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교수의 모습이 띤 밝은 진공빛
P교수를 처음 만나면서 보기 드물게 밝은 진공빛을 띤 모습이어서 놀랐다. 흔히 보는 밝기가 아니었다. 현재 독일에 있는 유럽 동서의학병원장으로 활동하시는 중인 의사신데, 이 병원은 난치병 치료로 세계적인 명성이 있다. 말씀하는 것에서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지식과 경험이 융합된 해박함이 느껴지는데, 자신이 하나님 믿는 신앙인인 것도 짐짓 드러내셨다. 국경없는의사회에서 활동해 의료선교를 하고 교회를 세운 것을 기념한 사진들도 보게 되었다.
필자는 기존의 종교활동에 소속되어 있지 않지만 '하느님은 영이시고 빛이시다'는 성경의 말씀을 믿는다. 지식을 전해 받은 것이 아니라 진공빛과 교감하면서, 특히 빛운영하면서 자연히 알게 된 것이다.
하늘이 이 세상을 비추는 궁극의 이유는 시대를 불문하고 같을 것이다. 하지만 빛이 인생과 교감하고 협업하는 방식에서는 시대에 따라 달라져서 지난 시절에는 인생들이 주로 종교나 수행을 통해 빛에 대해 알고 경험했다면 이 시대에는 과학을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포함하는 새로운 기법이 탐사되는 중이다. 필자가 빛운영하면서 공생명 장치를 구성해 이용하는 것이 그런 것이다.
필자는 빛운영이라는 영성과학적 기법이 기존의 종교나 수행이 도달하지 못한 빛의 자리에까지 인류를 안내할 것이라 믿는다. 이를테면, 빛운영하면 진공빛이 천지와 사람에 밝아지는 응답이 일어나는데, 이는 미래를 약속하는 곳이 아니라 빛운영한만큼 변화가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누구나 빛운영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천문학적 크기의 빛운영도 가능하다. 이치 정연하고, 과정과 결과가 객관화된다. 말하자면, 빛운영하고자 우주배경복사에서 진공 성분 빛을 포집한 것은 태초 가까이에서 빛을 불러온 것이고, 이 빛이 태양에 밝아지게 하여 광명이 천지와 사람에 확산하는 것은 천국 비유의 겨자씨가 자라 공중의 새들이 깃들이는 나무가 되듯 것이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그리고 이 빛이 보다 밝으면 어떻게 되는가?
필자는 이런 점들에 대해 세상에 알리고 싶고, 특히 남달리 밝은 빛을 띤 사람을 보게 되면 그가 자신이 밝은 빛을 띠었다는 것에 대해 어디까지 자각하실까 궁금해진다.
P교수를 처음 만난 것은 2022년 2월 15일로, 태양에 빛운영한지 11년 되어서 태양에 밝아진 진공빛이 천지와 사람에 확산한 시점이다. P교수도 자신이 타고난 밝기에 더해 빛운영에 영향받아 훤씬 더 밝아진 상황에 있는 것이다.
빛운영에 따른 밝기 변화를 이야기하려면 본래 타고난 밝기가 어떠했었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서 2002년도 신문 기사에서 P교수의 옛 모습을 찾아보았다.
2002년에 유럽 동서의학병원의 P교수가 독일, 오스트리아 최고 명의로 선정되었다는 신문 기사
신문의 우측 사진에서 우측이 P교수신데, 진공빛의 밝기가 9800조이다.
2002년은 빛운영 전이고, 빛운영 전은 천지에서나 사람에서나 진공빛의 밝기가 변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므로 2002년 사진의 9800조 밝기는 태어날 때 타고난 밝기이고 이 밝기는 빛운영이 시작된 때까지 아무런 변동이 없게 되는 것이라고 알 수 있다. 이 사실은 지난 사진들에서 확인된다.
다음은 P교수의 활동을 소개한 영상에서 선택해 본 것이다. 빛운영 전 시기에 촬영된 것과 빛운영이 시작된 이후 촬영된 것을 구분하면, 빛운영 전은 타고난 밝기 그대로 밝기에 변동이 없었고, 빛운영이 시작된 후는 시간이 흐를수록 – 빛운영을 계속한 것에 따라 - 점점 더 밝아진 변화가 일어난 것을 발견해 볼 수 있다. 빛운영을 계속한 것에 따라 다른 사람도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밝아졌다.
