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트 증후군은 자폐증, 지적장애 등 장애가 있는 사람이면서 극히 일부에게서 특정 부분에 한해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을 일컫는 것이다. 그런데 서번트 사례자의 모습이 일반 사람보다 훨씬 밝은 진공빛을 띤 것을 볼 수 있다. 킴 픽(Kim Peek) 은 영화 ‘레인맨’ 주인공의 실제 모델이다. 그는 좌뇌와 우뇌를 연결 해주는 뇌량이 없는 상태여서 좌뇌만을 사용하게 되었고, 지능 지수(IQ)는 70 미만이고, 옷을 입거나 전등을 끄는 것조차 혼자서 할 수 없게 되었지만, 킴픽은 미국의 모든 우편번호를 외우고 있고, 몇 년 몇 월 며칠이 무슨 요일인지 물으면 바로 맞춘다고 한다. 한 시간에 오백 페이지의 책을 읽을 수 있고, 그동안 읽은 1만여 권의 도서 내용을 거의 다 암기한다고 한다. 그런데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