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내면의 빛이 밝기 그대로 그림에 기록되는 현상에 대해 말하는 중이다. 이 글에서는 빛운영으로 새로운 밝기의 진공빛이 태양에서 천지와 사람에 확산하는 것에 따라 빛운영이 시작된 시각 이후 화가들이 그린 그림이 띤 진공빛도 그만큼 밝아졌다는 것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특히 태양이 전해 주는 것을 받을 뿐 아니라 보다 더 밝아지고자 본인 자신이 노력한 경우는 그만큼 더 큰 빛이 비추어온다는 것을 백순임 화가의 명상화를 사례로 이야기한다. 백순임을 사례로 말하지만 모든 화가가 같은 빛 현상에 포함되고, 그림을 이야기하지만 글, 음악, 연주한 것 등 인생이 마음 활동한 대상들에 빛운영에 따라 밝아진 빛이 담기고, 밝아진 빛으로부터 창작의 영감과 발명의 아이디어가 촉발하게 된다. 또 빛으로 다가서고자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