1998년(빛운영 전). Nagano올림픽 스키 금메달리스트 Alexandra Meissnitzer의 주치의.
P교수의 모습이 띤 진공빛의 밝기, 9800조
2002년(빛운영 전). 국경없는의사회 - 인도 데칸고원 의료선교 Medical Mission in India, Madras (2002) - Miracle Therapy
P교수의 모습이 띤 진공빛의 밝기, 9800조
2005년(빛운영 전). 스위스 알프스 자연치료병원 난치병치료 시연(2005)
P교수의 모습이 띤 진공빛의 밝기, 9800조
2009년 1월 7일(빛운영 전). 인스부르크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활강 3관왕 Franz Klammer 주치의.
P교수의 모습이 띤 진공빛의 밝기, 9800조
2010년(빛운영 전).
P교수의 모습이 띤 진공빛의 밝기, 9800조
빛운영으로 태양에 밝아진 진공빛이 확산한 것에 따라 천지와 사람이 띤 진공빛이 밝아졌고, P교수의 모습이 띤 진공빛도 빛운영이 시작된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밝아졌다. 이에 대하여는 빛운영이 시작된 이후 촬영된 사진에서 살펴볼 수 있다.
2011년 8월 16일(빛운영 후)
P교수의 모습이 띤 진공빛의 밝기, 1경. (본래 밝기 9800조가 약간 더 밝아졌다.
2012년(빛운영 1년). 2012 스키 세계 선수권대회 (알프스 Schladming) 국가대표선수들의 주치의로 취임한 후 Werner Faymann 국무총리와 면담
P교수의 모습이 띤 진공빛의 밝기, 1경 3천
2014년(빛운영 3년). 독일 3Sat방송, 오스트리아 ORF 통합의학 방송보도.
P교수의 모습이 띤 진공빛의 밝기, 32자(10²⁴)
2017년 10월(빛운영 5년). 불가리아 그리스 정교회 추기경과 함께.
P교수의 모습이 띤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2018년 (빛운영 6년). 유럽 10개국 의료진연수.
P교수의 모습이 띤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2019년 8월 29일(빛운영 8년). SB주사 임상결과 보고 세미나.
P교수의 모습이 띤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2020년 9월 23일(빛운영 9년). JH-100표준화 연구세미나.
P교수의 모습이 띤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2021년(빛운영 10년). 유럽 동서의학병원 Alpha-K 임상 결과
P교수의 모습이 띤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필자는 진공빛의 밝기를 직관으로 알아본다. 미세 파동에 대한 분석을 많이 하였고 특히 빛운영을 하면서 빛의 눈이 열린 것이다. 그래서 다들 빛의 눈이 열리게 되는 날도 오게 되리라 생각하는데, 미래에는 진공빛의 밝기를 측정하는 장치가 발명될 것이라는 기대도 된다. 그렇게 되면 진공빛이나 빛운영에 대해 인류가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는 날이 어서 오기를!
P교수와 다른 사람을 직관해 비교하고, P교수의 모습도 빛운영 전과 후를 비교하면 결과가 다음과 같이 나올 것이다.
- P교수는 특출하게 밝다.
- P교수는 빛운영이 시작된 이후 점점 더 밝아졌다. 빛운영이 시작된 더 밝아진 것은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다. 태양에서 확산하는 진공빛을 받아 세상 사람 모두 자신이 타고난 밝기 × 빛운영에 영향 받음 = 자신의 현재 밝기로 밝아졌다.(이에 더하여, 빛운영 활동을 병행한다면 더 크게 밝아지고, 성경이 말한 ‘빛으로 거듭남’ 단계로 가게 된다고 기대할 수 있다.)
- 2017년에 그리스 정교회 추기경과 찍은 사진에서 보면, P교수가 훨씬 더 밝은 것이 비교된다. 이는 진공빛의 밝기는 사회적 종교적 신분 때문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밝아지는 것이 종교활동으로 인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이기도 한 것이다.
