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는 내게 경배하지만, 나는 페테르되노프(Peter Konstantinov Deunov)에게 경배한다.”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정말일까? 아인슈타인은 '신을 믿느냐'는 질문을 받고 "나는 스피노자의 신을 믿는다"고 대답했다는 사람이다. ‘스피노자의 신’은 누군가. 필자 생각엔, 저 선사시대 밝은 이들이 ‘모습 없는 하늘이 하느님이다’고 한 – 즉, ‘하느님은 진공이시다’라고 한 - 것과 유사한 세계관 하느님 사상이다. 아인슈타인은 소싯적에도 인격화된 신에게 기복 신앙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 그가 페테르되노프에게 '경배'라는 말을 헌정한 것이다. 페테르 되노프는 인류 문명이 종말하고 지구상에 새로운 황금시대가 시작된다고 주창한 사람이다. 그는 수많은 강연을 했으며 열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