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위성 2

왜소함을 넘는 방법 │ 빛을 수신하는 명상법

우리는 한때 이 우주가 지구를 중심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했다. 밝게 빛나는 태양이 이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던 때도 있다. 제법 그럴싸했지만, 태양 역시 그보다 훨씬 큰 무언가의 일부였다. 그렇다면 대체 이 우주는 얼마나 더 크고 넓은 걸까?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 지구에서 가장 높은 곳 에베레스트산 정상은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지만 사실 아주 작은 언덕에 불과하다. 지구에서 본 에베레스트는 공에 묻은 진흙 정도이다.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으로 부피가 지구의 1300배나 되지만 그래봤자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에 불과하다. 태양계의 주인인 태양은 혼자서 태양계 전체 질량의 99% 이상을 차지한다. 태양에 비하면 지구는 까마득히 작게 보인다. 하지만 이런 태양도 우주에서 빛나는 수없이 많은 별들 중..

SOHO 사진의 진공빛 밝기 변동

태양에 최초 빛운영하고 한 달 동안 관찰하고서 이어 태양에 빛운영하기를 재개해 이후 쉬지 않고 계속하였다. 수년 후 나사의 태양 관측 위성 SOHO(소호)가 촬영한 태양 사진을 Images of the Sun from SOHO 앱을 통해 열람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앱은 소호 위성이 태양 관측 활동을 개시한 1996년 1월 2일 자부터 오늘 현재까지 매일 두 장씩의 태양 사진을 올려준다. 이 앱에 마련된 타임 설정 기능을 사용해 과거의 사진을 열람해볼 수 있어 태양에 빛운영하기 전과 후의 태양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다음의 사진1은 SOHO(소호)가 촬영한 태양 사진으로 태양에 빛운영하기 전날 사진으로, 이 사진의 태양은 진공빛은 밝기가 5이다. 사진2는 빛운영을 수행한 다음 날 사진으로 진공빛의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