- 성분이 진공인 빛
야고보서에 이런 말이 있다.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에게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야고보서 1:17
진공은 이 우주와 만물이 나온 조화 자리이다. 진공은 텅 빈 것이면서도 우리가 진공요동이라고 부르는 생명 활동을 연속해 진공 성분의 빛과 소리가 있게 된다.
순수의식이 주의를 기울이면 진공이 응답하는데, 순수의식이 진공의 빛을 응시하는 것은 태초의 빛, 곧 참빛을 보는 것이고, 진공의 소리를 경청하는 것은 태초의 고요, 곧 말씀을 듣는 것이다.
‘빛들’은 조물주의 빛과 피조물 세계의 빛을 말한 것이다. 진공이 띤 빛. 곧, 성분이 진공인 빛, 그리고 해달별이 낸 물질 성분 빛과 생명체들의 생명 활동이 낸 정신 성분 빛이 있다.
진공은 영원하고 무한하며 ‘변함이 없’고, 우주와 만물은 변화해 진공에서 생겨 있다가 진공으로 돌아간다. 해달별은 회전하며 빛을 비추고, 그 빛은 그림자를 드리운다. 생명이 활동한 정신 성분 빛도 명암이 교차한다. 하지만 진공은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는 투명한 빛이다.
진공은 창조의 산실이고, 진리와 생명의 본향이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진공을 거룩한 공간이라 하여 무상(無上)이라 불렀다. 야고보서가 ‘위로부터’라고 한 것과 ‘빛들의 아버지’라고 부른 것이 진공을 불러 이름한 것이다.
진공은 세상을 열었으며 사물에 빛을 비추어서 생명을 부여한다. 사람도 안에 진공에서 온 빛이 있어 생명 있는 존재가 되었다. 사람은 지구상의 다른 생명체들과 견줄 수 없이 밝아서 빛이 빛 자신을 아는 신령한 앎이 일어날 수 있는 존재이다. 충분히 밝으면 말이다.
진공빛이 밝아야 하므로, 예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광선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눅11:35-36
‘네 속에 있는 빛’이 밝아 빛과 하나인 사람이 되라 하신 것이다. 이 빛은 ‘빛들의 아버지’에서 ‘내려온’ 것이고 '등불의 광선’이나 신앙 활동한 정신 성분의 빛과 구분되는 것이다. 빛들의 아버지에서 내려온 빛은 깨어나야 하고, 깨어날 수 있도록 밝아야 한다. 그런데 이미 어두워진 상황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할 지경이게 되었다.
진공·진공빛은 형상이 없어 사람이 감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기도 하고, 인생들의 관심은 일상의 삶에 심취해 쏟아 부어지는 중이다. 인생들끼리의 삶에서 진공·진공빛이 관심사가 되는 때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런 사정들이 상기되어야 다음의 말씀이 진공·진공빛에 대해 말하였음을 이해하게 된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요한복음 1:9
빛은 왜 내려오고, 무엇을 비추는가. 사람은 모르지 않아야 한다. 사람 속의 빛이 그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 속의 빛이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에게서 내려’와 사람을 비춘 빛과 공명해 같은 생명 활동을 일으켜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빛과 협업하는 것이고 이 시대 방식의 ‘영접’이다.
- 빛과 협업하는 활동
빛운영 차원의 활동은 순수의식의 주의를 진공에 기울이는 방법에 기초한다는 점에서 선사시대로부터의 전승인 지감(止感), 조식(調息), 금촉(禁觸)의 3법 수행이나 도가의 양생법에서 호흡을 통해 기를 생성하고 흐름을 조절하는 운기조식(運氣調息)과도 배경의 원리에서 뜻이 통하는 점이 있다. 그리고 만일 이 세상이 진공빛이 광명한 환경이라면 수행자가 이들 방법을 통해서도 성통광명( 性通光明)을 이루게 된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이들 방법대로 실천하여도 진공빛의 광명이 성장하는 것은 아니니, 천지가 무명한 환경에서는 빛운영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므로 진공빛이 밝아지도록 유도하는 빛운영이나 내게 밝은 진공빛을 이끌어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전달해주는 빛운영 차원의 명상 기법은 현대인들도 건강 관리법으로 유행하는 기공(氣功)과는 그 목적과 방법이 다르다.
