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함께한 이들은 그간에도 있었다. 그들은 빛에서 우러난 활동을 했고, 빛의 생명 활동이 끝이 없기에 그들이 빛으로 인해 하는 활동이 천지와 사람에서 끝없이 일어났다. 빛의 활동이 우주적으로 아주 매우 활발히 일어난 곳은 大光明處(대광명처), 광명하고 상서로운 하늘이다. 그 하늘의 중핵(中核)을 천궁(天宮)이라 이름한다. 그곳은 빛과 하나 된 존재들이 시작도 끝도 없이 운집한 곳이다. 하느님이 계신 곳은 뭇 성령과 셀 수 없는 밝은 이가 함께해서 크게 길하고 상서로우며 매우 빛나고 밝은 곳이라. 一神攸居 群靈 諸哲護侍 大吉祥 大光明處 삼일신고 천궁훈 빛이 인류사의 이 시대에 이르러서 비로소 시작한 일이 있다. 빛운영이다. 빛운영은 사람이 빛으로 향해 활동하는 것에 응답해 진공빛이 천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