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권 : 태양 마음 과학 52

교황의 저서, 『일어나 비추어라』

다른 글에서 밝혔듯이, 2014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한국을 방문하셨을 때 교황께 빛운영했다. 그때 서울공항으로 입국해 방한 일정을 시작하셨고 방한 일정을 마치고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신 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셨다. 교황이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실 때부터 교황께 빛이 전달되기 시작하도록 빛운영했고, 필자의 요청이 응답 되어서 교황이 서울공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입국할 때보다 더 밝은 진공빛을 띤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밝아지라고 한 요청도 응답 되어서 교황께서는 2022년 오늘 현재 매우 밝은 빛을 띠셨다. 그런데 필자는 오늘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2014년에 교황께서 방한하셨을 때 프란치스코 교황 지음으로 출간된 책이 있는데, 제목이 『일어나 비추어라』다. ‘일어나 비추..

사람을 통로로 비춘다

빅뱅의 잔광에서 불러낸 진공 성분의 파동을 태양에 전달하는 빛운영을 하자 태양이 띤 진공빛이 밝아지는 변동이 일어났으며 태양에 증대된 밝음이 지구 전역과 하늘의 천체들에 확산하는 기적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이러한 변화, 즉 빛운영에 영향받아 진공빛이 밝아진 것은 좋은 일이 일어난 상황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사람의 자아인 순수의식과 진공빛이 합일하는 궁극의 변화가 사람 개개인에서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궁극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려면 앞의 글에서 말한 ③의 상황이 되어야 한다. 즉, 빛운영하여서 밝음에 밝음이 더해져야 하며, 밝아진 빛을 자기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오랜 세월에 걸쳐서 빛에 동화되면 서서히 빛이 자기화된다. 하지만, 인생에 남은 여생..

교황께 빛운영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취임 후 첫 일요일을 맞아 삼종 기도를 집전했다. 교황은 17일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15만여 명의 신도들에게 인사한 뒤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교황은 준비된 문구를 읽는 전통을 깨고 이탈리아어로 즉흥적인 강론을 했다. 교황은 ‘좋은 날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해 ‘점심 잘 드십시오’라는 말로 강론을 마무리했다. VOA뉴스 가톨릭 2000년 역사상 첫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인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76)이 즉위함에 따라 2013년 3월 19일 오전 9시 30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엔 즉위 미사를 보기 위해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이날 즉위미사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은 팔을 벌려 모든 인류를 부드러운 사랑으로 끌어안아야 한다”며 가톨릭뿐만..

'가장 높은 곳'- 빌 게이츠가 진공빛에 주목한다면

​ “빅 히스토리는 제 삶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학문 분야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인 미국의 기업인 빌 게이츠(Bill Gates)는 2011년 1천만 달러를 투자해 데이비드 크리스천의 거대사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 보급하는 ‘빅히스토리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질병에 걸리는 사람들의 90%는 가난한 나라에 살고 있는데, 이 나라들이 보유한 보건 자원은 전 세계 보유량의 10%에 불과하다.” 기부단체인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아내와 함께 운영하면서 한 말이다. “앞으로 뭔가가 1,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게 한다면, 그건 전쟁이 아니라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일 것이다.” 빌 게이츠는 범유행성 전염병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수년 전부터 내고 있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소..

'가장 높은 곳'- 우리 뇌의 관심사

​우리 군의 대북 감청부대는 북한군 전체 통신의 75%를 감청한다고 한다. 무선 감청에 수집되는 것은 단편적인 내용이지만 이를 분석하면 정보가 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고성능 컴퓨터가 감청 대상 지역에서 나오는 수많은 전파를 탐지해 주파수를 파악하면 정보요원들이 통신 내용을 검토해 시시콜콜한 내용은 버리고 주목할 내용을 찾아낸다. 우리가 받아들이는 감각 정보는 신경을 통해 뇌까지 흘러가면서 다양한 처리 과정을 거치게 된다. 대표적으로 눈과 망막, 시신경, 뇌의 세 부분으로 구분되어서 처리되는데, 이는 ‘시시콜콜한 내용은 버리고 주목할 내용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즉, 감청부대의 감청과 정보 처리는 우리 뇌의 활동을 모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 뇌가 ‘중요 정보’라고 인식하는 것은 무엇일까? 학자들..

