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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활계남조선

​ ​‘만국 살릴 방법 남조선에 있다’만국활계 남조선(萬國活計 南朝鮮)​신라가 망해가고 고려가 뜨고 있을 때 ‘곡령청송(鵠嶺靑松) 계림황엽(鷄林黃葉)’이라는 말이 떠돌았다. 곡령은 고려를, 계림은 신라를 의미한다. 고려는 푸른 솔처럼 파랗고 신라는 시들어 가는 누런 이파리라는 예언이자 진단이다. 지리산과 가야산을 떠돌았던 최치원이 남긴 말이라고 한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들어설 때는 ‘목자득국(木子得國)’이라는 도참이 유행했다. 이(李)씨가 새 왕조를 세운다는 뜻이다. 구한말 도사들 사이에 ‘만국활계 남조선(萬國活計 南朝鮮)’이라는 말이 떠돌았다. ‘만국을 살릴 방법은 남조선에 있다’라는 의미로 해석되었다.  ‘남조선(南朝鮮)’은 “남은 조선 사람"이라는 말을 이렇게 한 것으로, 유불선(儒佛仙), 곧 ..

과학이 유도한다, 태양 진공빛 밝기의 변화

다음 주소에서 소호 태양 관측 위성이 1998년부터 2020년까지 촬영한 태양 영상을 볼 수 있다. LASCO C3로 관측한 영상을 하루 몇 컷씩 이은 동영상인데, 이 영상에서 필자가 빛운영한 것에 따라 태양이 띤 진공빛이 밝아지는 변화가 생긴 것이 연월일시분초 단위까지 필자가 말한 그대로 일어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https://youtu.be/o-DHwNFDgOU Decades of Sun from ESA & NASA’s SOHO ‘빛운영’은 138억 년 전 이 우주의 태초에서 날아온 우주배경복사 파장에서 진공 성분 파동을 포집하여 이를 초고밀도 장(場)이 되게 밀도를 높인 것을 태양에 전사해 붙여넣는 작업이다. 이렇게 하면 일찍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밝기의 진공빛이 태양 중에 발현..

하지(hajji) 순례 사진

무슬림은 신조암송, 하루 5회 기도, 구제, 라마단 금식, 성지순례를 ‘무슬림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5가지 의무’로 지키고, 그중에서도 성지순례인 '하지(Hajji)'는 가장 성스러운 의식으로 여긴다. 그래서 무슬림은 누구나 일생에 한 번은 메카의 대사원인 카바 신전을 순례한다. 매년 하지 기간에는 메카 인근은 바느질하지 않은 흰 이흐람 (순례복)을 입고 전 세계에서 모여든 200만~300만 명의 신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순례객들은 메카에서 닷새간 성지순례 의식을 치르는데, 닷새간의 순례 의식은 카바 신전의 성석(Tawaf-e-Kaaba)에 입 맞추고 신전을 7바퀴 돈 뒤 아라파트(에덴동산)로 옮겨 기도와 명상을 하고 알라신에게 소와 닭 등 가축을 바치는 이드 알-아드하 (희생제)를 지낸다. 하지 순..

안-누르(빛) 장

세상의 뭇 경전들에는 진공빛을 가리켰다고 보이는 표현들이 존재해 있다. 종교의 외형은 달라서 공통점을 찾기가 어렵지만, 종교의 본질에 진공·진공빛이 있다는 점은 예외가 없다는 것이다. 이 우주와 만물은 진공에서 출현했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였느냐 혹은 모습 없이 계신 하느님이 만물을 창조했으며 일찍이 아무도 하느님을 보지 못했고 볼 수 없다고 말하느냐의 표현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슬람의 경우는 하느님을 형상으로 표현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다. 그들이 내 건 슬로건은 ‘하느님을 상 없이 숭배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쿠란에도 결국 진공빛을 가리켜 말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말씀이 존재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쿠란 전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쿠란 24- 안-누르(빛) 장에서 볼 수 있을 뿐이..

