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권 : 빛의 확산/4부 3장

빛운영에서 조건주기

능 소 2022. 8. 14. 12:34

 

 

- 신사(神祠)에 빛 없는 까닭

 

 

야스쿠니 신사(靖國神社)는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황궁 북쪽에 있는 신사로, 전쟁에서 싸우다 전사한 사람들을 신(영령)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영미권의 언론에서는 전쟁 신사(war shrine)’란 용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다음은 2022714일에 구글 지도에서 야스쿠니 신사 주소지를 열람한 것이다. 지도가 표시한 신사가 위치한 곳은 빛이 없다. 위치 표시된 지점에 시선을 주면 그렇게 하는 동안 우리 생체의 활력이 약해지는 반응이 일어난다.

 

2022714일에 구글지도에서 야스쿠니 신사 주소지를 열람한 것이다.

진공빛의 밝기, 5

주소지 현장의 야스쿠니 신사 경내도 빛이 있지 않다. 정확히 말하면, 신사의 사당이 배치된 경내 바깥은 지구별 전체가 2022년 현재 빛운영 11년인 것에 따라 수치화할 수 없이 밝은 것과 마찬가지로 밝은데, 신사 경내는 빛운영 전의 밝기 5에 그쳐 있다. 구글 지도나 사진만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 빛이 없는 것은 물론이다.

 

 

야스쿠니 신사. 1년 전인 2021년에 촬영된 사진이다.

2021년은 빛운영한지 10년 된 때이지만 빛영영한 것에 따른 빛이 함께 해 있지 않다.

진공빛의 밝기, 5

 

 

야스쿠니 신사의 인근에 키타로마루 공원이 있다. 구글 지도에서 이 공원의 위치를 열람한 것과 공원 현장을 촬영한 사진은 수치화할 수 없이 밝은 빛을 띠었다.

 

, 빛운영 전은 태양이 띤 진공빛이 밝기 5였고, 지구 전역이 5였기 때문에 키타로마루 공원도 빛운영 전은 진공빛의 밝기가 5였다. 이는 빛운영 전에 촬영한 사진들에서 볼 수 있다. 그런데 다음의 2022714일에 구글 지도에서 키타로마루 공원 주소지를 열람한 것이나 20224월에 키타로마루 공원을 촬영한 사진은 진공빛이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빛운영한 것에 따라 밝아진 빛이 도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야스쿠니 신사의 경내는 왜 구글 지도를 열람해 보는 것이나 현장 사진이 그리고 물론 실제 현장이 빛운영 전과 같은 밝기 5에 그쳐 있는가? 그리고 구글 지도에 표시되는 야스쿠니 신사의 주소지나 현장을 촬영한 사진에 시선을 준 동안에 그리고 물론 실제 현장을 방문한 동안 우리 생체의 생명 반응이 활력을 잃는 반응을 일으키는 것일까?

 

지도에서 보듯이 키타로마루 공원은 야스쿠니 신사 인근에 있는데,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 2022714일에 구글지도에서 키타로마루 공원 주소지를 열람한 것이다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 20224. 빛운영 11. 키타로마루 공원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빛운영한 빛이 신사(神社)에는 도달해 있하지 않은 것은 실지로 일어난 일이고, 확인 가능한 사실이다. 그런데왜 이런 것일까? 이렇게 된 것은 빛운영 차원에서 특정한 조건을 준 것에 따라 일어난 일이다.

이에 대하여 몇 회로 나누어 이야기하겠다.

 

 

- 메이지 신궁과 요요기 공원

 

야스쿠니 신사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신사도 마찬가지다.

 

일본을 대표하는 신사 중 하나인 메이지 신궁(明治神宮)은 일본 근대사의 상징인 메이지 천황과 그의 아내 쇼켄 황태후의 영혼을 봉헌한 곳이다. 이 신사도 구글 지도에서 메이지 신궁 위치를 표시한 곳에 빛이 없고, 신궁의 사당 경내를 촬영한 사진도 빛이 없다. 지도나 사진만이 아니라 신궁 현장에 가보아도 마찬가지다. 신사에는 빛이 없어서 지도 이미지나 사당 경내를 촬영한 사진에 빛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 현장을 방문한 동안 우리 생체의 활력이 약해지는 반응도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2022714일 구글 지도에서 메이지 신궁의 주소지를 열람한 것

진공빛의 밝기, 5.

 

메이지 신궁을 202112월에 촬영했다.

진공빛의 밝기, 5

 

 

다음의 202112월에 메이지 신궁을 촬영한 사진 상단의 하늘 부분과 사진 하단의 신궁 건물을 촬영한 사진에서 각 부분을 살펴보면 하늘 부분은 진공빛이 수치화할 수 없이 밝고, 신궁 건물 부분은 빛이 없어 진공빛의 밝기가 5에 그치는 것도 발견해 볼 수 있다.

 

위의 202112월에 메이지 신궁을 촬영한 사진을 하늘 부분과 신궁의 건물 부분으로 나누어 본 것이다.

