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가 유기견보호센터에서 강아지 두 마리를 분양받아 왔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딸애가 가족 카톡방에 올린 사진에서 강아지들의 모습을 발췌한 것이다. 2024년 6월 25일 촬영 강아지 사진을 보게 되었을 때 필자는 습관적으로 – 딸애가 키운다니 더더욱 – 사진의 강아지들에게 “밝아지라!”라고 생각하여 축복했다. 밝아지라고 축복하면 응답이 일어난다.밝아지라 하면 밝아지는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는 빛과 마음의 동질성으로 인해 자연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일종의 공명현상이라 할 수 있다.이 현상이 일어나는 데서 작용되는 변수가 있다. 밝아지는 응답이 그 사람의 밝기만큼 일어난다는 점이다. 즉, 매우 밝은 사람이면 그가 밝아지라고 축복한 것에 응답해 밝아지는 변화가 매우 밝게 일어나고, 그가 미약한 밝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