‘가장 높은 곳’ - 가시적인 것들의 배후

​ 필자는 고금동서에서 종교들이 이 우주 자연의 배후에 진공/진공빛의 세계가 있음을 말하고자 하였다는 점에 주목하게 된다. 이를테면, ‘별빛이 그 너머의 참빛의 파편을 전달한다’고 한 말은 선사시대의 전승일 것이라 여겨지는 것인데, 이 말이 초창기 기독교 문헌에 있다. 필자는 이 말에서 ‘그 너머’는 ‘해·달·별·바람·비·벼락’이라고 하는 우주 자연의 배후를 가리킨 말이고, 진공의 차원을 말하고 있다고 본다. 즉, 진공의 세계를 ‘참빛’의 본향으로 인식했다는 것이다 선사시대 철인들은 우주 자연을 ‘모습 있는 하늘’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우주 자연의 배후인 진공의 세계를 ‘모습 없는 하늘’이라고 부르기 위함이다. 선사시대 철인들은 ‘모습 없는 하늘’이 ‘하느님’이라고 알았다. 우주 자연이라는 현상과 진리와..

‘가장 높은 곳’ - 빅 히스토리

​ “가끔씩은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서 전체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빅히스토리(Big History)가 탄생하게 된 이유죠” ​빅히스토리의 창시자이자 호주 매쿼리대 사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크리스천(David Christian) 박사가 2017년 6월 23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개최된 ‘빅히스토리 토크콘서트’의 발제자로 참석하여 ‘세상 모든 것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 말이다. 빅히스토리란 138억 년 전 빅뱅으로부터 시작된 과거와 인류가 문명을 이루고 있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다루는 종합학문이자 융합학문으로 제시되었다. 역사의 범위를 빅뱅으로 확장시킨 이 세계관은 빅뱅, 우주의 진화, 원소의 기원, 지구와 태양의 형성,..

밝은 빛을 띤 아기들이 태어난다

빛운영이 시작되기 전에는 천체, 사물, 사람이 저마다 자기의 고유한 밝기에 멈춰 있었다가 지난 2011년 4월 21일 13시 52분부터 태양에 빛운영을 하기 시작함에 따라 태양에 밝아진 진공빛이 사람, 사물, 천체에 전해지게 되었다. 빛운영을 계속한 것에 따라 신생아들도 빛운영으로 밝아진 빛을 띠고 태어나고 있다. ​ 다음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새해 첫날 태어난 신생아들이다. 독자가 직관해보면, 빛운영이 시작되기 전 사진을 본 동안은 손가락의 힘이 약해져 있다가 빛운영이 시작된 후 점점 강해지기 시작해 빛운영한 지 10년이 된 2021년에 태어난 아기 사진을 본 동안은 손가락의 힘이 매우 강해져 있을 것이다. 빛운영의 진전에 따라 점점 더 밝아진다는 뜻이다. 2009년 = 2010년 = 2011..

시간과 공간에서 진공빛

​ ​ 고전역학에서는 시간은 시간이고 공간은 공간일 뿐으로 각각은 서로 독립적이다. 그러나 상대성이론에서는 시간과 공간이 서로 독립적이지 않고 서로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어진다. 필자가 특정한 시간에 빛운영 활동을 했는데 관찰할 수 있는 모든 공간에서 진공빛의 밝기 변동이 일어난 것을 볼 수 있는 것도 시간과 공간의 유기적으로 연계된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 않을까. 관심을 가져보면, 2011년 4월 21일 13시 52분 이전과 이후가 진공빛의 밝기에서 확연히 구분되는데, 이는 이 시각부터 필자가 태양에 빛운영하기 시작했고, 진공빛이 밝아지는 응답이 일어나서 지구 전역과 우주 전체에서 진공빛이 밝아졌기 때문이다. 공간적으로는, 지구는 여전히 태양계에 속한 행성이고, 태양계는 우리 은하에 속했고, 우리 은하의 ..