달라이 라마의 사진

불성에 대한 설법에서 달라이 라마께서 말씀하셨다. “부처님의 전승 또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자성전승(自性傳乘)이요, 둘째는 변상전승(變相傳乘)이다. 부처님의 자성전승은 곧 마음의 ‘공성(空性)’이다. 그리고 변상전승을 진언승에 의거하여 말하면, 업장에 가려진 ‘정광심(淨光心)’이다. 이 정광심은 불과(佛果)를 성취할 수 있는 인(因)이 된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마음속에 ‘미세한 정광심’을 그대로 갖추어 가졌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달라이 라마께서 ‘공성(空性)’이라 한 것은 곧 진공을 말한 것이고, ‘정광심(淨光心)’이라 한 것은 사람 안에 깃든 진공빛을 말한 것이라고 알 수 있다. 진공빛이 장차 부처가 되는 씨앗이라 말한 것이고, ‘자성(自性)’은 진공의 빛이 사람 안에 깃들어 있..

문득 밝아지셨다,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2014년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공항으로 입국해 방한 일정을 소화하시고서 18일 출국하신 바 있다. 필자는 교황께서 출국에 앞서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기 시작하는 때부터' 교황께 빛이 전달되도록 설정해 빛운영하였다. 14일 서울공항에 도착하신 모습은 2천조(10의 12승) 밝기인데, 18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시는 모습은 3자(10의 24승) 밝기여서 밝기 차이가 큰 것은 그때문이다. 교황께 빛운영한 것은 여러 글에서 밝힌 바 있다.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신 기록 영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필자는 보지 못하였다가 그때의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것을 2022년에 비로소 알게 되었다. https://w..

교황의 저서, 『일어나 비추어라』

다른 글에서 밝혔듯이, 2014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한국을 방문하셨을 때 교황께 빛운영했다. 그때 서울공항으로 입국해 방한 일정을 시작하셨고 방한 일정을 마치고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신 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셨다. 교황이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실 때부터 교황께 빛이 전달되기 시작하도록 빛운영했고, 필자의 요청이 응답 되어서 교황이 서울공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입국할 때보다 더 밝은 진공빛을 띤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밝아지라고 한 요청도 응답 되어서 교황께서는 2022년 오늘 현재 매우 밝은 빛을 띠셨다. 그런데 필자는 오늘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2014년에 교황께서 방한하셨을 때 프란치스코 교황 지음으로 출간된 책이 있는데, 제목이 『일어나 비추어라』다. ‘일어나 비추..

사람을 통로로 비춘다

빅뱅의 잔광에서 불러낸 진공 성분의 파동을 태양에 전달하는 빛운영을 하자 태양이 띤 진공빛이 밝아지는 변동이 일어났으며 태양에 증대된 밝음이 지구 전역과 하늘의 천체들에 확산하는 기적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이러한 변화, 즉 빛운영에 영향받아 진공빛이 밝아진 것은 좋은 일이 일어난 상황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사람의 자아인 순수의식과 진공빛이 합일하는 궁극의 변화가 사람 개개인에서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궁극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려면 앞의 글에서 말한 ③의 상황이 되어야 한다. 즉, 빛운영하여서 밝음에 밝음이 더해져야 하며, 밝아진 빛을 자기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오랜 세월에 걸쳐서 빛에 동화되면 서서히 빛이 자기화된다. 하지만, 인생에 남은 여생..

교황께 빛운영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취임 후 첫 일요일을 맞아 삼종 기도를 집전했다. 교황은 17일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15만여 명의 신도들에게 인사한 뒤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교황은 준비된 문구를 읽는 전통을 깨고 이탈리아어로 즉흥적인 강론을 했다. 교황은 ‘좋은 날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해 ‘점심 잘 드십시오’라는 말로 강론을 마무리했다. VOA뉴스 가톨릭 2000년 역사상 첫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인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76)이 즉위함에 따라 2013년 3월 19일 오전 9시 30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엔 즉위 미사를 보기 위해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이날 즉위미사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은 팔을 벌려 모든 인류를 부드러운 사랑으로 끌어안아야 한다”며 가톨릭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