진공빛의 밝기, 하늘 :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 건물 : 5

 

 

 

메이지 신궁 인근에 요요기 공원이 있다. 이곳을 촬영한 사진이 띤 진공빛은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신사의 건물이 있는 경내 바깥은 빛운영한 것에 따라 밝아진 상태인 것은 야스쿠니 신사와 마찬가지인 것이다.

 

) 2022714. 빛운영 11. 구글 지도에서 요요기 공원 주소지를 열람한 것이다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 202024. 빛운영 9. 요요기 공원에서 촬영하였다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일본의 신도에서 숲은 영혼을 모셔놓은 장소이다. 메이지 신궁 주변의 숲은 일본 전역에서 신사를 세우기 위해 기증된 365종의 12만 개의 나무로 이루어진 상록림이 덮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휴식처이다. 이곳은 신사 인근이긴 하지만 지구상의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빛운영한 것에 따른 빛이 비추어서 지도 이미지나 현장 사진 및 실제 현장이 빛운영 11년인 현재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그런데 신사의 사당 건물이 있는 경내는 빛운영에 따른 빛이 도달하지 않은 것이 메이지 신궁이나 야스쿠니 신사가 같은 사정이다.

 

사실은 일본 전역의 모든 신사의 사당 건물이 있는 경내에는 빛운영한 것에 따른 빛이 비추지 않아서 빛운영 전의 상황인 밝기 5에 그쳐 있다. 빛운영으로 천지와 사람이 밝아진 상황이지만, 신사는 제외된 상황인 것이다.

 

그런데, ?

 

이렇게 된 것은 수년 전 일본의 아베 총리가 신사참배를 강행해 주변국의 우려와 분노를 야기시킨 것이 계기가 되어 신사 경내에는 빛운영으로 밝아진 빛이 도달하지 않도록 조건주기하였기 때문이다.

​​

 

- 아베 신조의 역사수정주의 행보

 

 

아베 신조는 2006년 최초의 전후 세대 총리가 되었으나 이듬해 사임했다가 2012년에 재취임했다. 이때부터 아베의 일본은 국제무대에서 일본의 위상 강화를 추구하면서도 과거 일제가 저지른 일을 최소화하고 피해 입은 아시아의 이웃 국가들에 대한 속죄와 역사적 책임은 저버리는 행보를 보였다. 미래 밝은 한일관계의 전망은 그리고 일본이 주변국들과 좋은 관계일 수 있는가는 일본이 독일과 같은 반성적 역사인식을 갖고 실천하는가에 달려 있으나 아베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고노 무라야마 담화는 일본 81대 총리인 무라야마 도미이치가 1995815일 일본 현직 총리로서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를 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멀지 않은 과거의 한 시기, 국가정책을 그르치고 전쟁에의 길로 나아가 국민을 존망의 위기에 빠뜨렸으며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많은 나라들 특히 아시아 제국(諸國)의 여러분들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습니다. 저는 미래에 잘못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의심할 여지도 없는 이와 같은 역사의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여기서 다시 한번 통절한 반성의 뜻을 표하며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표명합니다.”

아베는 고노 무라야마 담화 계승에 대해서 왔다 갔다 애매하게 행동했고 야스쿠니신사 참배, 독도 영토도발, 일본군위안부등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일관된 역사수정주의 행보를 보여 주변국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일본 내각의 극우 성향 각료들이 일본 신도의 대제 기간 중 신사참배를 했으나 아베 자신은 한국 중국 등 주변국과의 외교 마찰을 우려해 신사에 직접 참배 대신 공물 봉납이라는 차선책을 선택하기도 했다. 그러던 아베가 20131226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해 주변국의 분노가 들끓었다.

그 무렵은 필자가 빛운영하는 공생명연구소가 일산에 있었고 빛운영에 대해 소통하려고 빛세상열기카페를 운영한 때여서 회원들이 아베가 신사참배를 한 것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필자도 신사참배에 대해 입장을 말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일본의 내각을 이끄는 총리로서 자국을 위하는 것은 책무일 수 있고 신사참배도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자신들의 종교 행사라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군국주의 일본이 주변국에 저지른 만행과 피해에 속죄하지 않으면서 그리고 과거로 회귀하려는 조짐을 보이면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분개하게 되는 일이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이 왜 저러나?

아베의 신사참배는 관심이 오직 빛에 집중되어 있었던 필자에게조차 자극을 준 하나의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그래서 필자는 아베가 주변국 간에 깊은 균열이 발생 되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역사수정주의적 행보를 보이는 모습을 잠시 바라보게 되었다.

요시다 쇼인은 정한론에서 "무력 준비를 서둘러 군함과 포대를 갖춘 뒤 홋카이도를 개척하고 제후를 봉건하여 캄차카와 오호츠크를 빼앗고, 오키나와와 조선을 정벌하여 북으로는 만주를 점령하고 남으로는 타이완과 필리핀 일대의 섬들을 노획해야 한다"고 일본의 대동아 공영론을 최초로 펼친 사람이다. 아베는 요시다 쇼인을 존경한 정치가였다.

