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서문 깨달은 이들과 천재들의 모습은 예외 없이 모두 특출한 밝기의 진공빛을 띠었고, 이들에게서 빛났던 지성은 모두 이 빛이 밝은데서 촉발했다. 아무런 형체도 없으면서 無一箇形段 It is without a vestige of form, 밝고 뚜렷한 이것을 歷歷孤明 yet is clear in its solitary shining. 임제록 中 빛이 빛 자신을 아는 빛의 깨어 있음이 지혜의 원형이다. 그러므로 지혜는 밝은이들에서만 일어난다. 제 2권 : 빛의 확산/3 부 서문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