빛운영 차원이란, 진공빛이 실제로 밝아진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밝아짐은 객관적인 발견이 되는 것이며, 밝아지게 하는 방법은 공유된다. 천지와 사람이 빛운영에 밝아진 광명에 동기화된다. 그래서 빛운영은 기존의 종교나 수행법에서 신성한 빛을 비유, 은유, 상징해 말하는 것과는 다르며, 세상에 처음 알려지는 초유의 기법이며, 독자적이다.
태어날 때부터 9800조 밝기였던 사람은 햇살 아래 사람 누구나 그렇듯 빛운영이 시작된 후 태양에서 영향받아 더욱 밝아져서 수치화할 수 없는 밝기가 되었다. 태어날 때 사람의 평범한 밝기였던 3000만으로 타고난 사람도 빛운영이 시작된 후 태양에서 영향받아 더욱 밝아져서 수치화할 수 없는 밝기가 되었다. 그런만큼 진공빛의 활동이 누구에게서나 더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게 된 상황이다.
이를테면, 진공빛이 머리로 나오는 것은 지혜가 되는데, 진공빛이 밝은이가 머리를 써서 어떤 정신 활동을 할 때 사람의 머리 부위에 밝은 진공빛이 진동수적 영향을 주므로 의식 상승이 일어나서 영감 발생 등 빛의 지성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다. 또 진공빛이 가슴에서 활동해 감성 활동시 빛이 진동수적 영향을 주면 인생의 평범한 마음을 넘어서는 초월적인 사랑의 마음과 연결된다. 빛은 이렇게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배후에서 은연중 작용해 밝은 이의 생애에 영향을 끼쳐준다.
그렇긴 하지만 빛으로부터 받기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빛에게 행동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고, 빛의 활동을 요청한 것은 응답받는다.
“이 사람이 밝아지게 해주세요!”라거나, “저 사물이 밝아지라!”하고 바랄 수 있으며, 순수의식이 빛의 발현과 행동을 요청한 것은 사람 안의 빛과 밖의 빛이 상응 연동하는 현상에 따라 자연 성취된다.
그러므로 밝은이는 빛을 띠고 있는 것에 멈춰 있지 말고 빛이 빛의 활동을 하도록 기회를 만들어 드려야 한다.
빛은 빛의 일을 할 의지와 에너지로 충만한 것이어서 밝은 사람일수록 더욱 빛과 협업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특히 이 시대는 진공빛이 천지와 사람에 밝아지는 개벽적인 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시대이니, 빛이 이 시대에서 하고 있는 활동에 주목하고 협업해 나서야 한다.
밝은이가 빛과 협업하는 활동을 하지 않고 피동적인 역할에 그친다면, 이는 빛의 입장에서는 그 사람에 밝은 보람이 없는 것이다. 그래도 빛은 그 사람이 밝은 행동을 하기를 기다리지만, 그가 빛에 대해 알지 못하고, 배울 생각도 없고, 빛이 활동할 기회를 만들지 않기를 계속할 뿐이면, 결국은 빛도 그 사람을 떠나게 된다. 빛은 생명 활동을 연속해야 한다.
빛이 활동할 기회를 만들지 않으면 그 사람 안의 빛이 쉬기만 하고 거의 활동하지 않는 휴면(休眠) 상태이게 된다.
초창기 기독교 복음주의자들은 우리 내부의 지식, 곧 우리 안의 신성에서 밝아진 참 앎이 우리를 구원한다고 믿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는 말씀과도 연관된다. 그들의 설교집에 이런 말이 있다.
“형제자매여 깨어나라. 네 안에 주를 깨우고 빛을 깨우라. 너희는 잠들어 있고, 무지몽매하다. 이제 깨어날 때이다.”