 

아베, 욱일기 든 자위대 사열. 사이타마 AFP 연합뉴스

 

 

 

- 야마구치 무뢰배들의 광기

야스쿠니 신사는 조슈신사를 개명한 것이다. ‘조슈는 한국의 부산에서 바라다보이는 곳에 있다. 정한론(조선침략)의 주창자이며근현대 일본 우익사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이자, 현대 일본의 정치경제계를 장악하고 있는 조슈벌의 사상적 아버지로 여겨지는 요시다 쇼인이 조슈 번 출신이고, 이토 히로부미를 비롯한 요시다 쇼인의 수많은 제자들과 이곳 출신 인물들이 일본 제국주의 시대의 중심에 서서 활동했다. '조슈'는 오늘날 야마구치현으로 개명되었다. 아베 신조의 본적지가 야마구치현 나가토시로 조슈 번 지역에 해당된다.

 

요시다 쇼인의 주장은 조선을 정벌해야한다는 정한론과 대동아공영권 이론이 되었고 태평양전쟁으로 비화했다가 패전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전후 세대인 오늘날 일본의 극우세력도 요시다 쇼인의 주장을 여전히 신봉하고 있으며, 아베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도 요시다 쇼인이다.이들 야마구치 출신자들의 침략 미화 사상의 배후에 일본의 신도가 있고, 야스쿠니 신사가 있는 것이다.

 

요시다 쇼인의 사상의 핵심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존황 : 천황을 받들자. - 일본은 신이 만든 나라다.

2. 양이 : 서구세력을 배척하자. - 서양을 배워 서양을 이기자.

3. 주변국 정복/정한론 - 일본의 이익선은 한반도이다.

4. 다케시마 개척론 - 독도를 일본의 섬으로 가져와라.

5. 초망굴기 : 먼저 깨달은 민중이 일어나라.

6. 비이장목 : 하늘 높이 솟아올라 소리를 듣고, 눈을 크게 떠라.

7. 일군만민론 : 세상은 천황이 지배하고, 그 아래 만민은 평등하다.

8. 독립불기 : 스스로 계획하고 시행하라.

9. 죽어서 불멸의 존재가 될 수 있다면 언제든 죽음을 택할 것이다.

 

천황을 받들자는 존황일본은 신이 만든 나라다라는 것이다. 이 말은 일본은 신도(神道)의 나라다라는 정도의 의미이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본디 신사(神社)하느님인 신을 모시는 사당이고, 신이 가르침을 전하는 교화의 마당 역할을 하는 곳이다. 다만, 오늘날 일본의 신도는 신도 본연에서 변질이 된 것이다.

 

고대 한국의 신도(선도)는 근본 사상이 하느님의 빛인 광명이고 빛의 지복에 따른 홍익인간이다. 그런데 이것이 일본의 신도 특히 대동아공영론/정한론에 이르러서는 선민사상, 국수주의로 변질하였다. 신사는 군국주의 전쟁하다 죽은 사람들을 전쟁신으로 신격화해 제사 바치는, 하느님에 대한 패륜적 미신으로 전락한 공간이게 되었다. 이것은 고금동서의 뭇 종교가 기복신앙으로 전락한 것과 맥락이 같으면서 종교의 기능이 주변국에 고통과 파멸을 가하는 전쟁 수행을 수발하는 장소로 변질했다는 점에서 더 사악하다.

 

아베는 평소 요시다 쇼인을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내세우며 요시다 쇼인이 강조한 지성(至誠)’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지성은 무엇인가?

 

고대 한국의 선도(신도)의 경전인 참전계경밝은이 되는 규범이란 뜻을 가진다. 이 경전은 한배검의 계시에 의한 경전이라 전한다. , 선사시대의 전승인 광명사상의 가르침으로, (((((((()8()를 기본 강령으로 되었다. 요시다 쇼인이 강조한 지성(至誠)’은 참전계경의 첫 번째 강령인 ()’을 말한 것이다.

 

참전계경은 정성이란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며, 본연의 성품을 지키는 것이라 가리켰다. 여기서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며 본연의 성품을 지키는 것은 곧 순수의식이 깨어 있는 것이다. 하느님에서 유래한 광명이 소소영영(昭昭靈靈)한 것이 인 것이다. 필자가 평소 가장 많이 인용하게 되는 모습 없는 하늘은 하늘의 하늘이고, 하늘의 하늘은 곧 하느님이시니라 한 말씀도 참전계경의 첫 번째 강령인 ()’ 편에서 나온다.

 

, ‘의 가르침이 지향한 것에 하느님광명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요시다 쇼인은 전혀 멀리 빗나가 대동아공영론/정한론을 주창하며 이를 기어이 실천해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온갖 지성을 다하라는 식으로 변질시켜서 그것을 좌우명으로 가슴에 새겼다. 아베를 비롯하여 극우 활동가들도 이에 세뇌되었다.

