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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2024 빛운영 5

#2024-07-24 공지센강에서 일어나게 될 빛의 도약 태양에 빛운영을 처음 시작한 때는 2011년 4월 21일 13시 52분 한국시간이다. 이때 진공 파동의 밀도를 중첩시킨 초밀도 파장을 태양에 조사(照射)하자 그 즉시 태양이 띤 진공빛이 밝아지는 변동이 일어났다. 태양에 밝아진 새로운 밝기가 지구상의 필자에게 감지되었는데, 진공빛이 밝아지는 응답이 어찌나 즉각적인지 흔히 말하는 ‘빛의 속도’(햇빛)보다 빨랐다. 2011년에 빛운영을 시작하여 이제 2024년이 되었다. 어언 14년이다.  그간에 빛운영하고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이 빛의 정체, 이 빛이 발현하고 행동하는 현상에서 나타나는 법칙, 사람의 뜻(의식)에 응답하는 현상과 컴퓨터 신호의 0과 1에 응답하고 디지털 장치로 유도 제어가 가능하다는 사..

새 작업 2024.07.24

네가 찾는 그림자

사랑과 경멸 사이 우수가 잠든 정원에 아네모네와 노방초가 돋아나기 시작했다​ 그곳에 우리들의 그림자도 스며든다 밤이 흩어버릴 그림자이지만 그림자를 거두는 태양도 언젠가는 그림자와 함께 사라지리라​ 맑은 물의 이 신기한 힘 그것은 머리털을 적시며 흐르나니 가라 네가 찾는 이 아름다운 그림자를 너는 찾아가야만 한다​ 클로틸드에게 _ 아뽈리네르 ​ Clotilde - Guillaume de Kostrowitsky Apollinaire​ L'anemone et l'ancolie Ont pousse dans le jardin Ou dort la melancolie Entre l'amour et dedain​ Il y vient aussi nos ombres Que la nuit dissipera Le soleil..

Paris 2024 빛운영 4

# 2024-07-16 공지 센강에선 7월과 8월 열리는 이번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철인3종 수영 종목과 ‘수영 마라톤’이라 불리는 오픈워터(야외) 수영 경기가 열린다. 이를 위해서 파리시는 센강의 수질 정화를 위한 작업을 벌여 왔는데, 센강의 수질이 수영 경기를 치르기에 부적합하다는 우려가 불식되지 않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구간의 시료를 채취해 대장균·장구균 농도를 분석해 보니, 13개 시료에서 유엔이 정한 수영 적합 기준치를 넘어서는 세균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파리시는 사람과 애완동물의 대소변으로 오염도가 높다고 악명이 자자한데 이것이 빗물을 통해 센강에 흘러들고 있고 또 처리되지 않은 하수들이 흘러들고 있어 문제라는 것이다. 그래서 파리시는 센강 정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2002 서울올림픽 때 한강 ..

새 작업 2024.07.16

Paris 2024 빛운영 3

# 2024-07-16일 공지 이 글은 '빛운영'하자 진공의 빛이 보다 밝아진 변화가 실제 상황으로 일어났음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참고하십시오.​​ 필자는 진공 성분의 빛이 사람과 천지에 두루 편재해 하나의 장을 이룬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장의 존재는 이 우주가 시작하기 전부터 있었음도 알았다. 진공은 누가 만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있는 것이며, 이 우주가 생겨나기 전부터 있어 만물에 앞서고 시간과 공간의 이전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태초’에 있었다. 필자는 138억년 전 빅뱅(big bang)에서 온 복사 (宇宙背景輻射, Cosmic microwave background radiation, CMB, CMBR) 에도 진공 성분의 파동 – 곧 진공의 빛이 함유된 것에 주목했다. 그래서 우주배경 탐사선 ..

새 작업 2024.07.16

Paris 2024 빛운영 2

Paris 2024 빛운영 2구글 지도 이미지 캡처  ‘파리 올림픽에 대한 빛운영’을 실행하기 위한 사전 준비로 2024년 7월 14일 11시에 구글어스에서 파리, 서울, 뉴욕 등 몇 개 도시의 지도 이미지를 캡처했습니다. 나중에 파리 올림픽이 개회된 후 같은 장소를 다시 캡처해서 빛운영 전과 후를 비교해 볼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지도 이미지를 비교한다? 낯설게 생각되시겠지만, 어설프나마 사용 가능합니다. ​원리​GPS는 최소 24개 이상의 위성으로 이루어진 위성 항법 시스템으로, 전 세계 모든 지역의 모든 기후 조건에서 매일 24시간 동안 작동합니다. 이 과정에서 위성이 지상을 촬영해 수집한 영상 신호에 해당 장소 해당 시각의 진공 빛 신호도 포함되는데, 구글 지도의 경우는 과거에 수집된 데이터를..

