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빛을 포집한 내력 동양의학은 우주 만물을 음양오행으로 설명한다. 사물의 특징을 음양과 오행으로 논하고, 질병은 음양오행의 부조화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그래서 동양의학의 진단에서는 음양오행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시되고, 치료에서는 음양오행의 흐트러진 균형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한 노력이 기울여진다. 동양의학의 치료에서는 흔히 약재를 이용해 부족한 음양오행을 보충하고 지나친 음양오행을 덜어준다. 이것은 음양오행으로 음양오행을 조절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론상 무극은 태극이고, 태극의 작용으로 음양오행이 분화되어 나온다. 따라서 무극에서 나온 음양오행의 처음 상태는 무극과 유사한 상태일 것이다. 그리고 이론상 질병은 음양오행의 부조화이니 무극 성질이 음양오행의 부조화를 해소시키면 불치병이 치료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