 

주변국 정복/정한론 - 일본의 이익선은 한반도라고 주장한 것은 일본 제국을 만드는 초석이 조선병합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임나일본부설 따위 역사 왜곡에 기초한 것이다. 다케시마 개척론 독도가 시마네현 부속 도서인 다케시마라고 주장한 시마네현 초대 현령 사이토에조는 쇼인의 제자이다. 초망굴기 : 먼저 깨달은 민중(초망)이 일어나라. 이 말이 군국주의 세력/우익 활동가들을 준동시켰다. 비이장목 : 하늘 높이 솟아올라 소리를 듣고, 눈을 크게 떠라 서구열강들에서 배우고 실력을 키워라. 일군만민론 : 세상은 천황이 지배하고, 그 아래 만민은 평등하다. 일본은 황국이며 조선인과 모든 아시아인은 신민이라는 것이다. 독립불기 : 스스로 계획하고 시행하라. 침략과 수탈을 자행하라 한 것이다. 죽어서 불멸의 존재가 될 수 있다면 언제든 죽음을 택할 것이다. 가미가재를 감행하는 식으로 장렬하게 죽어 신사에 위패가 모셔진다...

 

야스쿠니 신사는 이렇게 전쟁의 가해자이자 피해자로 죽은 이들을 이름을 들먹이며 그들을 전쟁신으로 미화해 제사 드리는 사당이다. 단순한 종교활동이지 않고 요시다 쇼인의 사상에서 발원한 군국주의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장소의 한 곳이게 된 것이다.

 

요시다 쇼인 묘(왼쪽), 20138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대동아공영권 이론자인 요시다 쇼인 신사를 방문 참배하고 있다./ 조선일보 DB

 

- 빛이 욱일기에는 가지 않는다

 

 

욱일기는 태양을 상징하는 빨간색 원 주위에 욱광(旭光)을 그린 깃발이다. 욱일기 문양은 고대부터 사용되었다. 아마도 그 기원은 참전계경 장이 ···바람··벼락은 모습 있는 하늘이고라고 말하였듯이 고대의 신도는 그 세계관이 우주 자연을 모습 있는 하늘이라고 본 것에 따라 신성시된 것에서 유래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오늘날은 이 역시 변질되어서 욱일기는 침략 전쟁에 나선 일본 제국(日本帝國)군이 군기로 사용해 전범기가 되었다. 그래서 아베의 역사수정주의 행보가 계기가 되어서 신사에 빛운영 활동에 응답해 밝아진 빛이 도달하지 않도록 제한하게 된 것과 함께 욱일기에도 빛운영한 것에 따른 빛이 도달하지 않게 제한했다.

 

반면에, 태극기는 특출하게 더 밝은 빛을 띠게 했다. 태극기 이외의 각국 국기도 빛운영이 진척되는 것에 따라 점점 밝아진다. 태극기는 '빛운영 × 태극기에 빛운영 = 태극기가 띤 진공빛의 밝기'로 밝아져서 태극기는 특출하게 더 밝은 빛을 띠게 된다. 이 차이를 직관해 알 수 있다. 이 차이에 대하여 모든 사람의 생체가 반응해주므로 오링테스트를 해보아도 비교가 된다.

 

다음은 201810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주 국제관함식에 일본 해상 자위대 군함의 욱일기 게양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은 것을 보도한 KTV 뉴스 영상이다. 우리 정부는 욱일기를 전범기로 간주하므로 2018년 제주 국제관함식을 주관한 우리 군은 참가국에 자국기와 태극기만 게양한다는 원칙을 통보해 일본 함정이 욱일기를 달고 제주 바다에 들어오는 것을 불허했다. 일본은 제주 국제관함식 해상사열에 자위대 함정을 보내지 않고 심포지엄에만 대표단을 파견했다.

 

다음의 뉴스 영상에서도 태극기는 수치화할 수 없이 밝으나 욱일기는 빛이 없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는 세계 각국 국기들과 마찬가지로 빛운영이 진전되는 것에 영향받아 함께 밝아지는 중이다. 이에 대하여 살펴볼 수 있다.

 

다음 사진은 2021726일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의 태극기와 은메달을 딴 대만기, 동메달을 딴 일장기가 게양되는 장면이다. 대만기와 일장기는 빛운영한 지 10년이 된 2021년 당시 밝기를 띠었다.

빛운영하면 할수록 지구상 사물들이 점점 더 밝아지고, 이에 따라 각국의 국기 및 이를 촬영한 사진이나 문양을 그린 그림도 함께 밝아진다. 전범기인 욱일기는 제외되어서 욱일기는 앞으로 천지가 광명해진 때에도 빛운영 전의 극심한 무명 상태인 밝기 5에 그쳐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요시다 쇼인이 침략과 전쟁을 부추긴 것에 고무되어서 욱일기를 휘날리고자 마음을 낸 활동가들도 빛운영 전의 자기가 타고난 밝기에 그쳐 있게 될 것이다.

 

2018년 제주 국제관함식 관련 보도 영상. (출처=KTV)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태극기는 세계 각국 국기들 중 단연 특출하게 밝은 빛을 띠게 되었다.

 

2018년 제주 국제관함식 관련 보도 영상. (출처=KTV)

욱일기가 띤 진공빛의 밝기, 5

 

(도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6일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의 태극기가 동메달을 딴 일장기 보다 높이 오르고 있다. 왼쪽은 은메달을 딴 대만. 2021.7.26.

태극기가 띤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세계 각국의 국기중 단연 특출한 밝기이다. 좌측의 대만기와 우측의 일장기는 빛운영 10년인 2021년의 밝기이다.