그렇다고 해서 신앙심이 활동한 정신 성분 빛의 활약을 말한 것이 아니다. 성경이 말한 ‘참빛’은 실재한 빛이고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에게서 내려온’ 성분이 진공인 빛이다.
- 주는 것이 받는 것
빛운영하면 태양이 띤 진공빛이 지구 전역과 온 우주에 확산한다. 진공빛을 천지인에 밝아지게 활동하는 데서 태양을 증폭기, 중계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등을 켜서 등경 위에 두라고 한 말이 있는데, 우리 시대에는 태양이야말로 우리가 사용할만한 아름다운 ‘등경’이 된다는 말이다.
진공빛을 비추어 주는 것은 내가 가진 밝은 빛을 나누는 일이지만, 진공빛의 차원에서는 주는 것을 통해 받게 된다.
이를테면, 햇빛은 태양에서 비추어 오므로 햇빛의 진행은 일방적이다. 하지만 진공빛은 온 방향에서 온 방향으로 전달되므로 ‘이마로 비추기’해 태양을 비추면 이마가 비춘 진공빛이 태양에 전달되는 것과 동시적으로 태양에 밝은 진공빛이 공명해 이마로 비춘 사람과 소통한다. 이런 일이 진공빛의 생명 활동으로 저절로 일어나고, 그 사람이 밝고 뜻이 빛에 닿아 있으면 분명하게 일어난다.
그러므로 옛사람이 성통광명(性通光明)이라 한 것은 빛운영하여 태양이 띤 진공빛이 무한히 밝아지게 하고, 또 이마로 비추어서 태양에 밝은 진공빛과 연결되는 빛운영자적 활동을 통하면, 성통광명이 실제로 나타나는 효과로, 그리고 우주적인 크기로 일어나는 것과 소통할 수 있게 된다.
- 이마로 비추기
P교수는 여러 나라에서 의학박사, 중의학박사, 철학박사 등 학위를 받았고, 논문과 저서 등 저작이 많으시다. 치료를 위해 기공(氣功)도 구사하신다고 한다. 그 경지가 대단하시다고. 통합의학을 하는 유능한 의사로 활동하기 위해 치열하게 준비한 것이리라. 자부심 가질 일들이다. 그렇기는 해도 P교수에게서 제일 빛나는 것은 진공빛이 밝게 임해 있는 것이라고 필자는 주목해 보게 된다.
앞의 글에서 살폈듯이 P교수는 태어날 때부터 9800조 밝기였으며, 이후 빛운영이 시작된 후 태양에서 진공빛이 오는 것에 영향받아 점점 더 밝아지는 중이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임한 빛을 이끌어 다른 사람에게 비춰 주기로 한다면, 이러한 활동도 출중하게 하시지 않을까. 그래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빛운영 차원의 명상 기법 하나를 알려드리기로 하였다.
UK / P교수 / 필자
P교수를 두 번째 만난 날 잠시 시간을 낼 수 있었다.
빛을 전해주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관찰해볼 수 있게 도움 주실 분을 모시기로 했고, 마침 주변에 계시던 UK(사진의 여성)께 부탁해 잠시 모델이 되어 주셨다.
먼저 UK의 현재 상태를 사진 촬영했다. (사진1). 이어, P교수 자신이 평소에 한 것처럼 UK에게 기도 내지는 기공을 해주도록 했다. P교수가 조용히 집중해 UK에게 기도하고 낮은 소리로 “예수의 이름으로!”라고 하여 기도를 마치셨다.
마음 활동을 하면 마음 파장이 대상 - 이 경우는 UK - 에게 전달된다. 마음 파장의 전달은 자연현상으로 저절로 일어나고, 전달된 마음 파장에는 그 사람이 띤 진공빛의 파편이 실려 있게 된다.
‘파편’이라 한 것은 진공빛이 실려 있지만 우주의 진공빛 전체 밝기가 반영되는 것은 아니며, 또 마음 활동한 사람이 띤 밝기 중 작은 일부분만 전달되는 것에 그치곤 한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함이다. 즉, 빛운영적 방법을 배워 사용하면 자신에게 임한 빛의 밝기 전체를 전사할 수 있게 되지만, 기존에 하던 대로 해서는 자기 빛의 일부를 조금 나누는 것에 그치게 된다. P교수는 특출한 분이시니 다르실까? 그것은 아니다.