새 작업 2024.07.15

명상화 부채의 미얀마 여행

​​에서 우측 명상화 부채는 밝은 진공빛을 띠었습니다. 오링테스트를 해본다면 시선을 명상화 부채에 준 동안에 손가락의 힘이 강력해진다. 오링테스트 결과가 이렇게 나오는 것은 명상화 부채가 밝은 진공 빛을 띤 것을 우리 생명이 알아보고 좋아하는 선호 반응을 강하게 일으킨 것이다. 즉, 우리 생명의 진공빛과 명상화의 진공빛이 강하게 공명한 것이다.  https://youtu.be/sr9nvrBhUno?si=jwBA9VnEqsRPmOvj    빛운영하는 빛은 이 우주 발생 이전의 진공에서 유래한 진공 성분의 빛을 포집해 고밀도 빛의 장이 되게 유도한 것이니, 이 빛은 진공이 진공 자신의 빛을 비춘 것이라는 점에서 이 빛을 불교의 용어로 바꾸어 다시 말하면 "바이로차나(vairocana)의 대적광(大寂光)" -..

Paris 2024 빛운영

# 2024-07-13일 공생명연구소 공지  오는 7월 26일에 2024 파리 올림픽이 개막하는데, 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주경기장이 있는 파리시 및 각 경기가 개최되는 지역들에 평소보다 밝은 진공빛이 비추도록 유도하는 빛운영을 실행하려고 합니다.  올림픽은 지구촌 전체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징적인 때이고 관련 보도가 쏟아져 나오므로 빛운영 전 후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쉬운 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목적은; 사람이 선한 마음으로 임하고 진공의 빛이 발현하고 행동하는 것에 나타나고 있는 법칙에 상응해 신과학적 활동을 하면 이에 응답해 ‘의도한 대로’ 진공의 빛이 발현하고 행동한다는 엄연한 사실 – 즉, 빛운영이 가능하다는 점 - 을 인류 지성들께 고하려는 것입니다.  인류사의 금세기에 이르러서..

새 작업 2024.07.14

강아지풀

꽃도 아닌 것이 열매도 아닌 것이  하늘은 무슨 까닭에 나를 기르시는고  오요오요오요  어리디어린 강아지풀아.  공초 오상순 시인의 어느 시의 부분이다. 내가 이 글의 제목을 '강아지풀'이라 했지만, 이 시의 원제는 이렇지 않을 것이다. 사오십 년 전 내가 중학생이던 때 어느 월간지에서 읽은 시의 파편이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이어서 이 글에 옮겨 적은 것 말고는 더 아는 것이 없다. 강아지풀은 꽃술 부분이 강아지의 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개꼬리풀’로도 불린다. 어릴 때 강아지풀의 꽃술을 따서 손등에 올려놓고 손을 옴지락거려서 강아지가 꼬리 치고 달려오듯 움직이게 하면서 놀았었다. "오요오요오요" 하고 혀끝을 아랫입술 사이에 접촉하면서 ‘쪽쪽쪽’ 소리도 섞어서 내었었는데, 그 소리가 시에 담겨 있다. 하지만..

능소가 권하는 '빛이 밝아지는 명상'

잠시 고요해져서 보이는 것 모두를 차별없이 다 바라보는 ‘전체보기’ 명상눈을 떠 바라보면 지금까지 마음이 식별하던 사물들의 윤곽이 모두 마음의 관심 밖으로 철수되고 마음이 바라보는 행위만으로 홀로 깨어 있게 된다. 마음이 자기 자신 및 대상세계를 아는 마음 자체의 자기지, 마음의 본래적 각성, 본각(本覺)이 깨어난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하는 것을 ‘순수의식의 주의를 진공에 기울인다’ 또는 '순수의식으로 깨어서 보는 바 없이 본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잠시 순수의식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들어서 있었던 잡동사니 – 번뇌 – 가 문득 사라지고 그러한 순수의식 상태가 5~6초 정도 지속된다. 한번 전체보기 명상눈을 뜰때마다 5~6초 정도는 그 무엇에도 물들지 않은 마음의 본래 상태가 되는 것이니, 우리가..

삼시충 졸업

기생충의 숙주 조종은 어디서나 일어난다. 사마귀는 비정한 곤충으로도 유명하다. 암컷들이 짝짓기 후 수컷의 몸을 먹고, 그것을 양분 삼아 뱃속의 알을 키워내는 것이 그런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마귀는 자신의 알이 아닌 전혀 다른 종류의 생명을 품고 물이 흐르는 계곡을 찾아간다. 육지 곤충인 사마귀가 제 발로 물에 찾아가 투신하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마귀의 꽁무니에서 서서히 빠져나오는 것은 사마귀와는 전혀 다른 종족, 연가시라는 이름의 기생충이다. 1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1미터가 넘는 연가시 한 마리가 사마귀의 뱃속을 완전히 빠져나온다.  연가시는 언제 사마귀의 뱃속으로 들어갔으며, 긴 몸을 어떻게 숨기고 있었을까?  연가시가 숙주 곤충의 몸에서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