 

태극기 문양에 시선을 준 동안 우리 생체의 선호 반응이 크게 더 강해진다.

태극기가 더 밝은 빛을 띠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 ‘행동 우익에도 빛이 가지 않게 되었다 (1)

신사욱일기에 빛운영에 따른 빛이 전달되지 않게 되었고, 또한 이미 패전한 전후 세대이면서 아직도 여전히 아쇼다 쇼인의 주변국 정복/정한론에 부화뇌동해 활동하는 행동 우익들에게도 빛운영으로 밝아진 빛이 전달되지 않게 되었다.

이것은 당시 현직 총리였던 아베가 20131226일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강행했다는 기사가 나와서 주변국의 분노가 들끓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적어도 빛운영에 의해 밝아진 빛이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을 원칙으로 빛운영하게 되면서 신사욱일기는 밝기 5로 돌아가고 아베 총리도 다시 자신이 타고난 밝기로 돌아간 것이다.

아베는 영민한 사람의 밝기인 30억 밝기로 타고난 사람이다. 그는 이 밝기로 살았고, 빛운영이 시작된 2011421일부터는 빛운영에 영향받아 점차 밝아지는 변동이 일어났다. 201312월 신사참배한 것을 전한 보도 사진의 아베의 모습이 30자 밝기이다. 이때까지는 아베나 일본의 모든 행동 우익들도 빛운영에 의한 빛이 전달되어 자신들의 타고난 밝기보다 밝아진 상태였다.

그래서 아베의 신사참배 뉴스가 계기가 되어서 필자는 과연 빛에 반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조차 빛운영으로 밝아진 빛이 전달되는 것이 맞는지 고민해보게 되었고, 무엇이 진실인지 빛에게 물어보는 마음이게 되었다. 그런 끝에 적어도 필자가 빛운영해 유도한 빛이 전달되지는 않게 제한을 두기로 했다.

패전 후 일본국은 '전쟁의 포기'를 원칙으로 하는 평화헌법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아베 총리와 보수 우파 정치세력은 이 헌법 조항을 개정해 전쟁 가능한 국가로 돌아가고자 움직임을 보여 주변국의 우려와 반발을 샀다. 이 움직임의 선봉에 아베가 있었다.

아베는 20208월 지병을 이유로 총리직을 사임했다. 하지만 전쟁 가능한 일본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는 활동을 계속하였으며, 202278일은 참의원 선거 지원 유세 연설 중 과한의 총격을 받는 불상사가 일어나 사망하게 된 날도 전쟁 가능한 일본을 역설하던 중이었다.

피격 당하기 직전 촬영된 사진에서 보면 아베의 모습에는 진공빛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는 임종이 임박하면 빛이 이미 떠나가고 없게 되는 현상이다.

 

젊은 시절. 빛운영 전.

진공빛의 밝기, 30

 

2006. 빛운영 전.

진공빛의 밝기, 30

 

2012. 빛운영 시작 1.

진공빛의 밝기, 4천조(1016)

*빛운영에 영향받아 자신이 타고난 밝기 30억보다 밝아졌다.

 

 

201397.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빛운영 3.

진공빛의 밝기, 20(1024)

*빛운영 3년이 넘은 것에 따라 자신이 타고난 밝기보다 훨씬 밝아졌다.

 

 

20131226. 아베 신조(왼쪽 두번째)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서 참배를 마치고 신사 경내에서 이동하고 있다.

진공빛의 밝기, 4백자(1024) *이때까지는 빛운영에 영향받아 밝아진 상태다.

 

2014111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뉴시스. 이 사진의 아베는 빛운영에 따른 빛이 회수되어 빛운영 전의 자신의 밝기로 돌아가 있다. 시진핑은 행동 우익에 해당하지 않아 빛운영에 영향받아 밝아진 상태다.

진공빛의 밝기, 아베 30/ 시진핑 10(1028)

 

2015.

진공빛의 밝기, 30

 

2017.

진공빛의 밝기 30

 

20196월 오사카 G20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

진공빛의 밝기, 아베 30/ 문재인, 2019년은 빛운영 8년인 때여서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2020828. 기자회견에서 사의를 표명하는 아베

진공빛의 밝기, 30

 

피격 직전 모습.

진공빛의 밝기, 0

 

202278일 선거 유세 중 괴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하기 직전 모습이다.

임종이 임박하면 빛이 먼저 그 사람을 떠나가는 현상에 따라 피격 직전의 아베의 모습에도 빛이 없다.

 

 

 

- ‘행동 우익에도 빛이 가지 않게 되었다 (2)

 

이 글은 행동 우익에 해당하는 모든 사람에게 지금이나 나중이나 빛이 함께하지 않을 것임을 말하기 위해 그런 한 사례를 드는 것이다.

 

에토 세잇은 집권 자민당의 의원으로 중의원 부의장을 지낸 사람이고 일한의원연맹에도 소속돼 활동하는 사람이다. 그가 202285일 자민당 모임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기사가 전한다.

