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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만국 살릴 방법 남조선에 있다’만국활계 남조선(萬國活計 南朝鮮)​신라가 망해가고 고려가 뜨고 있을 때 ‘곡령청송(鵠嶺靑松) 계림황엽(鷄林黃葉)’이라는 말이 떠돌았다. 곡령은 고려를, 계림은 신라를 의미한다. 고려는 푸른 솔처럼 파랗고 신라는 시들어 가는 누런 이파리라는 예언이자 진단이다. 지리산과 가야산을 떠돌았던 최치원이 남긴 말이라고 한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들어설 때는 ‘목자득국(木子得國)’이라는 도참이 유행했다. 이(李)씨가 새 왕조를 세운다는 뜻이다. 구한말 도사들 사이에 ‘만국활계 남조선(萬國活計 南朝鮮)’이라는 말이 떠돌았다. ‘만국을 살릴 방법은 남조선에 있다’라는 의미로 해석되었다. ‘남조선(南朝鮮)’은 “남은 조선 사람"이라는 말을 이렇게 한 것으로, 유불선(儒佛仙), 곧 세상 종..

괄호 속의 말

참전계경은 8장으로 나누어 말씀 되었는데, 그 첫째 장이 정성[誠]이다.​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  ​1장의 성(誠)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 되어 있다.​“정성이란 속마음[衷心]이 일어나는 바이며 피성질[血性]이 지키는 바로써 6체(體)와 47용(用)이 있다. (誠者 衷心之所發 血性之所守 有六體四十七用.)” ‘충심(衷心)’은 우리의 일상에서도 종종 들을 수 있는 단어로, 속에서 우러나는 참된 마음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참전계경에서는 뜻이 더 깊이 새겨진다. 한자 ‘衷’을 천부 사상/광명사상에서 가장 중요한 명제가 되는 ‘일신강충(一神降衷: 일신이 내려와 안에 계신다)’의 ‘충’과 같음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즉, 일신이 속마음을 내려 주신..

마음이 실눈 뜨는 것은

투명하게 빈 것 고요히 빛나서해와 달 천둥 치며허공과 바다에 내 달리네어쩌다가 마음이 실눈 뜨는 것은이것 모두를 투명하게빈 것이 삼켰기 때문.        능소      시백순임  명상화   https://os-m.tistory.com/entry/%EB%AA%85%EC%83%81%ED%99%94-%EB%B6%80%EC%B1%84%EC%9D%98-%EB%AF%B8%EC%96%80%EB%A7%88-%EC%97%AC%ED%96%89 명상화 부채의 미얀마 여행​​에서 우측 명상화 부채는 밝은 진공빛을 띠었습니다. 오링테스트를 해본다면 시선을 명상화 부채에 준 동안에 손가락의 힘이 강력해진다. 오링테스트 결과가 이렇게 나오는 것은 명상화os-m.tistory.com

무궁화는 환화(하느님 빛의 꽃)

무궁화의 영명 ‘Rose of Sharon’은 ‘신의 축복을 받은 땅에서 장미꽃처럼 아름답게 핀 꽃’이라는 의미이고, ‘샤론의 장미’는 '하나님의 참빛' 예수를 상징한다. ‘참 빛’은 세상이 생겨나기 전부터 밝은 하느님 자리의 빛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런 해석은 자연히 환단고기 상편에 ‘우리 환족이 세운 나라가 가장 오래되었다(吾桓建國最古)’라고 하고서 ‘하느님은 사백력(斯白力)의 하늘에 계시고, 홀로 조화를 부리는 신이시고, 광명으로 온 우주를 비추시고, 권능으로 만물을 지으시고, 영원히 사시고, 두루 모든 것을 살피시며’라 기술된 것과 그 의미가 하나로 연결된다. 성경에서 태초에 계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고 하시자 빛이 있었다고 한 것은 물질적인 빛, 즉 일월성신(日月星辰)의 빛을 말한 것이 아니..

밝은 분 사례

감사합니다, 백원장님.​주님보시기에 아직도 못나고 부족한 사람입니다.예수님과의 동행적인 삶을 산다는 것이 우리들의 희망이고 인생의 여정 길 입니다.그래서 더욱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소외되고 무시된 가난한 사람들을 어여삐 여겨우리자신의 시간을 내어 봉사하며 도와줘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거저 너무 큰 사랑을 받았으니까 거져 나누어줘야 합니다.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자신의 능력이 아닌 은혜의 선물로 주심을 말입니다.​신앙과 삶의 행적에는 예수님의 평가가 우리에게 곧 주어집니다.​항상 정동의 마음자세로, 빛과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을 카이아즘적 접근법으로 깨닫고,우리의 정신적인 신앙적 마음상태를 예수님의 생각과 마음에주파수를 맞추고 주야로 묵상하는 삶을 살아가야만,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

