밝기 변동은 그간에 인간이 촬영해 온 사진과 영상물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어 열람해 볼 수 있다. 정확히 필자가 태양에 최초 빛운영을 시작한 순간 - 2011년 4월 21일 13시 52분 한국시간 - 을 기점으로 하여 변동이 일어난 것이 확인된다.

 

진공빛이 밝아지는 변동은 빛운영하기 전에는 일어난 적이 없었다. 이는 적어도 1826년경 니엡스가 세계 최초의 사진을 찍은 이래로 인류가 무수히 만들어 온 사진과 영상물들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진공빛이 밝아지는 변동이 어떤 원인으로든 - 자연으로든 종교나 수행으로든 - 일어났었으면 어찌 지구와 태양, 태양계의 천체들이 밝기 5 미만에 묶여 있고 인류가 지식인은 되지만 깨달음이 촉발할 수 없는 미완의 밝기인 것에 그쳐 있었으랴! 

 

다음의 사진은 2010년에 촬영한 것으로, 빛운영 전은 태양과 햇빛이 띤 진공빛의 밝기가 5였으므로 다음의 2010년 사진도 진공빛의 밝기가 5인데, 필자가 수치화해 말하는 밝기 5는 빛이 없다시피한, 매우 미약한 밝기이다. 또한 우리 생명은 진공빛이 밝을수록 좋아하고 무명은 짙을수록 싫어하는 천성을 가졌기 때문에 독자가 다음의 2010년에 촬영된 사진에 시선을 주고 각각 직관해 보면, 시선을 2010년 사진에 준 동안은 우리 생체가 무기력한 반응을 나타내 주게 된다.

 

센강. 2010년 12월 14일(빛운영 전)에 게시된 사진이다.

한강. 2010년 10월 9일(빛운영 전)에 촬영되었다.

 

 

다음의 사진은 2020년에 촬영한 것이다. 태양에 빛운영하기를 계속한지 9년이 된 때여서 크게 밝아진 상황을 보여준다. 

 

그런데, 센강 사진은 촬영한 때가 2020년 12월이고 한강 사진은 촬영한 때가 2020년 3월로 시기가 비슷한데, 한강이 훨씬 더 밝은 진공빛을 띠었다. 독자가 직관하면 밝기 차이가 현저하게 나온다. 이는 앞의 글에서 말하였듯이 ‘한강에 빛운영’을 추가적으로 실시한 때문이다.

좌측) 센강. 2020년 12월 16일 촬영. 파리 센강 투어 사진=정승열

우측) 한강. 2020년 03월 촬영. 사진=<사진으로 본 서울 / 한강>

 

 

센강의 2020년 사진은 위의 2010년의 센강 사진에 비해 훨씬 더 밝은 진공빛을 띠었다. 이는 빛운영으로 태양에 밝아진 진공빛이 센강에도 확산했기 때문이다. 지구상의 모든 강, 호수, 바다가 모두 마찬가지다. 한강 또한 2011년 태양에 빛운영을 시작한 이후 점차 밝아졌다.

 

그런데, 한강은 2015년 10월 3일 0시부터 발원지로부터 하류까지 한강 물 전체가 보다 밝은 빛을 띠고 흐르도록 ‘한강에 빛운영’을 더하게 되었다.

 

이 역시 의도적으로 하게 된 일이다. 그리고 온 세상 사람들에게 빛을 운영하는 새 문화가 한국의 서울에서 발원해 전 세계에 전파된 것을 알리기 위함이고 기념하기 위함이다. 필자가 한국을 위해서 특별히 한 빛운영이 바로 '한강에 빛운영'이다.

 

그걸 보여주기 위해서 미래에도 내내 한강은 지구상의 그 어떤 강, 호수, 바다보다 더 밝은 진공 빛을 띠고 흐르게 될 것이다. 

한강수야, 샛별처럼 흘러라!

 

 

이제 며칠 후면 2024 파리 올림픽이 개막한다. 앞의 글에서 한 예고대로 올림픽 개막식 때 성화가 점화되는 순간부터 ‘파리 올림픽에 대한 빛운영’이 개시되어서 주 경기장이 있는 파리시와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지역들이 서울시와 같은 밝기가 되고 센강 또한 한강과 같은 밝기가 되는 변화가 생길 것이다.

 

2024년 05월 26일에 촬영한 한강 양수리 전경.

 

 

이 사진은 2024년 5월 26일에 한강을 찍은 것이어서 한강은 센강을 비롯하여 지구상의 그 어떤 강, 호수, 바다보다 더 밝은 진공 빛을 띠고 흐르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파리 올림픽 기간에 센강을 촬영해서 비교해 보면, 그때에는 같은 지금의 한강과 같은 밝기로 나올 것이다.

 

그렇게 나온다면 올림픽 기간 동안이라는 한시적 상황이지만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 빛운영이 실행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게 된다.

2024년 06월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펼쳐진 2024 파리 올림픽 리허설 도중 유람선과 경찰 고무보트가 에펠탑을 배경으로 지나가고 있다. [연합]

이 사진은 위 6월 17일의 센강 사진에서 물 부분을 발췌한 것이다. 그 위 5월 26일 한강 사진과 비교하여 보고 또 올림픽 기간에 센강을 촬영한 사진과도 비교해 보도록 준비한 것이다. 올림픽 기간 동안 센강은 이보다 밝아지고 같은 시각 한강의 밝기와 같아진다.

 

2024 파리 올림픽은 프랑스 현지 시간으로 7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중앙유럽표준시 – 한국 시간으로 27일 오전 2시 30분)에 개막하고, 성화 점화 장면이 전 세계에 중계되고 영상이 녹화될 것이다. 녹화된 영상은 나중에 재생해 볼 수 있을 것인데, 점화되는 순간에 문득 파리시가 띤 진공빛이 서울시와 같은 밝기가 되는 도약이 일어나고 같은 도약이 센강에서도 일어났음을 발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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