 

"한국은 어떤 의미에서 형제국"이다. "확실히 말하면 일본이 형님뻘"이다. "한국을 잘 지켜보고 지도한다는 큰 도량으로 한일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그는 자신이 이같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일본은 과거 한국을 식민지로 한 적이 있었다""그것을 생각하면 일본은 한국에 어떤 의미에서 형과 같은 것이 있다"고 기자들에 설명했다. "한국은 '한일 관계가 대등하다고 생각한다'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일본이 항상 지도적인 입장에 당연히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말을 한 것을 보면 에토 세잇이 한일의원연맹에서 하는 활동도 선린우호를 위한 것이 아닌 것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조선을 합병해야 한다고 정한론을 선동한 요시다 쇼인의 사상에 부화뇌동한 행동 우익에 해당한다는 것을 내보인 망언이다. 그래서 행동 우익엔 빛이 가지 않는다고 제한한 것에 해당하므로, 다음 사진에도 보다시피 얼굴에 빛이 없다.

 

없어도 너무 없다.

빛이 함께해 있지 않음을 다른 사람과 비교해보도록 아무 사람이나사진을 하나 검색해 가져왔다.

 

비교용으로 가져온 사진은 히가시타니 요시카즈(51)의 모습이다. 이 사람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상주하며 연예인 사생활을 폭로하는 유튜버로 활동하는 중에 이번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다고 한다. 한 남자 배우가 과거 미성년자 아이돌 멤버와 강압적인 성관계를 맺었다며 해당 여성을 출연시키는 등 자극적인 콘텐츠로 구독자 127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요시카즈의 당선 소식에 일본 포털사이트 댓글에는 세금이 폭로 유튜버 월급으로 쓰인다니 황당하다” “두바이 사는 유튜버에게 정치를 맡기게 됐다니등 푸념이 나왔다는데, 아무튼 행동 우익은 아닌가 보다. 이 사람의 사진 속 모습은 평범한 밝기의 빛을 띠었다.

 

정확히 말하면, 히사기타니는 햇살 아래 사람 누구나 그렇듯 빛운영에 영향받아 자신이 타고난 밝기보다 밝아졌고, 에토 세잇은 행동 우익에 해당해 빛운영으로 밝아진 빛이 그의 모습에는 함께하지 않았다.

 

20228월 현재의 에토 세잇 자민당 의원.

진공빛의 밝기, 1*이 사람이 타고난 밝기

 

20228월 현재의 히사기타니. *연예인 사생활 폭로 유튜버

진공빛, 수치화할 수 없이 밝다.

*빛운영에 영향받아 자신이 타고난 밝기보다 밝아진 것이다. 따라서 위의 에토 세잇이나 빛이 가지 않은 아베의 사진과 비교하면 세상의 모근 산사람의 생명현상이 비교용으로 가져온 히사기타니의 모습에 훨씬 더 밝은 빛이 비추고 있다. 빛이 그에게는 기회를 주고 있는 중인 것이다.

 

- 빛운영, 당신이야말로 잘할 것이다

신사’ ‘욱일기’ ‘행동 우익에는 빛운영한 빛이 가지 않게 제한하여 빛운영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이글에서 이야기해보자. 그러나 빛운영하면 진공빛이 천지와 사람에 밝아진다는 것을 필자가 평소 반복해서 알리는 중이니 이 글에서는 그 다음 이야기를 하자.

진공빛이 천지와 사람에 밝아지는데, 이 빛은 그냥 빛이 아니다. 이 빛은 신령하고 거룩하다.

모든 것을 보지 않음이 없고 소리를 듣지 않음이 없는 것은 모습이 없는 하늘이라. 참전계경 경신

모습 없는 하늘은 곧 진공이고, 진공빛은 신령하여 모든 것을 안다. 공적영지(空寂靈知)의 광명이고, 달리 표현하면, 하느님은 진공이시고, 빛이시며, 전지정능하시다... 등의 표현으로 인류사에서 언급된 것이다. 그러므로 상식과 맞춰보고자 꾀하지 말고 알음알이를 비워 말끔히 순수의식을 수립하라. ‘나는 다른 사람보다 훌륭하게 준비된 인재이다따위 생각도 하지 마라. 그게 사실일지라도. 빛 앞에서는 아무튼 겸손해지라. 그렇게 하는 것이 순수의식을 수립하는 것이다.

순수의식의 주의를 진공에 기울이라. 그렇게 하면 진공빛이 응답해 의식에 밝아진다. 빛운영이 진척되어서 천지인에 더 광명한 진공빛이 발현하는 환경이라면 인생들이 순수의식의 주의를 진공에 기울일 때 더 광명한 진공빛이 응답하게 된다.

진공빛이 의식에 밝아지게 하고, 그렇게 되게 하는 날이 거듭되고, 해가 가고, 십수 년 세월이 가게 하라. 그렇게 하면 빛이 당신의 존재를 알아보고 당신을 도구 통로로 사용하기 시작할 것이다. 순수의식의 순수는 진정한 순수가 되고, 진공빛과 의식 사이의 간격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빛과 의식의 합일이요, 神人合發(신인합발, 신과 사람의 협업하는 것)이다. 빛과 협업하는 것에 있어서 필자는 이미 이렇게 되었다.

