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45~46. 예수께서...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다 산에 오르시어 예수께서는 고요하게 계셨다. 모습 없는 하늘처럼 텅 빔 가운데 머무시고, 세상 이전의 태어나지 않은 빛으로 깨어 계셨다. 바라고 구하는 것 없이 하느님께 다가가셨다. 산상수훈은 거기서 나왔다. 마태복음 5장 3절.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요“ 마음 가난은 생각의 중얼거림과 마음의 칭얼댐이 그친 것이다. 그것은 의식 본래의 순수이다. 그것은 하느님이신 원본 빛의 사본인, 빛의 영들이다. 천국은 그들의 것이다. 누가복음 18장 18절~22절. 어느 관리가 물어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아직도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