명상화가 띤 청정 파동

그림에는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작가가 마음 활동한 파동이 교감 되어 있게 된다. 이는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으로, 흔히 일어나는 자연현상이다. 또 작가가 명상 상태에서 그림을 그리면 그렇게 한 그림에는 순수의식의 청정한 파동이 투사되어 있게 된다. 명상화는 마음 활동이 그치고 순수의식이 활동해 그린 그림이어서 그 그림에는 작가의 순수의식에 응답해 온 지기(至氣)의 청정한 파동이 저장된다는 것이다.   명상이 깊어 빛의 자리에 다가설수록 그렇게 하여 그린 그림에는 순수의식이 노닌 지기의 청정한 파동이 저장되어 있게 된다. 그리고 이 청정 파동은 평소에는 정적인 장으로 간직되어서 그것이 있는지 모르지만, 감상하는 이가 그림 앞에 멈추어 고요해져서 순수의식으로 그림을 바라보면, 그 순간 동적인 파동이 공명해 교..

밝아야 안다

사람이 바뀌었네요?정년퇴직했어요비가 올 때도 왔었고 눈이 올 때도 왔었던 전기 검침원이 오지 않고 다른 사람이 왔다 회사에서 전화가 오면 잘 좀 얘기해달고 하더니 나이는 어쩌지 못했나 보다 얼마 전엔 형님이 정년퇴직을 했다며 기념행사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내왔다 ‘뜨거운 안녕’이라는 노래였다나이라는 놈이 나도 슬프다 물러날 일도 없는 처지이면서 그렇다 누군가 사라지면 누군가가 그 자리를 채운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다​​- 유승도, ​...​​이 시의 화자는 '사람'의 자의식이다. 이 자의식이 '나'니 '너'니, 세월이 흐르니 나이가 드니 하며 우리가 산다. 사람은 늙고 자의식이 그것을 돌아본다. ​사람마다 안에는 진공에서 유래한 빛이 있다. 사람 안에 진공에서 온 빛이 있는 것은 자의식이 아직 활..

사람이 영장인 이유

사람이 영장인 이유​​“세상천지 만물 중에 사람밖에 더 있는가!” 에 있는 이 말은 ‘사람이 존귀하다’고 말한 것이다.다음의 사진은 사람이 왜 영장인지, 그 까닭을 설명해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디가 좀 편찮아도 '사람'이면 그 어떤 동물보다 월등하다는 것이‘빛’의 차원에 잘 드러나 있다. 다음 사진의 아이와 개가 띤 진공 빛의 밝기에 주목해보라.오링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다. 테스트하는 방법을 모르면 도움 줄 선생이 계신지 찾아 같이 해볼 것을 권한다. 단지 머리로 읽고 지나치는 독서에 그치는 것은 자기 생각에서 멈춘 것에 다름 아니어서 독서를 백날 해도 알지 못하는 것이 있게 되며, 이론을 넘어 실재에 나아가기 어렵다.이 사진에 시선을 주고 오링테스트를 해보면, 시선을 아이에게 준 때는 손가락의..

성일(聖日)을 여는 빛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디모데전서 6:16 이 성구는 '하나님은 진공이시다'고 알 때 그 뜻이 명료해진다. 즉, 진공의 세계는 사람과 천지의 출처이고 하나님은 진공을 의인화해 부른 이름이라는 것이다, 진공은 스스로 있는 자존자이시고 시작도 끝도 없어 나고 죽음이 없으니 진공에 영원함과 죽지 아니함이 있다. 또한 진공의 세계는 진공 자신의 빛 현상을 수반한 빛의 세계이다. 이 진공 자신의 빛은 성경 창세기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시작하시기에 앞서 먼저 빛이 있게 하셨다는 바로 그 빛이다.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고 한 성구..

오리알터 사진의 진공빛

증산도(Jeung San Do) 공식 홈페이지에 다음 사진과 글이 게시되어 있다. (게시일, 2010년 11월 19일. 즉, 빛운영 전) 금평제 공사 상제님께서 용암리 물방앗간에서 구릿골로 가시며 “여기를 수리재라 하라.” 하시거늘 한 성도가 “수리재가 무엇입니까?” 하고 여쭈니 “아, 이놈아. 물 넘어가는 고개도 모르냐?” 하시고 “이리로 물이 넘어가니 수리재라 불러라.” 하시니라. 이에 성도들이 “아, 냇물은 멀쩡히 잘 흐르는데 고개가 어디 있어서 물이 넘어오는 수리재라 하십니까?” 하고 여쭈니 상제님께서 “그만 알아 두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모악산 천황봉(天皇峰)에 불이 켜지면 때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하시니라. 290:6 천황봉에 불이 켜지면. 1978년 8월 모악산 정상에 송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