필자는 빛생각 뿐이고, 빛세상의 도래를 위해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목록들이 있을 뿐 다른 사심은 거의 없다. 필자가 빛운영자로서 생각한 대로 진공빛이 밝아지거나 회수되는 응답이 일어나는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필자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진공빛과 사람의 마음이 협업하게 되는 경로를 밟으면 누구나 빛과 합일할 수 있고, 역량 있는 운영자로 활동할 수 있다. 그렇게 되게 필자가 도울 수 있는 것도 있다.

단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필자는 눈앞에 있는 먼지 한 톨도 움직이게 하지 못한다. 하지만 빛운영해서 진공빛이 광명한 밝기로 천지인에 발현하도록 유도할 수 있고, 이렇게 빛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치고 비밀을 전수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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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하나된 생각은 응답된다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어 독자의 관심을 끌고 공감대를 넓혀가는 방향으로 글을 써야 할 것이다. 당연히 씨가 먹히는 소리를 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 필자가 그런 목적의 저술을 하는 것이 아니다. 필자는 정황상 그리고 그간의 처절한 경험을 통해 필자가 지금 하는 말이 독자의 공감을 얻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된다. 하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에 대한 뉴스를 전하는 기자의 마음으로 알리는 것이다. 빛에게 길을 묻는 이에게 화살표 표식을 남겨주는 마음이랄까.

그렇기는 하지만 비주얼이 개벽하는 중인 이 시대에 하필이면 모습 없는 빛이라니! '빛운영'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빛이 비추지 말 데를 지정한다니, 요상한 말로 들리겠다. 하지만 빛은 그런 것이고 변화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빛의 시대가 어떤 모습으로 오면 좋은지 사람(빛운영자)이 그 청사진을 그려보고 빛에게 길을 묻는 태도여야 한다. 빛과 협업해야 한다. 하늘이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알아 방임하는 것이 능사인 것은 아니다.

하늘이 모든 것을 다 해주고 사람은 구경이나 하고 떡이나 먹는 방식으로 새날이 온다고 생각해야 한다면 우리는 물어야 할 것이다. 그런 날이 오면 그리하여 인생이 거룩해지는가? 새날은 인존(人尊) 시대라고 한다. 사람이 신성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이 들어서도 손도 까딱 않고 부모가 한 일에 빌붙어 살며 입으로만 고마워요, 아빠!” 그러면 그 가족 관계가 과연 건강한가?

새날은 빛으로 거듭난 밝은 이들이 빛에서 일어난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한 결과로 온다. 다시 말해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와 인생과 협업하는 방식으로 미래의 새날이 오게 한다. 다른 분야에서 애쓴 것에 대한 보상으로 빛이 오는 것도 아니다. “그간에 종교잘했으니 이제 콩고물을 뿌려주마!”하고 사은잔치를 열어주는 것이 아니다.

빛이 응답해 오는 현상에는 일정한 질서가 있어 이 질서가 곧 길이요 진리이게 된다. 이것은 사람 안의 빛과 천지에 발현한 빛이 성분이 같은 빛으로서 공명하는 법칙 가운데 있다.

빛은 인생들이 일으키는 잡다한 마음 활동에 반응하지 않고 오직 순수의식이 진공에 주의를 기울일 때 빛과 의식 사이의 사이가 사라지면서 온다. 빛과 사람이 하나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을 알아차려야 할 뿐 사람과 빛 사이에 무슨 진리가 있어야 하고 종교따위 거간꾼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밝아지는 응답은 오직 빛운영하면 일어난다. 빛운영을 누가하든지 밝아진다. 과연 그런지 발견 확인이 필요할 뿐이다. 빛운영은 곧 빛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빛운영 활동이 빛의 문을 두드리는 것일 때 빛이 밝아와 새날이 환해진다.

우리가 본래 밝기에 다가설수록 내면의 빛에서 올라오는 알아차림이 뚜렷하다. 충분하게 밝지 않으면 알아차림이 올라와도 그 울림이 미약해 우리가 알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 안의 빛과 천지에 발현한 빛이 창대한 광명이 되게 빛운영해야 한다.

지구상의 모든 사물이 새로운 밝기에 동화되는 기회를 얻어야 하지만 빛이 아닌 것이면 자기 존재를 드러내도록 그것에는 빛을 보태지 말고 그냥 놔두는 빛운영자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신사’ ‘욱일기’ ‘행동 우익에는 빛운영이 불러온 빛이 도달하지 말기를 바란 것은 그런 것이었다. 하지만 빛이 한 일이다. 필자가 생각했어도 빛 자신의 의지와 부합하지 않는 것이면 응답하지 않았을 것이다.

진공빛이 일찍이 없었던 새로운 밝기가 되게 유도하기 위해 필자는 빅뱅의 잔광에서 포집한 성분이 진공인 빛을 최초 원본으로 하여 이것의 사본을 무수히 생성하는 방식으로 작업하였다. 이런 작업은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었기에 가능하다. 그러므로 미래의 양자컴퓨터를 사용한다면 그때는 더 천문학적인 크기의 빛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다.