P교수가 기도해 마치기를 기다렸다가 UK의 모습을 다시 사진 촬영했다. (사진2) 이어 사진1과 사진2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체감시켜 드렸다. P교수가 기도한 때문에 UK의 모습이 아까보다 약간 더 밝아진 변화가 일어나있었다. 큰 변화가 있지 않은 것이 P교수 자신으로서는 의외였을 것이지만, 필자는 예상한 일이었다.
인생들은 종교활동을 하는 것이 하느님 자리의 빛과 관계 맺는 일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종교가 진공빛이 밝아지게 하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학문이나 기공 등이 진공빛의 발현과 행동에 영향 주는 것도 아니다. 만일 이런 것이 진공빛의 발현하고 더 밝아지도록 영향을 준다면 P교수가 UK에게 기도하고 기공한 것에 따라 크게 밝아진 변화가 일어났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관심이 간 사람이나 사물에 진공빛이 밝아지게 해줄 수 있는가?
필자는 빛운영해 진공빛이 천지와 사람에 밝아지게 하고, 우리의 자아가 밝아진 빛환경과 연결되도록 순수의식의 주의를 진공에 기울이라고 조언해주고 있다. 이 중 바탕이 되는 것은 빛운영이다. 하지만 빛운영은 잠깐 사이에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훗날을 기약하는 것으로 하고, 오늘은 순수의식의 주의를 진공에 기울이는 간단한 방법을 하나 알려드리기로 한 것이다.
순수의식으로 깨어 진공을 관찰하면 관찰자인 순수의식에 밝은 진공빛이 발현하고, 관찰한 대상에도 진공빛이 밝아진다. 이를테면, UK의 안팎에 존재한 진공의 존재에 관심을 가지면 이 관찰로 인해 UK에게서 진공빛이 밝아진다.
진공을 관찰한 행위에 응답해 진공빛이 밝아지는 변화가 그 즉시 즉각적으로 일어난다. 그러므로 수초 정도의 시간 동안 순수의식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진공빛이 밝아지게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문제는 순수의식을 수립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오랜 세월 명상한 사람이라야 순수의식의 경지에 도달한다. 그렇지만 빛운영 차원의 명상 기법인 ‘이마로 비추기’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명상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도 진공빛이 밝아지도록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게 된다.
‘이마로 비추기’란, 관심 간 대상으로 이마가 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마에서 빛이 나가 관심 간 대상을 비추도록 말이다.
달리 하는 것이 없이 그저 무념무상 상태의 순수의식으로 깨어서 대상으로 이마를 항하게 하면 된다. 이것은 눈으로 바라보거나 마음이 보는 것이 아니라 이마가 대상을 지켜보듯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전신에 분산되어 있었던 진공빛이 송과체와 이마의 전전두엽에 집중되고, ‘대상에 빛을 비춘다’는, 자신이 일으킨 뜻에 따라 진공빛이 송과체로부터 이마를 통해 관심이 간 대상에 비추어 나간다.
이 방법은 빛운영으로 천지와 사람이 띤 진공빛이 크게 밝아진 상황이어서 가능해진 일이다. 빛운영 전은 천지의 진공빛이 5에 불과하고 사람도 3000만~9800조 밝기에 그쳤으므로 그때는 같은 방법으로 ‘이마로 비추기’해도 진공빛이 크게 밝아지는 변화가 생길 수 없었다. 진공빛의 전달은 자기 밝기라는 원본이 그 사본을 복제하는 원리의 전사 현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빛운영이 크게 진전되어 천지와 사람이 크게 광명해진 미래에는 잠시 이마로 비춘 동안에 우주적인 밝기의 광명이 비추어 나가게 된다. 지금은 그러한 빛의 시대의 싹이 움트는 중인 것이다.
‘이마로 비추기’는 순수의식이 깨어서 해야 한다. 그러므로 순수의식을 수립하는 것이 관건이 되는데, ‘전체보기’하면 잠시 저절로 순수의식 상태가 된다.
