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권 : 태양 마음 과학/1부 4장 4

빛운영 시작한 날 전국에 해무리 떴다

해무리는 해를 둘러 원형 무지개가 나타난 광학 현상이다. 이것은 햇빛이 대기 속의 수증기에 비치어 해의 둘레에 빛깔이 둥글게 나타난 것으로, 영어로 'Solar halo'(태양후광)이다. ‘환일현상(幻日·Parhelion)’이라고도 하고, ‘무리해’로 불리기도 한다. 역사 속에서 해무리는 ‘결코 죽지않는다’라는 영원불멸의 상징으로 생각되었고, 상서로운 일이 있을 때 나타나는 구름이라 하여 경운(慶雲), 서운(瑞雲), 채운(彩雲)이라고도 불렸다. 현종 11년 11월 임술 일에 경운이 나타났다. [고려사 권제54] ..당시 해와 달이 유난히 빛나고 경운이 모였다. [성종실록 권제72] 요즘도 해무리가 나타났다는 기사가 실리곤 한다. 해무리가 상서롭게 느껴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새해 일출 사진

다음의 2011년 2월 12일의 해돋이 장면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촬영한 것이다. 장엄한 광경을 포착한 경이로운 사진 작품이지만, 이 사진이 띤 진공빛 의 밝기는 5에 그친다. 이 사진을 촬영한 때는 빛운영을 시작하기 2개월 전으로, 빛운영 전 태양이 띤 진공빛은 항상 5였기 때문이다. 태양이 띤 진공빛의 밝기가 5인 상황이 언제부터였는지 알 수 없지만 빛운영 전 우리 은하의 진공빛은 550경이고, 지구의 지축이 향한 북극성도 550경이고, 먼 우주 뭇 은하들의 모습도 550경 밝기의 진공빛을 띠었는데 어찌 인류가 의지한 태양은 이처럼 심각한 무명 상태인가. 기이한 일이다. 인류는 이런 우주적 무명 중에 있으며 영향을 위치하여 있는 것을 인류는 지각하지 못했다. 인간이 무명한 것은 종교와 철학에서..

달의 진공빛

빛운영 전 우리 은하의 진공빛 밝기가 550경이었으며 태양과 지구의 진공빛은 밝기가 5였고, 달은 4였다. 이 상황은 빛운영 전에 촬영된 사진들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니 발견해 볼 수 있다. 그러나 필자가 5니 4니 하고 숫자를 준 것은, 필자가 진공빛의 미세 파동을 분석한 것이어서 5와 4의 차이가 크지 않다. 태양은 강한 중력과 막대한 전자기력으로 태양계의 만물을 통솔해가서 태양의 힘은 지구 전역의 생태계와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태양에 밝아진 진공빛도 지구 전역과 사람들에게 확산한다. 달은 지구의 중력에 이끌린 크지 않은 위성이지만 지구상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달에 진공빛이 밝아지면 지구 전역과 사람들에게 확산하는 것도 태양과 마찬가지다. 태양과 달, 지구가 진공빛의 차원에서 서로 상응해..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우리가 모니터를 통해서 보는 모든 문자와 이미지는 픽셀, 즉 화소로 구성되고, 화소가 많을수록 해상도가 높아진다. 진공빛도 입자가 조밀할수록 더 밝아지는 원리는 마찬가지다. 즉, 밝다는 것은 빛 입자들이 빽빽하게 들어차서 입자 사이의 틈새가 적은 것이고, 밝지 않다는 것은 빛 입자가 띄엄띄엄 서로에서 떨어져 있어 광자 사이의 틈새가 큰 것이다. 필자는 빛운영 활동을 138억 년 전의 빅뱅에서 유래한 우주배경복사에서 진공 성분 빛을 미량 포집하면서 시작했다. 이 빛은 이 우주의 물질이나 정신이 낸 것이 아니고 이 우주를 발생시킨 진공에서 이 우주로 전이되어 온 것이다. 말하자면, 피조물의 세계에 비추어 온 조물주의 빛이다. 그러므로 이 빛은 그 어디서도 보지 못한 미증유한 것이다. 그리고 이 빛이 역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