빛이 어디를 비추고 누구는 비추지 말아야 할지 지정은 빛에서 올라온 알아차림에 따라야 한다. 고차원 과학을 구사해야 하거나 심오한 도력을 발휘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빛은 빛의 의지로 빛의 일을 한다. 그리고 빛은 빛과 하나가 된 순수의식이 한 생각을 빛 자신의 생각인 것처럼 공유한다. 빛과 의식 사이의 간격이 사라진 것은 곧 서로간에 동기화된 것이기 때문이다.

 

 

- 지금 여기서

​​​​​​​​​​​​​​​​​​​​​​​​​​​​​​​​​​​​​​빛은 빛과 하나가 된 순수의식이 한 생각을 마치 빛 자신의 생각인 것처럼 실행한다. 이는 빛과 의식 사이의 간격이 사라진 때문, 곧 빛과 순수의식이 동기화된 관계가 된 때문이다,

이렇게 되고 보면, 이제 진실한 길이 어딘지 더 찾아야 할 것이 없고, 무엇이 빛인지 해석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게 된다.

남은 과제는 하나. 빛운영해서 보다 밝은 빛이 모든 것을 비추는 환경이 되게 배려하는 것, 천지인이 밝아지게 활동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빛을 자기화해 빛과 하나 되는 것이 효과적으로 되는지 탐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빛과 하나된 순수의식.

이렇게 광명으로 다가서는 것은 곧 어디나 계시며(변일체처) 두루 모든 것을 비추는(광명변조) 비로자나 청정법신의 이웃이 되는 것이요, 또 하느님이 세운 거룩히 산 자, 죄를 이긴 참 빛 그리스도 가까이에 서는 것이지 않으랴! 이론이 아니라 실제 빛으로, 죽어서 나중이 아니라 살아 지금 여기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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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케시마라 부르며 욕심내지 마라

 

 

우리군은 매년 독도 방어훈련을 한다. 한일 관계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훈련의 명칭을 독도방어훈련 대신 동해 영토수호 훈련으로 명명하기도 한다. 이에 일본 정부는 독도의 일본식 명칭인 다케시마는 일본의 명백한 고유 영토라는 입장을 한국 정부에 전달하며 독도방어훈련 중지를 요구하곤 한다. 요시다 쇼인의 다케시마 개척론을 실천에 옮기는 집단 행동을 계속하는 것이다.

 

신사’ ‘욱일기’ ‘행동 우익에 빛운영이 불러온 빛이 전달되지 않게 되었다. 그리하여 천지와 사람이 빛운영이 진척되는 것에 따라 시시각각 밝아져 가는 것에서 단절되어 신사욱일기는 빛운영 전 지구상의 자연환경과 사물이 밝기 5였던 것으로 돌아가고, ‘행동 우익에 해당한 인사들은 자신이 타고난 밝기 3000~9800조로 돌아가 거기 멈춰 있게 되었다.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겠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이고, 이는 빛운영 상의 설정을 수정하지 않은 한 앞으로도 같은 상황이 연속될 것이며 아무도 이 잠금을 풀지 못하는 것이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앞의 글에서 밝혔듯이 이렇게 된 것은 요시다 쇼인이 군국주의 일본과 행동 우익들을 준동시킨 결과이며 또한 당시 일본 총리였던 아베가 주변국의 이유 있는 우려와 분노에 아랑곳하지 않고 행동 우익적인 언행을 하여 신사참배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들이 자기 자신과 일본인들에게 빛과 단절되도록 방아쇠를 당겨준 셈이다.

행동 우익에 해당하는지 사람이 어떻게 알겠는가? 본인 자신도 자기가 누구인지 모를 수 있다. 그러나 빛은 모든 것을 알아 누구를 비추어 밝아지게 할지, 무엇과 동행하지 않을지 낱낱이 아신다. 진공빛은 영광(靈光), 신령스럽고 성스러운 빛이다.

 

정말로 필자가 말한 대로 실행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요시다 쇼인의 다케시마 개척론에 부화뇌동해 독도침탈 야욕을 언행으로 드러내는 인사 중에는 주변 사람들과 비슷하게라도 밝은 빛을 띤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는지.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행동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언행에도 빛이 함께해 있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독도'를 지키는 생각과 행동 이를 위한 국가와 단체 개인이 한 일들에 빛이 함께한 것도 '발견'될 것이다.

 

다음은 2022730일 한국 외교부 홈페이지와 일본국 외무성 홈페이지를 열어본 것이다. 다음의 한국 외교부가 독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천명한 입장문은 밝은 빛을 띠었다. 일본국 외무성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다케시마 영유권에 관한 일본국의 일관된 입장영상은 빛이 함께해 있지 않다.

 

 

좌측) 한국 외교부 홈페이지 독도에 대한 우리의 입장’. 밝은 빛을 띠었다.

우측) 일본국 외무성 홈페이 다케시마 영유권에 관한 일본국의 일관된 입장빛이 함께해 있지 않다.

 

이 두 이미지에 각각 시선을 주고 오링테스트를 해 보면 일본국 외무성의 입장문을 바라보는 동안 손가락의 힘이 무기력해진다. 빛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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