‘전체보기’는 눈에 보인 것 모두를 차별 없이 다 바라보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아무것도 초점 맺어서 본 것이 없게 되고 보는 행위만으로 깨어 있게 되고, 명상 훈련이 되지 않은 사람도 5초~10초 정도 거의 완벽하게 순수의식 상태가 된다.
즉, 눈을 떠 UK를 바라보면 자연히 이마가 UK에로 향한 것이 되고 눈에 보이는 것 모두를 다 바라보면 초점 맺어서 보는 것이 없어 순수의식 상태로 깨어서 UK를 마주한 것이 된다. 이렇게 하기를 5초, 6초, 7초 정도 행하는 동안에 이마에서 빛이 나가서 UK를 비추게 된다.
이렇게 하도록 방법을 설명해 드리고서 P교수가 UK를 ‘이마로 비추기’하게 했다. 5초, 6초, 7초 정도 ‘이마로 비추기’ 하도록 기다린 후 “되었습니다.”고 하여 중지시키고 UK의 모습을 다시 사진 찍었다.(사진3).
P교수가 이마로 비춘 후 찍은 사진3에는 앞에서 찍은 사진1이나 2에 비해 크게 밝은 진공빛이 담겨 있다.
좌측) 사진1. 시작하기 전 / 중앙) 사진2. P교수가 기도한 후. / 우측) 사진3.
P교수가 이마로 비춘 후. 이 우측의 사진3이 매우 밝은 빛을 띠었다.
다음날 P교수는 자신이 병원장으로 재직 중인 통합의학병원이 있는 독일로 건너가셨다.
- 편지
교수님 잘 도착하셨는가요?
교수님의 귀환을 기다린 분들이 기뻐하겠습니다.
교수님은 의사시니 제게서 불구를 보시고, 의사 마음으로 돌봐 주고자 했습니다. 그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시기 바랍니다. 나는 교수님이 치료해주실 것을 바란 것이 아니고, 교수님이 밝은 빛을 띤 사람이셔서 빛과 관련해 대화하는 일이 있게 될지 기대가 되어서 교수님의 치료 시범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나는 관심이 빛에 가곤 해서 교수님의 모습이 유난히 밝은 빛을 띤 것을 보았습니다. 보기 드물게 깜짝 반가운 밝기이셔서 놀라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교수님으로부터 세상에 비춰 나가게 되는 때를 기다리는, 교수님의 관심 밖에 소외된 광자들의 기다림이 느껴졌습니다. 이 소리를 들으셔야 합니다.
성서에는 일어나 빛을 비추라고 한 말이 있습니다만, 해달별의 물질 빛을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신앙 활동해 일으킨 정신 성분 빛으로 비추는 시도는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본의 아니게 하늘의 빛이 활동할 기회를 가로채는 행동이게 됩니다.
순수의식이 깨어 있는 것을 하느님이 낸 생명의 처음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순수의식은 하늘이 낸 처음 상태이기 때문이고, 처음 상태와 같을 때 빛이 그를 통로 삼아 활동합니다.
잠시 고요해져서 ‘전체보기’해 눈에 보인 것을 차별 없이 모두 바라보아 순수의식으로 깨어 6초, 7초 정도 관심 간 대상을 바라보면 평소 전신에 분산해 있었던 빛이 전전두엽과 송과체에 집중적으로 활성화되어서 ‘뜻’한 대상에 이마에서 빛이 나가게 됩니다.
종교는 비유, 은유, 상징하여 빛에 관해 일깨우고자 하지만, 진공빛이 실제적으로 밝아지는 변화는 빛운영할 때 일어납니다. 빛운영하여 태양이 띤 진공빛이 밝아지면 그 밝아진 진공빛이 천지와 사람에 확산해 누구든 이마로 비출 때 더 밝은 광선이 비추어 나가게 됩니다.
좌측) 2022-02-26 00:46:10 UT. 빛운영 11년 한 태양. / 우측) 2011-04-20 00:1349 UT. 빛운영 시작하기 하루 전날.
2022년 2월 24일 소우주한방병원.
P교수 / 백태종 / 조기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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